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영등포구 정해익 신임 회장 "상급종병원장과 만남 정례화"

발행날짜: 2015-02-23 20:47:50

투표 독려 하며 소통 강조 "투표권 갖고 있는 모든 사람 참여하자"

정해익 신임회장
차기 영등포구의사회장에 정해익 부회장(54·중앙의대)이 당선됐다.

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열고 예산 8834만원을 확정하고 신임 회장에 정해익 부회장을 선출했다.

정기총회에는 235명 중 142명(위임 97명 포함)이 참석했다.

정해익 신임 회장은 "올 한해는 의료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자 위기의 시기다. 3월안까지 전국 시도의사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있다. 투표권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은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원격의료, 잘못된 건보제도 개선, 악법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를 뽑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정 신임 회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반모임 활성화가 상당히 필요한데 의약분업이후 쇠퇴하고 정체 돼 있는 느낌이다. 가입 안하고 있는 신입회원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젊은의사, 개원의와 소통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원장과의 만남을 정례화하려고 한다. 의료전달체계 등 부당한 체계를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회장은 1985년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을 개원, 운영하고 있다.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동작구의사회는 신임 감사로 ▲김종만(베드로의원) ▲이동한(봄비뇨기과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등을 선출했다.

서울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으로는 ▲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 ▲김복련(김소아청소년과의원) ▲최문구(가톨릭정형외과의원) ▲이재성(이재성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양시창(아이비이비인후과의원) ▲홍성출(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등이 선출됐다.

서울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 ▲보건소의 건강보험환자 진료사업 축소 요구(지역보건법 개정) ▲30일이후 내원 시 초진을 인정토록 하는 초, 재진 판정고시 변경 요구 ▲65세이상 진료 정률제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 ▲건강검진 수가 현실화 및 청구서식 간소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기준 공개 ▲원격의료저지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 방안 강구 등을 채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