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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강동성심병원 메르스 접촉자 4825명 조치

이창진
발행날짜: 2015-06-28 21:31:17

감염관리학회, 카이저병원 자문…치료 59명·퇴원 91명·사망 32명

강동성심병원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자 4825명이 감시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동성심병원 역학조사관 면접조사 결과, 메르스 접촉자 총 4825명을 선정해 자가격리 394명, 병원격리 137명, 능동감시 4294명으로 분류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화확인과 문자설문, 일대일 접촉자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동성심병원 접촉자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격리 조치 중인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에 대해 전문가들이 추가됐다.

복지부는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유소연 부회장과 한수하 기획이사 그리고 차경숙 선문대 교수가 즉각대응팀 민간자문위원으로 방문해 구리시와 병원소독을 자문했다고 설명했다.

보호복 착용과 병원 환경 소독 방법까지 교육하고, 현장에서 끝까지 남아 소독을 지원했다.

권덕철 총괄반장(보건의료정책실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병원을 지원해 주신 전문가 분들과 구리시청 및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8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9명, 퇴원 91명, 사망 32명 등 메르스 확진자는 총 182명이다.

한편, 메르스 환자 노출장소에 6월 25일 오후 4시 33분에서 50분경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명일역으로 이동한 3318번 버스와 같은 날 오후 4시 52에서 5시 40분경 명일역에서 망우역으로 이동한 2322번 버스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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