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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동탄2 신도시…상업시설 비중↓ 개원 희소성↑"

이현우
발행날짜: 2016-01-01 15:24:15

부동산 컨설턴트 이현우 부장

경기도 동탄2 신도시는 화성시 석우동, 반송동, 동탄면 금곡리, 목리, 방교리, 산척리송리, 신리, 영천리, 오산시 장지리, 중리, 청계리 일원을 아우른다. 2400백만㎡(740만평) 약 11만5000세대, 수용인구 30만이다.

수도권 외곽에 중핵역할을 하는 거점도시로 서울집중형 공간구조를 탈피해 수도권 균형발전을 유도한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수도권 최대규모이자 강남권 대체수요 단지로 조성된다.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핵심 거점도시를 형성하고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조성된 도시다.

또 올해 KTX가 개통되면 수서까지 20분만에 도착해 강남지역 접근성이 매우 높아진다. 아파트 분양시 청약열풍이 과열 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아울러 동탄1 신도시와 붙어있어 50만 인구가 상주하는 대표적인 신 주거지로 거듭 날것으로 보인다.

제2동탄 신도시는 7개 특화단지로 조성돼 국내최대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상가도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범단지 약 1만2000 세대가 이미 입주는 했지만 초기 신도시처럼 생활편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보니 마트, 병원, 음식점, 극장 등 편의 시설을 이용 하려면 인근 동탄1 신도시나 수원까지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아파트 입주보다 상가 개발이 늦게 이뤄져 준공이 완료된 상가가 몇 개 안되다 보니 발빠르게 입점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 상가 비율이 타 신도시 보다 현저히 낮게 조성돼 상가 열풍이 불고 있고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도시개발 현황

동탄2 신도시는 이미 1만2000 세대가 입주했고 올해 7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남동탄을 중심으로 1만 세대 이상 분양도 있을 예정이다. 대중교통은 KTX가 올해 6월 개통 예정이고, 동탄역은 트램 계획돼 있어 인근 동탄1 신도시, 수원, 오산, 용인 등 권역내 배후 300만명이 이용하는 환승역이 될 것이다.

또 제2 경부고속도로, 제2 외곽순환도로도 계획돼있어 서울을 비롯해 전국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개원전망

신도시에서 하나의 상권이 형성돼 활성화 되기까지 시간은 짧게 1~2년, 길게 3~5년 이상 걸린다. 하지만 동탄2 신도시는 시범단지 상가, 동탄역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상가가 준공과 동시에 빠르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해 1만2000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이미 수요자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니 상가가 준공이 나고 업체(병원, 약국, 학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 기타편의시설)가 입점하고 나면 바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중심상업지역은 비보험과를 중심으로 대형과가 입점 되고 있다. 보험과나 생활밀착형 진료과목은 시범단지내 근린상업지역에 입점하고 있다.

약 11만 5000여 세대, 인구 30만에 이르는 동탄2 신도시는 광교지구, 미사지구, 마곡지구와 더불어 대규모 개발지구로 주목을 받아왔다. KTX개통으로 교통사각 지대였던 동탄2신도시는 서울강남권에 쉽게 닿을 수 있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역시 강남과 가깝다는 위치적 장점으로 분양 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지역이다.

동탄2 신도시 상가는 기존 개발된 신도시 상가 대비 최저 상업시설 비율(2.1%)로 상가의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분양했던 상가들도 빠르게 소진 되고 있다.

대규모 주거지역이 형성되는 만큼 개원의의 관심도도 높은 편이다. 아직은 약 1만2000여 세대에 불과하지만 향후 11만5000세대 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개원을 준비중 이라면 한번씩 검토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상가투자 역시 검토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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