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약 다잘렉스 정맥·피하주사 선택지 확대 2020-07-06 11:10:17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다발골수종약 '다잘렉스'에 약물 투여시간을 개선한 피하주사제형이 나오면서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으로 선택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기존 정맥주사제 대비 투여시간과 약물주입관련 반응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데다, 총 6가지 적응증 및 5가지 요법으로 승인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얀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잘렉스 피하주사(다라투무맙 및 히알루로니다제)를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제로 지난달말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고정용량 제형으로 약 3~5분 동안 투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3.5~6.5시간까지 소요되던 기존의 다잘렉스주 정맥주사보다 투여시간을 현저히 줄였다. 또한 전신성 약물주입관련 반응 발생률도 정맥주사에 비해 3분의 2가량 줄어,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여 다발골수종 치료 환경의 잠재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하주사제는 총 6가지 적응증 및 5가지 요법을 승인 받았는데, 적응증은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멜팔란, 프레드니손과의 병용요법(DVMP)'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탈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Td)'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이다. 또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 및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d)' '프로테아좀억제제와 면역조절제제 각각을 포함하여 적어도 세 가지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 또는 프로테아좀억제제와 면역조절제제 이중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단독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부터 기존 치료 방법에 실패한 환자까지 단독요법 및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병용요법 등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승인은 다잘렉스 피하주사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COLUMBA 연구' 등을 근거로 이뤄졌다. 프로테아좀억제제(PI)와 면역조절제제(IMID)를 포함하여 적어도 세 가지 치료에 실패했거나 프로테아좀억제제와 면역조절제제 이중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해당 임상에서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다잘렉스주 정맥주사와 비교했을 때 일관된 전체반응률(ORR)과 함께 유사한 약동학적 프로파일 및 안전성을 보였다. 결과를 보면, 피하주사 단독요법군의 전체반응률(ORR)은 41%이며 다잘렉스주 정맥주사 단독요법군의 전체반응률은 37%로, 다잘렉스주 정맥주사 단독요법군 대비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더불어 다잘렉스 피하주사의 전신성 약물주입관련 반응은 13%로, 34%를 보인 다잘렉스주 정맥주사와 비교했을 때 약 3분의 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맥주사와 다잘렉스 피하주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한편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다발골수종에 최초로 허가된 피하 CD38 항체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PH20(rHuPH20)을 기반으로 하는 할로자임(Halozyme)의 독점적인 약물전달 기술인 인핸즈(ENHANZE)를 사용하여 개발됐다.
카이로케인 순차적 공급 중단 예고…처방 미칠 영향은? 2020-07-06 05:45:5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애브비의 국소 마취제 카이로케인이 원료 의약품 수급 차질로 사실상 올해 내에 공급 중단이 가시화되고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르면 8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중단된다는 점에서 당장 대체 약물 등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 전문가들은 우선 마취 부분과 통증 분야에서 각각 다른 파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브비 국소 마취제 카이로케인 사실상 연내 공급 중단 5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등에 따르면 한국 애브비의 국소 마취제인 카이로케인주(Chirocaine Injection)가 올해 내에 사실상 공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로케인은 레보부피바카인염산염 기반의 국소 마취제로 현재 제왕절개 등 경막 외 차단에 주로 활용되며 안과 등 수술시에 눈 분위의 마취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또한 간헐적으로 경막 신경과 말초 신경을 차단하는 기전을 활용해 통증 관리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급여 등재 의약품이다. 하지만 최근 원료 의약품 문제 품질 관리 문제로 업체를 변경하는 와중에 시일이 늦어지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애브비 관계자는 "본사의 품질 관리 기준에 맞는 원료 의약품 공급 업체 선정에 시일이 걸리면서 공급 중단이 예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현재 애브비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카이로케인의 공급 중단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선 8월에는 50mg 주사액부터 공급이 중단되며 10월에는 25mg 용량이, 12월에는 75mg 주사액이 순차적으로 중단될 것으로 애브비는 전망하고 있다. 