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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이대목동 신생아실 간호사 결핵확진 '비상'

이창진
발행날짜: 2016-07-18 09:37:57

서울시 등과 역학조사 구성-중환자실 신생아 160명 조사 진행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이 결핵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양천구보건소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간호사(여, 32)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인돼 15일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신고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치료를 실시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등은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이동목동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염가능기간(진단일부터 3개월 이전, 4월 15일~7월 15일) 동안 중환자실을 이용한 신생아 1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18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별도로 마련한 소아특별진료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고 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 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한다.

환자와 같이 근무한 직원 50명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17일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37명 중 추가 결핵 환자는 없었다.

질본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역학조사와 검사를 시행해 신생아 결핵발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상담전화(02-2650-2012, 2013, 2014)과 서울시 양천구보건소 상담전화(02-2620-3891, 3892)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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