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취득 2018-09-20 22:47:02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가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양대병원은 두경부 특화 의료기기제조기업의 전임상·임상시험·인허가 뿐 아니라 의료기기 상용화까지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 지원이 가능해졌다. 선진국들은 병원과 의료기기업체 간 연구개발 착수 단계부터 아이디어 교류·컨설팅 등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는데 반해 국내 의료기기제조업체의 경우 병원과의 연결고리가 없어 심도 있는 논의 자체가 어려운 현실. 특히 국내 병원은 진료 위주 운영으로 의료기기업체와 공동 연구개발이 쉽지 않고 임상시험 등 까다로운 조건들 때문에 의료기기들이 설자리가 없었다는 게 업계 공통된 목소리였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기업지원 공간인 ‘의료기기 상용화 실험실’을 구축하고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까지 취득해 시설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또 향후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통해 의료기기제조시설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기업과 연구기관에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개발 촉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대성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의료기기중개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연결이 되면 개발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해 쉽고 빠르게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도움이 필요한 의료기기업체는 홈페이지(www.kyuh.ac.kr/mdctc/index.asp)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협의체’ 창립총회 2018-09-20 22:32:16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협의체(Cell-Based Immunotherapy Expert Group·Cell-BIG)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에는 김대철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축사와 정호상 식약처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이종혁 호서대 교수 강연이 있었다. 또 13개 회원사를 비롯해 Cell-BIG 창립 축하를 위한 내빈으로 박두홍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바이오신약본부장·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을 이끄는 기업인과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암센터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셀 ▲파미셀 ▲셀리드 ▲JW크레아젠 등 회원사별 사업 파이프라인 소개와 함께 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 현황,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이해, 바이오의약품 건강보험 약가제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Cell-BIG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내 세포·유전자 의료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갖추고 선진화된 정책 하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ell-BIG은 기업들의 뜻을 모으고 정부 정책에 업계 목소리를 담아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이 바이오분야에서 글로벌 넘버 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첨복재단·대경대학교, 20일 업무협약 2018-09-20 18:31:28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사장 이영호)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20일 대경대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의료기기 연구개발·지원 ▲임상시험·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 및 지원 ▲보유시설·장비 공동이용과 인적자원 교류 협력 ▲연구개발 관련 자료·정보 및 참고문헌 상호이용 ▲ 기타 협약 목적에 필요한 협력사항 등을 주요 방안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구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의료분야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뤘다. 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전자기적합성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과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더불어 식약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은 실험동물센터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의약품 생산기준(GMP) 구축을 마친 의약생산센터까지 탄탄한 의료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992년 설립된 대경대학교는 특성화최우수대학 대통령상 수상, 전문대학교육역량사업 3년 연속 선정, 산학일체형 CO-OP 교육과정 운영 시범대학 지정, 전문대학기관평가 인증 등 성과를 이뤄냈다.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틸렉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2018-09-20 18:18:2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면역항암제 바이오업체 ‘유틸렉스’가 지난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췄다. 예비심사가 정규 일정에 맞춰 승인되면 내년 초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앞서 지난 17일 자가유래 암항원 특이적 T 세포치료제(앱비엔티셀·EBViNT Cell)의 국내 임상 1/2상 승인을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회사 측은 해당 임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틸렉스만 가지고 있는 T 세포치료제 앱비엔티셀로 림프종에서 가장 치료가 어려운 NK/T 림프종에 유효성 있는 약효를 보인다면 FDA 신속허가 프로그램 RMAT(Regenerative Mediciine Advanced Technology)로 2019년 FDA 허가임상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유틸렉스는 다양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임상·연구개발을 펼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 세포치료제인 자가유래 암항원 특이적 T 세포치료제와 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치료제(CAR-T 세포치료제)로 각각 임상과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T 세포치료제 앱비엔티셀은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했다. 말기암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는 2명의 환자가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CR)에 도달했고, 1명의 환자에게서 부분관해(Partial Reaponse·PR)를 확인했다. 해당 1상 임상에 참여한 NK/T 림프종 환자 2명은 완전관해를 보였다. 이번에 돌입한 임상 1/2상은 앞서 1상보다 높은 용량을 투약할 예정이며, 고순도의 강력한 T 세포를 추출해 투여하기 때문에 1상보다 높은 객관적 반응률(ORR)이 기대된다. 또 CAR-T 세포치료제는 기존 출시된 킴리아(노바티스)·예스카르타(길리어드)가 가진 CAR-T세포치료제의 부작용을 현저히 낮춘 MVR CAR-T를 개발 중에 있다. 관련 논문은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등재됐다. 유틸렉스는 이밖에 높은 잠재성을 가진 파이프라인으로 면역항암 항체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현재 출시된 키트루다·옵디보 등이 T세포를 억제하는 수용체를 차단해 항암효과를 내는 것과 달리 유틸렉스 항체치료제는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수용체를 자극해 항암효과를 낸다. 