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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세력화에 무관심? 젊은 의사들은 변하고 있다"

발행날짜: 2016-03-21 05:05:55

수원·고양의사회, 정당 가입률 40%…"정치세력화의 희망"

"과거 정치에 무관심했던 분위기가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가 정치세력화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10여년 전부터 1인 1정당 가입 운동을 주장한 최성호 회장은 향후 지역 직접 방문해 회원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겠다는 말로 정치세력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일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과 성인예방접종의 이해 등 학술 강연을 진행했다.

최성호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장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신임, 차기 회장 모두 총선을 겨냥한 단기적인 정치세력화 대신 장기적인 비전의 정치세력화를 주문했다는 점이다.

먼저 최성호 회장은 "신년하례회 때 참석한 심평원, 공단 관계자들이 의사들의 정치세력화 목소리에 놀란 눈치였다"며 "정치세력화는 집행부만 조금 시달릴 뿐 일반 회원들에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의료계가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인 1정당 가입 운동을 10년 전부터 주장하곤 했다"며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에 당선된다면 이제는 직접 전라도, 경상도 지역을 돌아볼 생각이고 이제는 그런 때가 됐다"고 밝혔다.

과거 의사들의 무관심과 달리 최근엔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려는 열의가 보이고 있다는 게 최 회장의 판단. 실제로 수원과 고양시의 경우 40% 이상 정당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성호 회장은 "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는 정당 가입률이 40%가 넘는다"며 "특히 젊은 의사들의 정치 참여 열기가 높다는 점에서 변화의 분위기와 희망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기부도 좋지만 의원들에겐 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당내 경선에 의사들이 영향력 미치면 정책을 결정하는국회, 정부를 움직이게 된다"며 "정책 집행 기구인 복지부는 국회, 정부의 정책에 그대로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영부 차기 회장
그는 "의사들이 각 병의원의 가족, 직원을 설득할 수 있다면 수 십만명을 움직이는 셈이다"며 "의사들도 새누리당 지지 일변도에서 더민주당 지지도 늘어난 만큼 양당의 보건의료 정책을 보고 전략적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월 임기를 시작하는 박영부 차기 회장도 정치세력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박 차기 회장은 "수가 정상화 등의 문제가 이제는 정치를 떠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그간 정치에 의해 재단된 의사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단은 오로지 정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과거 회원들은 경영 여건이 어렵지 않으니까 무관심했지만 이젠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며 "지금은 정치세력화의 중요성을 거의 모든 회원이 공유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원으로 가입하면 500표, 1000표로 당락이 좌우되는 당내 경선에 우리가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면밀하게 움직여서 미국 총기협회나 변호사협회처럼 건드리면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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