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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무기 쌓이는 비리어드 "한 알로 충분"

이석준
발행날짜: 2015-12-09 09:56:18

다제내성 환자에 비리어드 단독법 효과 입증…"5년 써도 안전"

국내 '제픽스(라미부딘)' 및 다제내성 B형간염 환자 치료와 구제요법 모두 '비리어드(테노포비어)' 단독요법으로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2015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된 전체 연구 보고서 가운데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우수포스터에 선정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2015 미국간학회(AASLD)에서 이같은 데이터를 발표했다.

국내 '라미부딘' 내성 또는 다제내성 환자 대상 구제요법으로 '비리어드' 단독요법은 '비리어드+엔테카비르', '비리어드+라미부딘', '비리어드와 세비보(텔비부딘)' 병용법과 유사한 효과를 확인했따.

해당 코호트 연구를 주도한 안상훈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는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유명 저널인 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도 게재되며 의학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내는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많은데 테노포비르 단독법으로 충분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다. 국내 치료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라미부딘' 내성 환자 대상 '비리어드' 단독법의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121 연구의 5년 장기 데이터도 발표됐다.

여기서 '비리어드' 단독법은 '비리어드+엠트리시타빈' 병용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내성 환자는 1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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