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의료기기센터·바이오넷,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기반 마련

정희석
발행날짜: 2016-03-31 16:45:13

공용 의료기기 융·복합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추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상일 센터장(좌측)과 바이오넷 강동주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상일)는 31일 바이오넷(대표이사 강동주)과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바이오넷은 서울 구로디지털밸리에 위치한 의료기기제조업체로 현재 약 80개국에 100여개 대리점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창업 12년째인 2011년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정보기술 융합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와 바이오넷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공용 의료기기 융·복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유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개발 비용 절감과 인증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기간 단축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이전·공동연구 교류 ▲시설·장비 공동사용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인력 교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바이오넷 강동주 대표이사는 “센터와의 공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국내 영세한 의료기기업체들이 공용 소프트웨어 활용으로 핵심의료기기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상일 센터장은 “바이오넷과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센터와 구로디지털밸리의 IT융합메디컬 미니클러스터 내 약 30여개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상생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여러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