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1년 넘은 분열 끝내자" 산부인과의사회 정상화 촉구

발행날짜: 2016-01-20 11:48:49

기존 의사회 임원에 지회장까지 동참 성명서 "분열은 공멸의 지름길"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선제를 통해 새로운 세력을 구축하자 과거 산부인과의사회 임원들이 재합류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산부인과의사회라는 이름으로 새 회장을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상황이라 그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사회 혼란과 분열을 계속 넋 놓고 볼 수만은 없다"며 "서울, 경기, 강원지회는 총회를 열어 올바르게 대의원을 구성하고 의사회 정상화에 동참을 촉구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명서에는 산부인과의사회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지회장 이름까지 실려 있었다. 이 목록에는 서울, 경기, 강원 지회는 빠져 있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일부 회원이 같은 이름으로 임의의 새로운 단체를 만들고 회원총회와 회장선거를 진행한 것은 기존 의사회 회원을 기만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법원은 의사회를 정상화 하려면 정관에 따라 지회총회를 개최해 대의원 선출 후 대의원총회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의사회가 두 개의 단체로 분열돼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면 공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룰러 "산부인과의 대외적으로 산적한 수많은 문제를 헤쳐나가기 위해 어느때보다 단결이 요구되고 있다"며 "서울, 경기, 강원 지회는 총회를 통해 대의원을 구성하고 대의원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