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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재수술 절개 흉터 걱정된다면… 수술법 선택 신중해야

손의식
발행날짜: 2016-04-29 10:43:47

"피막·조직 두께, 보형물 상태 파악 후 수술 계획 세워야"

가슴확대 성형이 대중화 되면서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첫 가슴성형 이후 많은 사람들이 구형구축, 모양의 불만족, 크기의 불만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재수술 상담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가슴성형재수술의 원칙은 밑가슴절개나 유륜절개를 이용해 피막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공간에 새로운 보형물을 넣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가슴에 흉터가 남는 것을 원하지 않아, 유륜절개나 밑주름절개를 하지 않고 이전의 겨드랑이 절개를 이용해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술기가 발달하면서 겨드랑이 절개를 통해서도 유륜절개나 밑가슴절개로만 가능했던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UBA성형외과&외과 박성철 원장.
가슴성형 재수술의 흔한 원인인 보형물이 과도하게 아래로 처진 경우나 옆으로 벌어진 경우, 혹은 윗볼록이 있는 경우, 겨드랑이 절개로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할 수 있다.

또한 구형구축이 있는 경우에도 초음파로 피막의 두께를 확인한 후에, 내시경을 이용해 피막을 제거하고 새로운 보형물을 넣으면 된다.

내시경을 이용하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보존하면서 가슴방을 만들 수 있어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 또한 절개흉터가 겨드랑이에 남기 때문에 흉터 걱정도 없다.

UBA성형외과&외과 박성철 원장은 "내시경수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이전에는 힘들다고 여겨졌던 술기들에 점점 익숙해져 환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재수술을 할 때에는 반드시 수술 전에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등을 통해 피막의 두께나 조직의 두께, 보형물의 상태를 파악한 뒤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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