공급 중단 대책 강구…국소 마취와 통증 분야 차이 이에 따라 일선 대학병원들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은 서둘러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불과 한달 뒤부터 공급 중단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일단 수술실 등에서 활용되는 국소 마취 부분에서는 카이로케인 공급 중단에 대한 파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병원별로 상황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국소 마취제 같은 경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분석. 서울의 A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병원 별로, 의사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선택할 수 있는 약물 하나가 없어지는 만큼 아예 영향이 없을 수는 없다"며 "하지만 우리 병원의 경우 다른 약물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수한 상황을 대비한 재고만 일정 부분 확보한다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일부 대학병원들은 교수에 따라 카이로케인을 많이 쓰는 곳도 있는 만큼 그 병원들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다른 대학병원들도 유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단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이 있다는 점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5병원인 B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우리 병원의 경우 카이로케인을 제법 쓰는 편이지만 대체 불가능한 약물이 아닌데다 국소 마취 하나만 놓고 보자면 오히려 더 안정적인 약물도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통증 분야에서는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히려 카이로케인 자체가 국소 마취 보다는 통증 분야에서 활용도가 있다는 것. 이 교수는 "경막외 차단이야 부피바카인 등으로 문제없이 대체가 가능하지만 통증 부분에서는 카이로케인의 수요가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여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취통증의학회 등도 이러한 문제를 회원들에게 공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병원별, 의사별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회 보험위원회 박용희 간사(중앙의대)는 "카이로케인의 공급 중단에 대해 회원들에게 충분히 공지한 상황"이라며 "일단 프로포폴 등과 같은 다빈도 약물은 아니라는 점에서 큰 파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부 통증 분야 전문의들의 수요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비중이 많이 높은 것은 아닌 만큼 학회 차원보다는 병원별, 전문의별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사태, 기저질환자 예방접종 적극 권장 2020-07-04 05:45:58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포스트코로나 상황으로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노인을 포함한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에서는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권고사항이 한층 강조될 전망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의 고위험군과 관련한 환자 관리 보고서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특정 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위험이 높아, 고위험군에서 보다 면밀한 예방수칙 실천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체제로 넘어가면서 올 하반기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 때문에 심각한 폐렴 합병증을 유발하는 감염 고위험군에는 폐렴구균 등의 백신 예방접종에 필요성도 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국내에서도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 유행기간 중이라도 어린이, 노인에 대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다. 국가예방접종 지역별, 접종일정별 접종률 증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만 65세 이상 '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PPSV)' 접종률은 9.6%로 2019년 동기 34.2% 보다 6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국CDC가 최근 업데이트한 이번 보고서는, 전연령 대상 기저질환자에 권고사항을 추가한 것으로 올해 5월29일까지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6월25일 최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연령에 관계없이 특정 기저질환자의 경우엔 코로나19 중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점을 분명히 언급했다. 연령에 관계없이 ▲만성신장질환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고형장기이식 후 면역저하자 ▲비만(BMI 30 이상) ▲중증 심장질환(심부전, 관상동맥질환, 심근증 등 포함) ▲제2형 당뇨병 등이다.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중등도 이상의 천식이나 ▲뇌졸중(혈관 및 혈류 공급에 영향 미침) ▲낭포성섬유증 ▲고혈압 ▲수혈 및 골수이식, 면역결핍, HIV,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등 기타 면역 약화 약제 복용으로 인한 면역저하자 ▲치매 등 신경질환 ▲간질환 ▲임신 ▲폐섬유증(폐조직 손상) ▲흡연 ▲제1형 당뇨병 등도 중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15일 CDC가 배포한 보고서에서도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시 사망률이 12배 가량 증가한다는 내용을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중 심장병이나 당뇨, 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사망 가능성이 건강한 사람 대비 12배 높게 나타났다. 2020년 1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CDC에 보고된 132만488건 연구 표본 분석 결과에서는,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환자 28만7320명(22%) 가운데 심혈관질환(32%), 당뇨병(30%), 만성폐질환(18%)이 가장 많았다. 