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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두개저 내시경수술 심포지움 개최

발행날짜: 2012-09-25 09:59:08

미국 토마스제퍼슨과 격년으로 추진…최신지견 공유

서울대병원 내시경 뇌수술센터가 미국 토마스제퍼슨병원과 함께 지난 21, 2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두개저 내시경수술 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개저 내시경수술 심포지움 모습
지난 2010년 2월 새롭게 문을 연 서울대학교병원 내시경 뇌수술센터는 이비인후과와 신경외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두개저 수술을 진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움은 그동안의 수술 경험들을 정리하고 최근 들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두개저 내시경수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대학의 두개저 내시경수술센터와 함께 매년 서울과 필라델피아에서 번갈아 두개저 내시경수술 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 날에는 수술 중 CT 항법 시스템을 이용한 두개저 접근 및 재건기술에 대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두개저 내시경 수술 전 준비사항, 다양한 두개저 질환에 대한 수술 기법, 합병증과 이를 회복시키는 기술, 비부비동 기능의 보존 기법, 수술 후 보조 치료법 및 두개저 내시경 수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의 James Evans 신경외과 교수, Marc Rosen 이비인후과 교수, 서울대학병원 두개저 내시경 수술 센터의 교수진이 참가했다.

또한 대만 Veterans 병원의 Yu-Shu Yen 신경외과 교수, Ching-Yin Ho 이비인후과 교수와 함께 일본 동경대학의 Masahiro Shin 신경외과 교수, Jikei 대학의 Nobuyoshi Otori 이비인후과 교수가 두개저 내시경 수술의 다양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국제 협력 교류를 강화하고 최신의 치료법을 국내에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과 감마나이프와 같은 최소 침습적 치료법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예전에는 접근이 어렵고 치료가 힘들었던 두개저 부위 뇌종양의 치료가 간편해지고 치료성적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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