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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해림 박사, 국민훈장동백장 '수훈'

이창진
발행날짜: 2015-03-19 12:00:00

복지부, 국민포장 유창식·근정포장 신동복 등 93명 선정

암 연구 권위자인 신해림 박사가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일 열리는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신해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소 전문위원을 포함한 93명이 유공자 수상한다"고 밝혔다.

암 예방의 날 수상자. 왼쪽부터 신해림 박사, 유창식 소장, 신동복 교수.
국민훈장동백장을 수훈하는 신해림 전문위원은 2005년 국내 첫 국가 임발생통계 발표와 2007년 국가 암 발생통계 국제공인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1년 7월부터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소 만성질환 전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해림 위원은 우리나라 암 관리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암 등록사업 수립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수행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암센터소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유창식 소장은 환자 맞춤형 통합진료 시스템 확대와 대장종양클리닉 모임 개최 등 대장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암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

기천대 길병원 신동복 교수는 근정포상이 수여된다.

신동복 교수는 인천지역암센터 초대 소장으로 지역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문형표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5대암 및 폐암, 갑상선암 권고안을 제·개정해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효과적인 암 예방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정책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복지부는 오는 7월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말기 암 환자 및 가족의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 간병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수가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암 예방의 날 기념식 후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을 방문해 암 환자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의료진 간담회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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