입원율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45.4%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 7.6%보다 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경우도 기저질환 환자에서 19.5%로, 기저질환이 보고되지 않은 환자 1.65%보다 12배가 더 높았다. CDC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은 특정 인구 집단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가장 최신 보고서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의 건강 유지 권고사항으로는 기저질환의 관리와 예방접종 방안에 대한 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CDC는 "유행기간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 및 기타 예방책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한다"면서 "특히 노인을 포함한 중증 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 권장사항에 따라 독감 및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학계 가이드라인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예방접종 적극 권고" 국내외 주요 학회들에서도 최신 진료지침을 통해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인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권고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먼저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 성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권고사항을 보면, 백혈병 및 림프종, 호지킨씨병, 일반악성종양 등으로 인한 면역억제상태인 만 19세 이상 성인에서는 '13가 단백접합백신(PCV13)' 1회 접종한 후, 최소 8주가 지난 후 '23가 다당질백신(PPSV23)'을 재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후, 최소 5년이 지난 후 PPSV23을 접종하도록 권고하는 상황이다. 국내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대한감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8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뇌척수액 누수, 인공와우를 삽입한 환자, 면역저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에 대해서는 PCV13과 PPSV23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여기서 만성질환자로는 ▲만성 심혈관질환 ▲만성폐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 ▲만성간질환이 속하며, 면역저하자의 경우엔 ▲선천성 또는 후천성 면역저하 ▲HIV 감염 ▲만성 신부전 또는 신증후군▲백혈병▲림프종▲호지킨씨병▲종양질환▲다발성골수종▲고형장기이식▲장기간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거나 방서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해당된다. 학회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 18세에서 64세 만성 질환자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하고 1년 간격을 두고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하며 65세가 되면 이전 다당질백신 접종 후 5년이 지나서 1회 다당질 백신을 재접종하여 총 2회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한 후 1년 간격을 두고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연령 및 질환의 영향으로 면역반응이 전체적으로 감소되고, 이러한 면역노화현상에 의해 감염질환에 취약해지는 특징을 보이는 골다공증 환자에서도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폐경기 이후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이상 등으로 인한 면역력의 감소와 함께 연령의 증가로 인해 당뇨병, 만성신질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동반될 뿐 아니라 다른 신체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감염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고, 정형외과적 수술에 의한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학회는 '골다공증환자 예방접종표'를 통해 폐렴구균을 포함한 특정 감염질환에 대한 백신 접종을 특히 권고하고 있다. 골다공증을 포함해 1가지 이상 당뇨병, 폐질환, 심혈관질환, 간&8729;신질환 등 만성질환을 동반한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게는 폐렴구균(폐렴사슬알균)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는 입장이다.
