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메르스 치료 첨병 NMC에 우유업계 기부 행렬

이창진
발행날짜: 2015-07-19 17:58:34

연세대 이어 매일유업 기증, 안명옥 원장 "국민들 성원 감사"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이 안명옥 원장에게 우유 1500여 팩을 기증하는 모습.
국립중앙의료원이 메르스 환자 절반 이상을 치료하며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이 알려지며 각계에서 기부 행렬이 계속되는 있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최근 연세우유 1만 팩을 5일에 걸쳐 총 5만 팩을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에 기증했다.

연세우유는 상온에서도 보존이 가능하고 3~4개월여 유통이 가능한 멸균유로 오는 9월까지 의료원 직원들이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7월초 제조한 우유를 기증하는 세심함까지 배려했다.

또한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정완) 조성형 부사장은 커피우유 등 1500여 팩을 기증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조성형 부사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메르스 첫 날부터 지금까지 더운 날씨에 하루 24시간을 오직 메르스 퇴치만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남다른 책임감과 헌신에 놀라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

안명옥 원장은 "메르스 신규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의료원 임직원들은 메르스환자 전원이 완치될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라는 한 마음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매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60여 일 메르스와의 사투를 이겨낸 비결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 덕분이며, 임직원 모두가 기증의사를 소중히 공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의료원은 기증받은 우유를 매일 야간 당직을 서는 의료진들과, 점심시간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