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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의사 출신 손명세 교수 낙점

발행날짜: 2014-01-29 13:46:37

연대 보건대학원장 역임, 설 연휴 직후 취임식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연세대 손명세 보건대학원장(60)이 최종 낙점됐다.

2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는 강윤구 심평원장의 뒤를 이을 8대 원장으로 손명세 교수를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의사 출신 심평원장은 2006년 김창엽 원장 이후 약 8년만이다.

이번 심평원장 인사는 지난해 2월 첫 공모에서 실패한 전력 때문에 빠르기 진행됐다.

심평원장 인선은 공모를 진행해 임원추천위가 3배수를 선발해 복지부에 보고하고, 복지부 장관이 청와대에 제청하면, 대통령이 1인을 낙점한다.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이사회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27일 원장 재공모에 들어갔다. 손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이 지원했고 이 중 3명이 최종후보로 추려져 청와대에 보고됐다.

손 교수는 심평원장 내정 소식에 휴직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 연휴 직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손명세 교수는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손 교수는 예방의학 전문의로서 보건정책, 보건의료관련법규, 생명의료윤리에 관심을 갖고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손명세 교수는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국외적으로도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UNAIDS) 특별보좌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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