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질본, 5월부터 노인 폐렴구균 접종 단계적 확대

이창진
발행날짜: 2013-04-28 22:49:30

주소지 보건소에서 접종 "면역저하자 등 의사와 상담 필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8일 "전국 보건소에서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5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우선 5월부터 6월 두 달간 75세 이상 노인에게 예방접종을 하고, 11월부터는 접종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별 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할보건소에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여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특히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은 60~80%로 알려졌다.

사용되는 백신은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백신(23가 다당질백신)으로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 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다만,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 환자의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에 내원하는 의료기관 의사와 백신 종류에 대해 상담할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 아니라 2014년 이후에도 연중 접종받을 수 있다"면서 "평소 아픈 증상을 사전예진표에 작성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