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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후기모집도 양극화 심화…서울권만 북적북적

발행날짜: 2013-02-05 06:57:25

서울의료원 등 2대 1 육박…지방 수련병원은 줄줄이 미달

인턴 후기 모집도 전기 모집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양극화가 벌어졌다.

서울권 수련병원들은 2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인 반면 지방 수련병원들은 대부분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

메디칼타임즈는 2013년도 인턴 후기모집 마감일인 4일 주요 수련병원들을 대상으로 지원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도 수련병원별로 극심한 양극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19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9대 1로 마감됐다.

또한 경찰병원도 14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78대 1이라는 수위의 경쟁률을 보였고 심장전문병원으로 명성이 높은 부천세종병원도 정원 11명에 19명이 몰려 1.72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지방에 위치한 수련병원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부분 미달을 피하지 못한 것.

3명을 뽑은 온종합병원은 지원자가 전무했고 부천위생병원도 단 한명도 원서를 내지 않았다.

또한 인천기독병원은 정원 5명을 걸어놨지만 1명이 지원하는데 그쳤고 9명을 선발한 좋은강안병원과 5명 정원의 좋은 문화병원도 정원의 일부를 채우는데 만족해야 했다.

A수련병원 관계자는 "전기 모집에서 국립대병원들도 미달이 나는 것을 보고 사실 기대를 버렸다"며 "국시합격자가 인턴 정원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데 별 수 있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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