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싱가폴이 주목한 우리들병원 성공 노하우

발행날짜: 2016-04-01 17:06:32

이상호 원장, '병원 효율과 혁신 아시아 2016'서 초청강연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이 3월 29~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병원 효율과 혁신 아시아 2016(Hospital Efficiency & Innovation Asia 2016)'에 초청, 세계적 척추전문병원으로 성장하게 한 척추 의술과 성공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학회에는 싱가포르 페러 파크 병원(Farrer Park Hospital)의 티모시 로우(Timothy Low) 회장을 비롯, 아시아 정책 파트너스 LLC(Asia Policy Partners LLC), 영국 이헬스 아일랜드 위원회(eHealth Ireland Committee) 등 여러 정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상호 원장
또한, 싱가포르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 호주 로얄 멜버른 병원(Royal Melbourne Hospital), 인도 아폴로 병원(Apollo Hospitals)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진 의료기관에서 각 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자세하게 소개해 학회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상호 회장은 전세계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과 지난 35년간 이를 개발 발전시켜온 우리들병원만의 철학과 경영 노하우에 대해 공개했다.

강연에서 이상호 회장은 "최소상처, 무수혈, 정상조직 보존이라는 원칙 아래 최소침습적 치료기술을 개발 발전시키고 이에 필요한 내시경, 현미경, 레이저, O-arm 내비게이션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개발하고 디지털화된 첨단 수술실을 조성함으로써 우리의 의료기술이 전세계의 인정을 받게 됐고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들병원은 2010년과 2012년, 2013년, 2014년 총 4회에 걸쳐 미국의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 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가 발표한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됐다.

지난 2006년 외국인 환자를 처음 유치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거듭하며 2015년까지 누적 합계 총 11,862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중국, 미국, 일본,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캐나다, 몽골, 뉴질랜드, 호주 등 상위 10개국을 비롯해 전세계 62개국에 달한다.

우리들병원을 방문하는 해외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그 동안 척추 치료기술에 대한 깊은 신뢰를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35년 동안 매년 1만여 건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학술연구에도 매진해 작년까지 총 20권(74편)의 척추수술 관련 의학서적 저술에 참여했으며, 2016년 현재까지 296편의 SCI급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척추 단일 치료 분야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또한, 지난 2003년 이래로 국내∙외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최소침습적 척추치료 기술을 교육하는 단기과정의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 6개월 및 1년 장기 외국인 전임의 코스(International fellowship Course) 등을 제공해 왔다.

2015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총 37개국 397명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우리들병원의 척추의료 기술을 배우고 돌아가 자국에서 활발한 의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직접 보내오고 있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은 현재까지 전체 수입의 10%를 첨단시스템 인프라 재투자에 사용하고 있다. 최소침습 척추 치료정신에 기반한 의술 혁신만이 장벽이 허물어져 가는 현 세계의료시장에서 선두를 달릴 수 있는 비결이다."라며, "우리들병원은 우리가 가진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전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국가 브랜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