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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 선거 3파전…노동영·방문석·오병희

발행날짜: 2013-04-12 16:36:50

추천위원회 심사 결과…이사회, 29일 복수추천 후보 최종 결정

서울대병원 차기 원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서울대병원은 12일 원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노동영 교수와 방문석 교수, 오병희 교수 등 3명 후보(가나다순)를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을 포함해 4번째 원장 공모에 나선 김중곤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첫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

왼쪽부터 노동영, 방문석, 오병희 후보
이로써 서울대병원 원장 선거는 3파전의 경쟁 양상으로 전환됐다.

추천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노동영 교수(외과, 경복고)는 서울대암병원장으로 의료정보센터, 유방암센터장을 거쳐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 교수는 유방암 수술의 권위자로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으로 대외적으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처음 공모에 뛰어든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과, 충암고)는 다른 후보에 비해 연령이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서울대병원 법인화 이후 최연소 원장 후보로 국립재활의료원장의 병원경영 경험을 살려 모교 병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앞서 정희원 병원장과 맞붙어 고배를 마신 오병희 교수(내과, 경북고)는 올해로 두번째 도전에 나섰다.

오 교수는 서울대병원 부원장과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경영에 깊숙이 관여해왔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오는 18일 추천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29일 회의에서 3명 후보 중 복수 추천(1, 2순위)을 결정해 교과부에 전달하게 된다

첫 도입된 서울대병원 원장 추천위원회는 서울의대 강대희 학장, 경북대 함인석 총장(신경외과 교수, 서울대병원장 추천), 복지부 양병국 공공보건정책관(차관 대리 참석) 및 서울의대 내과 김성권 교수와 서울대 이준식 연구부총장 등 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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