이는 단독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지만 기존 제품과 병용해도 부작용이 없으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항체치료제 중 EU101에 대해서는 지난해 중국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항체치료제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글로벌제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기술이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유틸렉스는 설립 후 3번에 걸쳐 약 64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비상장 바이오업계에서는 글로벌 수준 면역항암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사업화를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렌, 신제품 ‘아이리스 원데이 블루문’ 출시 2018-09-20 18:02:06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 대표 브랜드 ‘클라렌’이 국내 최초로 ‘블루 그레이’ 색감의 데일리 컬러렌즈 신제품 ‘아이리스 원데이 블루문’(이하 블루문)을 출시했다. 이달 27일부터 주요 안경원·렌즈 숍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블루문은 국내 데일리 렌즈 시장에서 최초로 ‘블루 그레이’ 색감을 선보이는 데일리 컬러렌즈. 실제 눈동자와 유사한 그래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눈빛을 연출하면서도 스카이블루와 그레이 색상이 눈동자에 투명하게 표현돼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한다. 블루문은 히알루론산을 첨가해 하루 종일 수분감 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력교정 효과로 깨끗하게 시야를 보호하고 각막과 안구 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등 눈빛 연출뿐만 아니라 건강한 컬러렌즈 사용을 돕는다. 특히 이 제품은 소비자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일리 컬러렌즈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지난 6개월 동안 총 7번의 소비자 FGI를 통해 ▲패턴 ▲컬러 ▲직경 디자인 ▲착용 전·후 만족감 등을 20대 여성 대상으로 조사해 자연스럽고 착용 시 편안한 블루문을 탄생시켰다. 또한 기존 ‘아이리스 원데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아이콘 패턴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였다. 패키지 아이콘은 감성적인 느낌으로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달을 형상화해 ‘블루문’ 연상케 한다. 클라렌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디 한 색감과 자연스럽고 편안한 데일리 렌즈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 이번 블루문 출시는 많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문은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색감”이라며 “블루문 출시를 계기로 다채로운 데일리 컬러렌즈를 선보이며 원데이 컬러렌즈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기기산업협회, 내달 19일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2018-09-20 17:36:47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오는 10월 1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과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에 이어 2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이 진행되는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이 열린다.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개발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공적이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大賞(상금 2000만원) ▲기술혁신상(1000만원) ▲산업진흥상(1000만원)을 수여한다. 또 협회 회원사가 참여하는 특별상으로 ▲기업후원상(후원금)이 주어진다. 특별상 후원기업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동방메디칼 ▲한국애보트 ▲한국로슈진단 ▲한국앨러간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DK메디칼시스템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는 의료기기산업 관련 기업·병의원·대학·연구소·유관단체 및 기구·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산업발전위원회에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후 선발한다. 현재 추천을 통한 수상 후보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2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오후에는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특강 및 초청 세미나와 의료기기산업 규제개혁안에 대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먼저 특강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이 ‘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보스톤사이언티픽 파라샤르 B. 파텔(Parashar B. Patel) 부사장이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의 규제개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들은 의료기기업계와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과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규제 개선 및 정책적 지원이 있을 때 의료기기시장 형성과 국민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에 의료인·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료기기산업 전반에 걸친 R&D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필립스·포티움, 인도네시아 아시아 페러게임 선수단 후원 2018-09-20 10:06:11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고려대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과 함께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총 5000만원 상당 적외선조사기 ‘인프라케어’ 150대를 후원했다. 필립스와 포티움은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APG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를 통해 22종목 314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인프라케어 스탠딩형 150대와 휴대형 22대를 전달했다. 필립스 인프라케어는 적외선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재활의료기기다. 후원품은 이천훈련원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부상회복과 재활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필립스와 포티움은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인프라케어를 활용해 적외선 조사에 따른 스포츠 재활분야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인프라케어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업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위한 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장애인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인프라케어 300대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의료 접근성이 낮고 복지 서비스가 부족한 장애인시설에 지급됐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화상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 2018-09-20 09:36:35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18일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 실시 예정인 ‘대량 화상환자 발생 대비 재난모의훈련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대량 화상환자 발생 대비 재난모의훈련은 10월 개원 예정인 충북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에서 실시된다.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진행 예정인 재난모의훈련에는 약 20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과 충북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에 채용된 신규 의사·간호사 및 행정직 등 약 50명이 주축이 돼 진행되며,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6명이 함께 참여한다. 