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벨케이드+케릭스' 주사 병용법 급여 인정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1월 1일부터 보험
이석준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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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이석준 기자| 한국얀센 '벨케이드주(보르테조밉)'와 '케릭스주(리포좀화한독소루비신염산염)' 병용법이 1월 1일부터 보험이 된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환자에 대해서다.

이에 따라 ▲이전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환자 중 '벨케이드주'를 투여 받은 적이 없거나 ▲벨케이드주 포함 다른 요법에 반응을 보이고 6개월 이후 재발한 다발골수종환자는 '벨케이드주+케릭스주' 병용법이 급여가 된다.

급여확대는 한가지 이상 치료 후 재발 또는 반응하지 않는 다발골수종환자 646명을 대상으로 '벨케이드주+케릭스주' 병용법과 '벨케이드주' 단독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공개, 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그 결과 무진행생존기간(PFS), 종양진행까지의 기간(TTP) 모두 생명 연장 효과를 보였다.

PFS는 병용법 9.0개월, 단독법 6.5개월, TTP는 병용법 중앙값 9.3개월, 단독법 6.5개월이었다.

한편 '벨케이드주'는 단백질 분해 과정에 관여하는 최초의(first-in-class) 프로테아좀(proteasome) 억제제이자 표적항암제다.

지난 2006년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 대상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조혈모세포 이식 적합 여부에 상관없이 다발골수종 전 치료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케릭스주'는 체내에서 장기간 순환하는 페길화된 리포조말 형태의 독소루비신염산염이다. 종양세포에 높은 농도로 축적되며 체내 장기의 독소루비신에 대한 최대 노출 치료를 지연, 감소시킨다.

지난 2012년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환자로서 골수 이식을 이미 받았거나 골수 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진행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벨케이드주와 병용법으로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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