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심바스타틴, COPD 악화 예방 효과 없어

메디칼트리뷴
발행날짜: 2014-06-11 18:25:25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의 증상악화예방에 심바스타틴이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템플대학 제라드 크리너(Gerard J. Criner) 교수는 대규모로 수행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총 885명의 COPD환자를 대상으로 약 641일간 진행되었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62.2세로 여성 44%, FEV1은 예상치의 41.6±17.7%, 흡연력은 연 50.6±27이었다.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병력환자를 배제한 결과, 심바스타틴 치료군은 위약군에 비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

증상 악화횟수는 각각 1.36±1.61회와 1.39±1.73회로 유사했으며, 악화가 처음 발생할 때까지 걸린 일수도 각각 223일, 231일로 유사했다.

또, 비치명적이거나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건수도 0.63건과 0.62건로 비슷했으며, 사망자수도 28명과 30명으로 유사했다.

크리너 교수는 "연구결과 심바스타틴은 COPD 환자의 증상악화를 줄이는데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