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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엽 교수팀 "로봇 갑상선 수술 합병증 0%에 도전"

발행날짜: 2014-09-02 13:34:13

미용만족도 100% …최고 권위 학술지에 성과 인정 받아

고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팀(이혜윤, 곽희용, 정승필, 배정원 교수)이 '경구 측골막하 갑상선 수술법(TOPOT : TransOral PeriOsteal Thyroidectomy)' 수술법으로 갑상선 수술 합병증 0%, 미용 만족도 100%에 도전하고 있다.

경구 측골막하 갑상선 수술은 현재 로봇 갑상선 수술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미용적으로도 외관상 전혀 흉터가 남지 않는 획기적인 수술법.

김훈엽 교수
이 수술법은 입안을 통해 수술기구가 들어가 갑상선 절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처가 남지 않으며,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인 로봇수술로 정밀하고 안전하게 갑상선 수술이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경구 갑상선 수술에 관한 연구 결과물들은 사체 혹은 동물 실험에서의 결과들만 보고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에 김훈엽 교수팀은 오랜 연구와 준비 끝에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로봇 수술을 시행한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하여 학회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김훈엽 교수팀의 기존 로봇 수술 방법인 액와-유륜 접근법을 이용한 로봇 갑상선 수술법의 수술 결과가 외과 종양학 분야의 최고 권위 SCI 저널 중 하나인 '외과 종양학회 (Journal of Surgical Oncology) 지'에 게재됐다.

이는 김훈엽 교수팀의 그간의 로봇 수술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훈엽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보존을 최대한 완벽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신경 모니터링 분야에서도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선두 주자로서, 국내 최초로 국제 신경모니터링 학회 회원으로 위촉되어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공동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 결과는 '외과학(Surgery)', '외과 내시경(Surgical Endoscopy) 지' 등 각종 권위있는 SCI 저널들에 게재되고 있다.

또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 결과에 대한 논문이 외과학계열 SCI 저널 중 인용지수가 최상위 10% 이내이며 특히 내시경-복강경외과 수술 분야 최고 권위지인 '외과 내시경(Surgical Endoscopy)지'에 출판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김교수 팀 자체 내에서 동물 실험을 시행한 '갑상선 수술 시 신경의 견인손상에 대한 연구'가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최고 SCI 권위지인 '두경부(Head and Neck) 지'에 게재 승낙되어 김훈엽 교수팀의 연구 결과물들이 잇따라 세계 최고 권위지들에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김훈엽 교수팀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첨단의 가장 안전한 수술법을 개발해 갑상선 환자들의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미용적인 만족도는 극대화해 갑상선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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