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산부인과의사회 비대위 "소모전 멈추고 직선제 수용하라"

발행날짜: 2015-09-18 11:56:02

"정관보다 회원이 먼저…회장선거, 축제의 장으로 바꾸고 화합하자"

회장선거 직선제 전환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행부를 향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면서도 회원총회 강행의지를 드러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원들에게 받은 회원총회 개최 찬성 위임장
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의사회 내부 문제가 수많은 소송과 분열로 1년이상 소모적 투쟁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대승적으로 회장 직선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산부인과의사회 서울·경기·강원 지회 중심으로 구성된 세력으로 회원총회를 통한 회장선거 직선제를 주장하고 있다.

회장선거 직선제 전환을 위해 비대위는 다음달 11일 회원총회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집행부는 정관을 앞세우며 직선제 전환을 하더라도 대의원총회를 통한 정관 개정이 먼저라며 회원총회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집행부는 다음달 18일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산부인과의사회 회원 900여명이 비대위에 위임장을 쓰며 회장선거 직선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혹독한 내분은 회원의 직선제 요구 수용 하나면 즉시 화합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인 단체는 정관보다 회원의 뜻이 중요하다"며 "정관보다 회원이 먼저다. 쌍방의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회장선거를 축제로 바꾸고 화합의 길로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