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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다한 서울 중구의사회 정기총회 30분 만에 종료

이창진
발행날짜: 2016-02-26 09:05:17

임순광 회장 "회원들 의무과 단합 절실"…노인정액제 개선 등 건의

의료계 압박 정책에 대한 의사들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사회 중구의사회(회장 임순광)는 25일 오후 세종호텔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순광 회장(사진. 임 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 회원들은 회비납부 의무가 있지만 의무를 안 하고 열매만 먹으려는 회원들도 있다"면서 "올해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과 원격의료 등 진료압박 정책이 파도치고 있다"고 말했다.

임순광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야 한다. 회원들의 권리와 의무 참여로 단결해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의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중구의사회는 감사보고를 제외한 전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서,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회의 자료로 대체하며 시작한 지 30분 만에 총회를 마쳤다.

앞서 유태연 감사는 중구의사회 가입 회원 수는 작년 132명 보다 5명 증가한 137명이나 미가입 회원 수는 65명으로 증가했다고 회원 가입 유도를 주문하면서 회장단의 근검절약과 노력으로 1000만원의 이월금을 남겼고 회원건립기금도 748만원을 보충했다면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구의사회는 양우진 전 회장(서울중앙의료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37년간의 개원의를 접고 은퇴한 임운택 원장(우리의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원 137명 중 20명 출석(위임 80명)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을 대신해 김강현 법제이사(NMC 신경외과 전문의)는 축사에서 의료계 압박 정책을 비판했다.

중구의사회는 5000원 미만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면제와 노인정액제 개선, 독감백신 수급 배포시스템 개선, 1일 2부위 물리치료 인정 등을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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