교통대학교 학생들은 환자역할 및 구조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이 중 30명이 현장 곳곳에서 구조되는 환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충청북도소방본부를 통해 청주서부소방서 지원을 받아 펌프차, 구조차·지휘차, 특수차, 구급차 등이 출동해 구조대가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건물내부 곳곳이 대피하고 있는 환자를 구조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진행된 사전교육에는 세브란스 재난의료교육센터 정현수 소장(응급의학과)이 재난모의훈련에 대한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화상환자 중증도 분류방법에 대해 베스티안 서울병원 소아화상센터 조진경(응급의학과) 부장이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화상환자의 위험도 분석 ▲중증도 분류원칙 및 방법 ▲재난대응준비의 핵심요소 ▲재난지휘본부의 역할 ▲재난 시 발휘할 능력 ▲재난모의훈련 시나리오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베스티안 서울병원 소아화상센터 조진경(응급의학과) 부장은 올해 3월부터 현재 세브란스병원 재난의료교육센터에서 재난의료분야에 대해 연수 중이다. 세브란스 재난의료교육센터 정현수 소장은 “재난지휘체계를 이해하고 화상 환자 특성에 따른 중증도 분류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량 환자 내원 시 공간 재배치 및 인적·물적을 우선순위에 맞게 분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교육했다. 10월 2일 예정된 훈련은 화재로 인한 대량 환자 발생 대비 직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원내 대응을 위해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같은 대량 화상환자 발생 대비 재난모의훈련은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다. 특히 이번 재난모의훈련은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설립취지와도 부합한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중환자실 40병상을 모두 1인실로 갖추고 세계적인 수준에 부합하는 중증화상센터를 설립했다. 충북 오송에 자리 잡은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전국 어디에서든 2시간 이내 중증화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볼 수 있고 옥상에는 헬리포트가 마련돼 국내 모든 헬기가 이착륙 가능하다.
올림푸스한국, 분당서울대병원서 ‘힐링콘서트’ 진행 2018-09-20 09:20:13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힐링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병원 로비 콘서트로 병원 치료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금까지 총 17개 병원에서 21회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각 병원 분위기와 여건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9일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타악기 연주팀 퍼커션 팀 펄스(Percussion Team PULSE)와 성악가 전태현(베이스)이 협연해 유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퍼커션 팀 펄스는 재즈 명곡 ‘Fly me to the moon’과 속주가 인상적인 ‘왕벌의 비행’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깜짝 이벤트로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젓가락 행진곡’을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과 게임 OST를 연달아 선보여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악가 전태현도 영화나 CF에서 들어봤음직한 친숙한 오페라 대표곡을 선곡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돌팔이 약장수가 노래하는 ‘여러분, 내 말 좀 들어봐요’를 공연할 때는 객석에 다가가 음료를 판매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힐링콘서트의 흥겨운 무대가 병원 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의 피로를 덜고 기운을 북돋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푸스한국은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현이 곧 글로벌의료기업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는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환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수료식도 같은 날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소아암 환우 5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3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 44.3% “낯선 병원에서 진료받기 망설여져” 2018-09-20 09:10:59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추석 연휴 동안 사용자들의 병원 서비스 이용 형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밝혔다. 비브로스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약 3000명의 똑닥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동안 병원 서비스 이용 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사용자들이 일상생활권이 아닌 타 지역에서의 병원 이용 실태를 살펴볼 수 있다. 추석 연휴 고향에서의 질병 대응법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62.3%가 ‘고향집 근처 병원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이어 ‘근처 약국에서 일반약을 사 먹는다’(31.9%)와 ‘참는다’(4.6%)는 의견을 보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미리 준비한 상비약을 먹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고향집 근처 병원을 방문한다’고 답한 사용자는 ‘단골병원이 아닌 불안감’(44.3%)가 가장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 또 ‘위치나 진료시간 등 새로운 병원에 대한 정보 습득 어려움’(31.3%)과 ‘추석이 끝나고 같은 병원에서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없다는 불편함’(16.2%)을 호소하는가 하면 ‘신경 쓰지 않는다’(8.2%)는 답변도 있었다. 이는 비브로스가 지난 6월 똑닥 사용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와 연관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 96.3%가 단골병원을 선호한다. 이유로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료와 처방(31.3%) 및 친절한 설명(24.2%)이 대표적이다. 즉, 환자에겐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대관계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병원 외 근처 약국을 이용하거나 참겠다고 응답한 사용자들은 ‘연휴 기간 진료 병원 수가 적어서’(각 73.8%, 53.6%)를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이어 ‘다니던 병원이 아니라서’(각 15.7%, 34.3%)와 ‘연휴 기간에는 병원에 환자가 많아서’(각 8.4%, 10%), 기타(각 2.1%, 2.1%)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서 병원 선택 시 고려사항으론 전체 응답자 40.1%가 ‘병원 위치’를 꼽았고 ‘의료진의 경력 및 전문 진료과’, ‘가족 및 지인 추천’, ‘병원 후기 등 온라인 검색’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27.4%, 23.1%, 9.4%에 달했다.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이나 약국 정보 습득 경로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50.7%가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검색’을 말했으며 31.9%가 ‘가족이나 지인’, 15.8%가 ‘똑닥 등 병원 서비스 관련 앱’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온라인 지역 카페’나 ‘119 문의’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비브로스에 따르면, 낯선 지역에서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 설과 추석 연휴 동안 평상시 대비 똑닥 사용 트래픽이 19.7% 증가한다. 또 신규 사용자의 경우 48.6% 큰 폭으로 증가한다. 특히 명절 기간 신규 유입된 사용자는 명절 이후 99.6%가 지속 사용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비브로스는 “이번 설문조사와 명절 급증하는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추석 연휴에도 똑닥 혹은 카카오톡 병원가기를 통해 문 여는 병원 정보를 쉽게 찾고 진료까지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중무휴 약국 정보도 똑닥 앱 전면에 노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