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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 외상전담의 배치 권역외상센터 본격 운영

이창진
발행날짜: 2015-02-12 10:20:06

외상 수술실·중환자실 등 완비…복지부 "이행사항 철저 감독"

원주세브란스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원주세브란스병원이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갖춘 중중외상 전문치료센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병원이 12일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외상 소생실 모습.
앞서 복지부는 13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하고 시설과 장비, 인력 요건을 완비한 목포한국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한 상태이다.

원주세브란스병원은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선정 후 응급센터와 중환자실,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등을 리모델링해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와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중환자실 간호사 등 인력을 충원해 전문적 외상시스템을 완비했다.

복지부는 시설장비비 80억원 및 연차별 연간 운영비(7.2억원~27.6억원) 등을 지원한다.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 선정 및 추진 현황.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원주세브란스병원은 닥터헬기 배치기관으로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경기 동부와 충청 북부, 경상 북부 외상환자 이송과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외상전담팀 운영 등 이행사항에 대해 철저히 감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균형 배치를 위해 올해 2개 기관 추가 선정을 비롯해 2017년까지 17개소를 지정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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