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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원 서포터즈제 운영…민원 실시간 처리

장종원
발행날짜: 2011-07-14 16:39:39

45세 개원의-사무처 직원 1대 1 컨설팅 실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회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회원을 떠받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회원 서포터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원 서포터즈제'는 회원과 사무처 직원간 1대 1 컨설팅을 통해, 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여러 가지 민원사항을 실시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서포터즈제는 우선 45세 미만의 개원회원 약 82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개원 경력이 비교적 짧고 협회와의 접촉이 적어 대회원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층이기 때문.

서포터즈 서비스를 받는 회원은 의료기관 운영에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담당직원에게 연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5일 이메일을 통해 담당직원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경만호 회장은 "의료계를 옥죄는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인해 젊은 개원의들의 경영여건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열악한 의료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젊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회원 서포터즈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경 회장은 "서포터즈제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의료분쟁, 현지실사, 법률문제, 조세문제, 기타 고충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회원을 위한 의사협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일단 45세 미만의 개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 서포터즈제를 운영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연령대를 상향 조정해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회원 서포터즈제 운영을 통해 제안된 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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