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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의사 출신 송형곤 사장·문찬일 소장 임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6-07-04 09:02:07

연구개발 인력풀 전진배치…"차세대 펩타이드 연구에 집중"

바이오업체가 의사 출신 대표와 연구소장을 전진 배치해 주목된다.

송형곤 사장(좌)과 문창일 연구소장.(우)
젬백스앤카엘(주)(대표이사 김상재)은 4일 "바이오사업부문 사장에 송형곤 박사(51,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연구소장에 문찬일 박사(56, 내과 전문의)를 각각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1989년 노르웨이에서 텔로머라아제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항암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반도체 관련 필터 제조와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젬백스 의료사업본부장직을 수행한 송형곤 사장(1967년생)은 한양의대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겸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문찬일 소장(1961년생)은 한양의대 졸업 후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 가천의대 내과 교수, 한양의대 세포치료센터 연구교수 등을 거쳤다.

송형곤 사장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최선을 다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효과를 인정받는 신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사장은 이어 "젬백스가 개발 중인 신약은 화학적 합성물질이 아닌 인체 유래의 펩타이드로 차세대 펩타이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소장으로 임명된 문찬일 박사는 "펩타이드를 이용한 신약 개발 뿐 아니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삼성제약 연구개발 부문에도 연구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젬백스 전 계열사 연구분야를 총괄해 통합적인 R&D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젬백스앤카엘은 2014년 췌장암 면역항암치료제 리아백스를 개발해 국내 개발 21호 신약으로 조건부 판매허가를 받은 상태로 현재 췌장암 3상 임상시험과 전립선 비대증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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