고령 폐암환자 면역항암제 'OK'...독성문제 크지 않아 2020-07-03 11:33:49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고령 폐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를 사용해 효과와 안전성(독성)을 비교해본 리얼월드데이터(RWD)가 나왔다. 특히 이번 RWD 자료가,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없이 면역항암제를 일차약제로 사용한 고령 환자들이 70% 이상 대거 등록됐다는 대목도 주목된다. 올해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는 65세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를 사용한 리얼월드데이터(RWD)가 공개됐다(Abstract 2026). 65세 이상의 고령 폐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사용에 따른 첫 독성 비교 자료로, 앞서 제약사들의 스폰서십 임상들과 비교해 고령 연령층에서도 전체 생존율이나 독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책임저자인 미국캔사스메디칼센터 야콥 리프(Jacob Ripp) 박사는 "때때로 임상시험에는 특정 연령 집단의 데이터가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리얼월드데이터에서 비소세포폐암의 중간 연령이 70세라는 점과, 효과나 독성 문제에서도 결과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 103명이 등록됐다. 이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면역항암제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83%와 옵디보(니볼루맙) 17%를 투약받고 있었다. 더불어 주목할 점은, 일차 치료제로 면역항암제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군도 77%에 달했다는 것. 환자들은 75세 이상 연령이 46%로, ECOG 기능지표가 0~1점인 경우가 83%, 2~3점이 15%로 나타났다. 그 결과, 3/4등급 독성은 환자의 15%에서 보고됐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폐렴(6%), 중추신경계 독성(2%), 피부염(2%), 신장염(2%), 대장염(2%), 간염(2%) 순으로 관찰됐다. 총 29명의 환자가 독성 혹은 이상반응 문제로 인해 입원을 필요로 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이번 결과에서 주목할 것은 ECOG 기능지표에 따른 환자들의 치료성적을 예측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며 "또한 환자 집단의 15%만이 3등급 또는 4등급의 독성을 가졌는데 앞서 KEYNOTE 연구에 독성 데이터와 비교할 때 독성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얼월드 조사에서도 75세 이상의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65세에서 75세 사이의 연령층과 비교해 전체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신규 SGLT-2 억제제 '벡사글리플로진' 심혈관 개선 효과 2020-07-02 12:00:01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SGLT-2 억제제 계열 신약인 '벡사글리플로진'이 최신 심혈관임상(CVOT) 결과, 기존 계열약들과 일관된 심혈관 개선효과를 이어갔다. 엠파글리플로진, 다파글리플로진 등에서 두드러졌던 심혈관 개선효과를 두고 계열효과(class effect)에 이목이 쏠렸던 만큼, 추후 SGLT-2 억제제의 병용 급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벡사글리플로진의 3상임상인 'BEST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온라인 회의로 진행된 올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책임저자인 영국 글래스고의대 존 맥머레이(John J.V. McMurray) 교수는 "톱라인 결과를 보면 심혈관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좋은 내약성을 비롯해 당화혈색소, 수축기혈압, 체중 감소 등에 뚜렷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SGLT-2 억제제 계열약으로 심부전 과거력을 가진 고위험군 등에서 혜택을 보인 것도 주목할 부분"으로 꼽았다. 연구의 주요 평가지표 중 하나였던 심혈관 사망 및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불안전 협심증 등의 주요 심혈관사건 발생(MACE+)을 놓고는 비열등성을 나타냈다. 세부 결과를 보면, 10개국 1700여명의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졌거나 심혈관질환을 진단받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벡사글리플로진20mg 1일1회 용법이 평가됐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연령은 평균 64세로 당화혈색소가 7%~11% 수준이었으며, 사구체여과율(eGFR)이 45mL/min/1.73m2를 초과한 이들이었다. 또한 당뇨병 유병기간이 15년으로 참가자들의 4분의 3 이상이 메트포르민이나 인슐린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치료 24주차 당화혈색소는 벡사글리플로진 투약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0.48%가 감소했다. 더불어 치료 48주차에 벡사글리플로진 투약군에서는 평균 체중 감량 3kg으로 위약군 0.38kg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수축기혈압의 경우 치료 24주차에 벡사글리플로진 투약군에서는 위약군 대비 평균 2.96mmHg가 감소해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한편 비열등성 비교를 목표로 잡았던 MACE 평가 지표를 두고도 합격점을 받았다. 치료 52주차까지 MACE 발생은 벡사글리플로진 투약군이 7.9%로 위약군 10.1%와 비교해 위험도를 23% 감소시키며 비열등한 결과지를 나타낸 것이다.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기존 계열약들에서 보고된 성기감염 문제가 9.5%로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이로인한 치료 중단율은 1.2%에 그친 것으로 보고됐다.
GC녹십자웰빙, NK엑소좀 피부 증식효과 특허 출원 2020-07-02 09:16:44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NK세포배양액에서 유래된 '엑소좀(Exosome)'의 피부세포 증식 효과와 관련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명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피부질환 개선, 예방, 치료용 화장료 조성물 및 약학 조성물'이다. 엑소좀은 생체분자들을 주변 세포에 전달하는 물질로 나노입자 크기의 작은 '세포소포체'이다. NK세포 유래 엑소좀은 인체에서 유래된 물질인만큼 안전하고 세포 투과율이 높아 화장품 소재로서 높은 효능이 기대된다. 이번 특허는 NK세포배양액으로부터 농축된 엑소좀에서 확인된 특이적인 바이오마커(CD81, CD63등 8종)와 NK세포배양액 유래 엑소좀 성분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 NK세포배양액은 화장품 원료 선택에 기준이 되는 ICID(국제화장품자료집)에 등재된 원료로, 피부섬유아세포 및 표피를 이루는 '케라티노사이트'의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70종 이상 함유하고 있다. 