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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료기 개발 주먹구구…임상의사 참여가 관건"

발행날짜: 2012-10-19 06:17:30

정형외과학회 배대경 회장 "경쟁력 갖추려면 '개발-생산' 체계화"

"국산 의료기기의 개발 및 사용에 일부 임상 의사들이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먹구구식이다. 시스템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배대경 정형외과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배대경 회장(경희의대)은 18일, 추계학술대회 별도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국산의료기기 사용 촉진을 위한 심포지엄'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정형외과학회는 18일 열린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국산의료기기 사용 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의료기기 사용 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제안, 학회가 흔쾌히 이를 수용한 것.

이날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되는 국산의료기기의 현황과 임상 경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임상 의사가 국산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사용을 촉진하려면 시스템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임상의사가 의료기기를 개발하면 국내 업체가 이를 생산하고 상품화함으로써 해외로까지 수출하는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국산의료기기 업체들은 영세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임상의사와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함께 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어야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회장은 임상현장에서 사용되는 O자형 교정절골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개발한 장본인.

그는 10년전 O자형 절골술에 미국 제품을 사용했지만 한국인 체형과 달라 고민하던 차에 직접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그는 "국내에서 생산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긍정적이지만, 체형에 맞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면서 환자의 치료 효과가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산의료기기 사용이 활성화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해외 수출도 노려볼 만하다"면서 "이미 척추 관절염, 척추협착증 등 국산 의료기기를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보면 더욱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선을 보인 인터내셔널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 정형외과의 대외적인 위상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네팔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젊은 의사를 초청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서 "숙소와 경비를 지원하고 학술대회에서 발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내 의료진과 의학 정보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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