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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주40시간 준법투쟁!" 개원가 단체행동 개시

발행날짜: 2012-11-19 06:58:46

시도의사회 "대회원 서신문·문자·반 모임 통해 동참 총력전"

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제시한 주 40시간 근무와 토요일 휴무가 1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지난 주 대정부 투쟁과 관련해 긴급 상임이사회를 소집했던 시도의사회들도 대회원 서신문과 문자 등을 통해 회원 동참을 촉구하며 의협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7일 자발적으로 토요일 휴진에 들어간 의원들이 속속 등장한 가운데 19일에는 전국 개원의, 전공의, 봉직의 등이 준법 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원가를 중심으로 토요일 휴진과 주 40시간 근무를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앞서 의협이 개최한 제2차 전국 의사대표자 연석회의에서 16개 시도의사회장과 지역·직역대표자들은 준법 근무 등을 포함한 의협의 투쟁 로드맵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각 시도의사회는 전국 의사 대표자 연석회의 이후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대회원 서신문과 지역의사회 반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경기도의사회도 17일 31개 시군회장, 대의원회 의장단, 상임이사, 경기도여의사회 연석회의 및 제2차 정기이사회의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도의사회는 "현행 근로기준법이 주 40시간 근로를 기준하고 있지만 유독 의료기관 종사자만 살인적인 근무환경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19일부터 모든 직역과 지역을 망라해 '주5일 40시간 근무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인천·부산시, 강원·전남·충남의사회 등도 회원들에게 이사회 결정사항 등을 서신문으로 보내 투쟁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인천시의사회는 "정부에 주5일 40시간 진료환경의 제도적 보장을 촉구한다"면서 "19일부터 전회원이 주5일 40시간 근무, 24일에는 토요일 휴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의사회의 온라인 설문에서는 과반수가 넘는 66%의 회원들이 '전면파업을 포함한 대정부 휴진투쟁'에 찬성한다고 밝혀 투쟁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휴진 결의, 투쟁 참여 촉구 등 지지 선언문 채택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의협의 투쟁 동력 확보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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