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료계 원로 일침 "노 회장, 대화하세요"

안창욱
발행날짜: 2012-08-29 12:30:02

문태준 명예회장 지적…송형곤 대변인 "소통 문제 인정"

문태준 명예회장(전 의협회장)은 노환규 회장이 회원들과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명예회장은 29일 기자 간담회에서 "의협 회장이 취임한지 4개월 정도 지났지만 만날 수 없어 내가 의료계 원로들을 모시고 회의를 하자고 (노 회장에게) 부탁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당시 회의에서 의협 회장은 시도의사회 회장들과 깊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었다"면서 "이렇게 하면 협회 회장이 알아야 할 것, 해서는 안될 것 등을 알게 되고 의협 정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의협회장은 똑똑하다고 혼자 결정해선 안된다"면서 "노 회장은 의협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더 활발하게 교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의협도 소통 부재를 인정했다.

송형곤 대변인은 "결혼도 두 번 정도 해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의욕적으로 뭔가 바꾸겠다고 했지만 행정적인 절차나 확인 등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 시인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또 송 대변인은 "소통을 한다고 했지만 받아들이는 쪽에서 받지 못했다고 하면 우리가 잘못한 것"이라면서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