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CJ, 올메텍 쌍둥이약 출시…대웅과 경쟁 불가피

이석준
발행날짜: 2013-09-17 10:17:31

다이이찌산쿄가 허가받은 제품 올메액트 등 판매 돌입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16일 '올메텍(올메살탄)' 쌍둥이 약을 출시했다.

단일제 '올메액트'와 올메텍에 이뇨제를 섞은 '올메액트플러스'가 그것인데 특징이 있다.

바로 오리지널과 이름만 바꿔 출시한다는 점이다. 실제 두 약은 오리지널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동일한 원료 및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됐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앞서 CJ와 '올메텍' 원개발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같은 제품을 이름만 바꿔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 특허 만료 전 자사약 제네릭 국내 시판 허가받았고 이를 CJ가 팔기로 한 것이다.

원개발사의 제네릭 승인은 약사법상 불가능하지만 '올메텍' 국내 판권이 대웅제약에게 있어 이런 일이 가능했다.

사실상 다이이찌산쿄의 '올메텍' 복제약 방어를 위한 전략이었다.

이로써 같은 제품을 한국다이이찌산쿄, CJ, 대웅이 판매하는 상황이 됐다. 다만 CJ가 판매하는 제품이 더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메액트'는 10mg, 20mg, 40mg으로 '올메액트플러스'는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20/12.5mg으로 출시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