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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병원 건립 앞둔 이화의료원 젊은 피 수혈 '사활'

발행날짜: 2016-03-15 11:34:19

김규보·김휘영·권형주 교수 등 영입…인재 양성에 초점

마곡지구 새병원 건립을 앞두고 이화의료원이 젊은 피 수혈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마곡병원은 중증질환에 집중한 병원으로 특화할 예정인만큼 실력있는 젊은 인재 양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김규보(방사선종양학과), 김휘영(간센터), 권형주(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은 조교수로 시작하지만 향후 이화의료원을 이끌어갈 주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

왼쪽부터 김규보, 김휘영, 권형주 교수
실제로 김규보 교수는 영입과 동시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직을 꿰찼다. 그는 200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김규보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신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와 학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신진연구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김휘영 간센터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200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립암센터를 거쳐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이화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임교원이 된 김휘영 교수는 3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온 인물.

이어 권형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는 200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임상조교수를 맡았다.

권형주 교수는 후두신경 손상과 부갑상선 손상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 갑상선 수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과별, 센터별 새로운 경쟁력 확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병원 개원을 앞두고 임상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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