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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폐렴 첫 적정성 평가 '1등급' 기록

이창진
발행날짜: 2016-01-27 17:07:03

금연교육 등 6개 항목 만점 "병원 질적수준 인정받은 결과"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서 처음으로 시행한 폐렴 적정성 평가는 482개 의료기관의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료분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울산대병원은 종합병원 평균 및 전체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울산대병원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병원 도착 후 8시간 이내 첫 항생제 투여 비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항목의 평가지표 중 총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모니터링 지표인 폐렴 재입원율과 입원 30일내 사망률 모두 0%를 기록하며 폐렴환자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는 "내과 진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은 것은 병원의 질적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폐렴 증상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고 폐렴 이외에 다른 감염성 질환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료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렴은 내과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노인인구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사망원인 5위(인구 10만명당 23.7명 사망)기록하고 있다.

또한 빠른 인구 노령화로 폐렴 치료 환자수와 진료비가 매년 증가해 10년 131만 명에서 14년 141만 명으로 7.6%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10년도 4,555억 원에서 14년 5,827억 원으로 27.9% 증가했다.

이번 평가 보고서에서 울산은 총 272건을 기록해 전체 지역 중 1.8%로 세종 지역 다음으로 가장 낮은 건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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