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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어깨수술 "수술과 보존치료, 통증개선 차이 미흡"

발행날짜: 2016-05-09 11:47:20

NECA, 회전근개파열 연구 발표 "환자상태 고려해 치료법 결정해야"

최근 '회전근개파열'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눈의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치료법인 '수술치료'와 운동요법 등 '보존치료'가 통증 개선에 뚜렷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9일 2015년 수행한 '회전근개파열 환자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비교효과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전근개파열은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깨의 부적절한 사용 및 과사용에 따른 누적손상, 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주로 발생한다.

특히 최근 들어 회전근개파열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수술명세서를 분석한 결과, 회전근개 수술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3년 5만4208명으로, 최근 10년 간 37.2배(2004년 1459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회전근개파열로 보존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4년 62만1074명에서 2013년 200만3845명으로 9년 간 약 3.2배 증가했으며, 2010년부터 급여가 적용된 한방치료도 청구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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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NECA는 회전근개파열 치료 관련 수술치료와 보존치료의 효과성을 비교하기 위해 서울 소재 3개 대핵병원의 환자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술치료군과 보존치료군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통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년 시점에서는 치료법에 따른 통증감소 정도의 차이가 없었다.

관절 가동범위 연구에선 3개월 시점에는 수술치료군이 보존치료군에 비해 평균 관절가동범위가 유의하게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1년 시점에는 치료법에 따른 유의한 효과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즉 수술치료와 보존치료를 비교했을 때 치료효과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NECA는 전문의(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전근개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으로 '보존치료'라고 응답했다.

회전근개파열 환자의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할 경우, 환자 연령을 가장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었으며, 이 외에 ▲파열종류 ▲환자 일상생활 수행정도 ▲통증정도 ▲직업 ▲파열 크기 등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연구책임자 최지은 연구위원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수술치료와 보존치료 모두 치료 전에 비하여 기능, 통증, 관절가동범위 등을 유의하게 향상시켰으나,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는 부족했다"고 연구결과를 요약했다.

이어 "최적의 치료법 선택을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 및 선호도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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