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신성' 아일리아, 루센티스 눈싸움에서 완승

이석준
발행날짜: 2015-06-19 12:00:12

1분기 처방액 전년동기대비 677% 급증…루센티스 턱 밑 추격

시력손상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루센티스(라니비주맙)'와의 눈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절대적인 처방액은 '루센티스'가 여전히 앞서지만 그 격차를 드라마틱하게 좁혔다.

단 2종의 시력손상치료제 루센티스, 아알리아 처방액 현황(단위:억원, %)
IMS 데이터를 보면 '아일리아'의 1분기 처방액은 41억원으로 전년동기(5.3억원) 대비 677.6% 급증했다.

반면 관련 시장에서 단 하나뿐인 경쟁자 '루센티스'는 68억원에서 56억원으로 줄었다.

'아일리아' 상승세의 주된 원인은 지난해 11월부터 '루센티스'와의 상호간 교체 투여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실제 올 1분기에는 '루센티스'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환자가 '아일리아'로 스위치된 사례가 크게 늘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투여 횟수가 환자당 총 10회에서 14회 이내로 확대된 영향도 작용했다.

투약 편의성도 일부 작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일리아'는 '루센티스'보다 적게 주사해도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바이엘은 VIEW 임상을 근거로 '아일리아'는 두달에 한 번 주사해도 한달에 한 번 주사하는 '루센티스'와 효과가 동등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노바티스는 PrONTO 임상 등을 근거로 '루센티스'는 한달에 한 번 주사하는 고정요법이 아닌 개인별 맞춤 투여 요법(PRN)이라고 맞서고 있다.

투약 편의성이 좋게 나온 것 또한 '아일리아' VIEW 임상 디자인 자체가 '루센티스'를 매월 투여법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약은 6월 현재 보험 적응증이 같다.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대해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