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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단점 줄인 HIV/에이즈약 촘촘히 쏟아낸다

이석준
발행날짜: 2016-04-02 05:00:48

TDF에서 TAF 교체된 젠보야 이어 부스터 뺀 약물도 개발중

'트루바다(테노포비어+엠트리시타빈)'로 대표되는 길리어드가 HIV/AIDS 치료제를 촘촘히 쏟아낼 전망이다.

특징은 기존 약제 단점을 줄였다는 점이다.

NRTI 2종 '트루바다'에 INSTI '엘비테그라비르'를 한 알로 합쳐 기존 약제들의 단점인 복용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스트리빌드(STR, Single Tablet Regimen)'.

길리어드는 '스트리빌드'의 TDF 성분을 TAF로 바꾼 '젠보야'를 올해 안에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허가된 상태다.

테노포비르 300㎎ 대신 TAF 10mg가 포함돼 TDF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신장이나 뼈 등에서의 부작용을 줄였다.

'젠보야' 업그레이드 버전도 준비 중이다.

코드명은 '9883'인데 이 약은 '젠보야'에서 부스터 '코비시스타트(COBI)'를 뺐다. 약물상호작용 이슈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미다.

오는 6월 '9883' 관련 임상 3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길리어드 관계자는 "경쟁사와의 제휴로 이미 나와있는 성분에 대한 조합보다는 길리어드만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성분을 보다 더 개선하는 방향으로 향후 HIV/AIDS 제품 포트폴리오를 잡고 있다. 최근 허가받은 젠보야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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