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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감축 막바지…내년 인턴 62명·레지던트 144명 줄인다

발행날짜: 2015-10-26 17:07:51

병원신임위, 2016년 전공의 정원 확정…기피과 별도정원제 유지

보건복지부가 강력 추진 중인 전공의 정원 감축이 1년 남은 가운데 2016년도 역시 강도 높은 전공의 정원 감축 정책이 이어진다.

2015년 대비 2016년 레지던트 정원 감축안
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위원장 박상근)는 26일 오후 병원신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전공의 정원안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살펴보면 인턴 총 정원은 올해 대비 62명 감소한 3254명, 레지던트는 올해 대비 144명이 감소한 3329명으로 줄여나간다.

다만, 지역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수도권 및 지역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도권과 지방간 균형을 6:4로 유지한다.

또 기피과의 전공의 확보를 위해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예방의학과 등은 별도 정원제를 실시한다.

전공과목별 정원 감축 현황을 살펴보면 내과가 619명(전년 대비 -15명), 소아청소년과 213명(-6명), 신경과 88명(-5명), 정신건강의학과 131명(-8명), 피부과 74명(-4명)으로 감축한다.

이어 외과가 195명(-16명), 흉부외과 47명(0명), 정형외과 209명(-13명), 신경외과 95명(-6명), 성형외과 77명(-5명), 산부인과 147명(-4명), 안과 110명(-7명), 이비인후과 111명(-7명), 비뇨기과 82명(-5명)으로 대폭 줄여나간다.

재활의학과는 109명(-7명), 마취통증의학과 206명(-6명), 영상의학과 142명(-4명), 방사선종양학화 24명(-1명), 진단검사의학과 41명(-2명), 병리과 62명(-2명), 가정의학과 326명(-19명), 핵의학과 22명(-1명)으로 정원을 조정한다.

반면 기피과인 응급의학과는 작년과 동일하게 164명(0명)을 유지하고 직업환경의학과 또한 35명으로 정원 증감이 없었다. 또한 지원율이 저조한 예방의학과와 결핵과는 별도정원제를 도입, 각각 50명, 1명씩 별도정원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신설 대학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의 경우 인턴 23명, 레지던트 3명(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각 1명씩)과 별도정원(가정의학과)1명을 책정했다.

이어 국군수도병원은 군 병원의 특수성을 인정해 별도 정원을 책정하자는 복지부의 의견을 수렴해 별도정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6년도 인턴 전기모집은 내년 1월 21~22일 양일간 원서교부 및 접수를 진행, 1월 27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1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추가모집은 내년 2월 18~19일 접수를 마감한다.

레지던트 필기시험(전기) 원서교부 및 접수는 11월 30일~12월 2일에 걸쳐 진행하고 12월 15일 면접 및 실시를 거쳐 12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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