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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3종·금연·백수오까지…물 만난 한국화이자

손의식
발행날짜: 2015-05-15 05:50:23

제품 관련 이슈까지 호재로 작용 "근거 중심 마케팅에 주력"

"물 만난 고기같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주력 상품들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이다.

신약 출시만으로도 힘을 받는 상황에서 각 제품과 관련된 이슈들까지 마케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화이자는 올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와 폐경치료제 '듀아비브', 정신질환 치료제 '프리스틱' 등 무려 3종의 신약을 연이어 출시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일년에 하나 나오기조차 어려운 신약을 무려 3개나 출시했다"며 "올해 한국화이자의 주력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주목할 점은 최근 출시된 신약들이 각각의 이슈들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젤잔즈'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시대 도래 후 10년 여 만에 최초로 승인된 경구용 항류마티스제제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여기에 염증성 사이토카인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삼아 세포 외부가 아닌, 세포 내부에서 작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당연히 의료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젤잔즈는 면역원성 발생 없이 빠른 효과 발현과 지속적 효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와 견줄만한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경구로 복용할 수 있는 신약의 등장은 현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핫한 이슈인 '가짜 백수오 파동'도 한국화이자에겐 호재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호르몬 제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이유로 백수오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폐경치료를 대체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짜 백수오 파문 이후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제대로 된 전문의약품을 찾자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폐경치료제인 듀아비브에게 가짜 백수오 파동은 호재인 셈"이라며 "실제로 파동 이후 한국화이자와 듀아비브를 코프로모션 중인 현대약품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출시된 신약은 아니지만 한국화이자와 한국BMS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항응고제 '엘리퀴스'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1차 치료제 급여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급여화에 대해 이미 심장학회 등의 학계와 제품 관련 제약사들이 의견서를 접수한 상태.

특히 심장학회는 NOAC 급여 확대를 적극 주장하고 있다.

최근 심장학회 오병희 이사장은 "와파린을 못쓰는 환자에게만 NOAC을 쓰게 하고 있지만 학회는 와파린 쓰지 않는 고위험군 환자들이 NOAC을 1차 치료제로 쓸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 이사장에 따르면 학회 차원의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며 올 하반기 내 급여 관련 답변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연치료 정부 지원 이후 금연치료제 '챔픽스'에 대해 부쩍 높아진 사회적 관심도 한국화이자에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최근 탄력을 받는 제품을 포함해 자사 모든 제품에 대해 근거 중심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화이자 모든 제품 마케팅의 근간은 EBM(Evidence Based Marketing)이다"며 "일례로 오리지널 금연치료제 보유사 화이자와 GSK는 공동으로 안전성 관련 글로벌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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