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사국시 합격선, 변환점수 60점으로 개정 건의"

발행날짜: 2012-10-10 12:06:01

정명현 국시원장 "장기적으로 의사면허신고제 업무 총괄 모색"

국시원이 국고에 의존했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의사면허 재교부 등 수익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명현 원장은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국시원의 장·단기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정 원장은 "수혜자 부담원칙으로 국시원 재정의 대부분은 응시료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큰 예산이 드는 실기시험센터 건립 등은 모두 국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하지만 현재 국시원 규모로는 이러한 국고지원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현재 업무인 면허시험뿐 아니라 의료인 면허 등록과 유지, 재교수 등 면허 관련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사들은 올해 4월 29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1년간 보수교육 8시간을 이수한 후 중앙회(의협)에 신고해야 의사면허증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하면 신고를 할 때까지 면허자격이 정지된다.

장기적으로 면허신고제 관련 업무를 의협에서 국시원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국시원은 정규직원이 50명이 넘어간 만큼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에서 준공공기관으로 승격하는 것을 준비중이다.

정명현 원장은 "준공공기관이 되면 국고 보조 등 정부 지원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행정지시와 평가, 감사업무 등으로 근무 환경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 원장은 국가시험 합격선을 조정하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정 원장은 "모든 국가시험 직종의 합격선이 근거도 확실하지 않은 보수적 관습에 묶여 60점으로 고정돼 있다"면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합격선 설정방법을 개정하는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직종이 공동 연구를 통해 원점수 60점보다는 변환점수 60점으로 개정해야 할 합리적 근거를 제기하고 이를 복지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조속히 법률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의사시험 유출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데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다.

정명현 원장은 "문제 유출은 큰 부정이나 국가시험 시스템상 오류는 아닌 수험생과 출제자들의 판단 착오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였다"며 "하지만 사소한 사고라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시험의 전 과정을 재차 점검해 국가시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지키겠다"고 피력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