임낙현 GC녹십자웰빙 제제연구팀장은 "이번 특허를 시작으로 올해 안 NK세포 유래 엑소좀의 대량 농축시스템 확립과 신규 제형화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기전 및 효력에 대한 다양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제2형 당뇨병약 중 최고의 혈관 보호효과 주인공은? 2020-07-02 05:45:56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제2형 당뇨병 분야 9개 계열약 21개의 혈강강하제를 메타분석한 최대규모 임상 분석지가 나왔다. 해당 연구가 이들 치료제를 직접 비교한 임상까지는 아니었지만, 계열약들의 우선 사용을 놓고 지금껏 발표된 대규모 무작위임상자료 453건(등록환자 32만474명)의 방대한 양을 총정리했다는데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심혈관 및 신장보호효과를 앞세운 신규 'SGLT-2 억제제' 및 'GLP-1 작용제'의 개선효과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현행 1차 치료옵션인 '메트포르민'의 치료적 지위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제2형 당뇨병 분야 광범위 처방되는 혈당강하제들의 비교임상 데이터는, 국제학술지인 내과학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6월 2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https://doi.org/10.7326/M20-0864). 무엇보다 이번 임상에 관전 포인트는, 최근들어 혈당강하제 약물 선택지가 다양하게 진입하면서 환자별 맞춤 치료전략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분명해졌다는 것. 때문에 심혈관 및 신장질환 등 환자마다의 동반질환을 고려한 일차 치료제 선택을 놓고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임상에는 최신 약제로 SGLT-2 억제제, GLP-1 작용제를 포함한 9개 계열 혈당강하제를 대상으로 영어 원문으로 작성된, 최소 24주간 이상 진행한 무작위 임상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잡았다. 여기엔 각 치료제별 혈당강하효과 및 심혈관, 사망률, 이상반응 등을 집중적으로 저울질했다. 먼저 등록된 환자들을 네 개 그룹으로 분류해, 심혈관질환(CVD) 저위험 및 고위험군에서 당뇨병약의 사용 경험이 없는 환자들과 메트포르민을 1차적으로 복용한 환자들에서의 치료 성적을 각각 비교했다. 책임저자인 그리스 아리스토틀의대 아포스톨로스 차파스(Apostolos Tsapas) 교수는 논문을 통해 "주목할 점은, 약물 치료 경험이 전무한 환자에서도 DPP-4 억제제를 제외한 모든 약물에서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낮추는데 메트포르민 만큼 효과적이었다는 대목"이라며 "특히 심혈관 위험이 낮은 환자들 가운데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서는, 약물들간 사망률 및 심혈관 개선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슈1. GLP-1 및 SGLT-2 계열약 "심혈관별 개선 혜택엔 차이" 세부 연구를 살펴보면, 일단 심혈관 위험이 낮은 환자들에서는 메트포르민을 우선적으로 처방했으며 심혈관 위험도가 증가하는 환자군에서는 추가 치료전략으로 GLP-1 작용제와 SGLT-2 억제제를 병용 선택지로 우선 고려했다. 여기서 두 약제의 경우 경구제와 주사제라는 차별점으로 인해 환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했고, 치료 가이드라인상 우선 순위에 맞춰 병용전략을 시행한 것이다. 연구팀은 "메트포르민에 추가 병용전략을 고려할 때, 인슐린 치료와 GLP-1 작용제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조절하는데 가장 효과적일 것이란 평가가 나온 반면 설포닐우레아나 기저인슐린 등은 중증 저혈당 위험비가 올라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었다"고 설명했다. 결과를 보면, 심혈관 위험도가 낮은 환자들에서는 메트포르민 기반 치료전략이 우선 사용됐고 혈관 개선도(vascular outcomes) 측면에서는 위약과 비교해 병용 약제들 사이엔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개선효과에 차이는 심혈관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에서 갈렸다. 추가하는 약제별로 모든 원인에 기인한 사망률이나, 특정 심혈관 혜택을 두고 일부 차이를 보인 것이다. 메트포르민 기반 치료전략에 GLP-1 작용제 계열로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리라글루타이드'와 SGLT-2 억제제 계열 '엠파글리플로진'을 병용한 환자군에서는 모든 원인에 기인한 사망률 및 심혈관 사망을 개선하는 혜택이 두드러졌다. 또한 GLP-1 작용제 계열약인 서방형 '엑세나타이드'나 '다파글리플로진'은 모든 원인에 기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LP-1 작용제 계열 '둘라글루타이드'와 '세마글루타이드(피하주사제형)'는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혜택이 컸다. 더불어 최근 계열효과(class effect)가 언급되는 SGLT-2 억제제 계열 '카나글리플로진(제품명 인보카나)'과 다파글리플로진(포시가), 엠파글리플로진(자디앙) 등의 경우 심부전 입원과 말기 신장질환으로 진행할 위험도를 줄이는 개선효과가 앞섰다. 이밖에도 부작용과 관련한 약제별 차이도 관찰됐다. 세마글루타이드 피하주사제형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있었으며, 카나글리플로진은 족부절단(amputation)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이번 결과는 지금껏 시행된 메타분석 임상 가운데 453개 임상, 등록환자수 32만474명을 대상으로한 최대규모 데이터로 심혈관 또는 신장 개선효과를 살펴본 임상이 대거 포함된 것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연구에 제한점으로 몇 가지 사항이 꼽혔다. 일단 심혈관 위험도가 높은 쪽에 속하는 환자들의 정의가 일관적이지 않았고, 연구시작 당시 신장기능 수치가 달라 결과 해석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차파스 박사팀은 "2020년 4월 기준 글로벌 임상기관에 등록된, 아직 학술지에 발표되지 않고 진행 중인 GLP-1 작용제와 SGLT-2 억제제 관련 신장 및 심혈관 임상이 총 39건"이라며 "다파글리플로진과 엠파글리플로진,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등 이들 임상 결과 추이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슈2. 1차약 메트포르민보다 우선 권고 가능? "화두될 것" 한편 이번 메타분석 발표와 동시에 실린 편집자 논평에서는, 1차 혈당강하제 사용 변화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https://doi.org/10.7326/M20-4266). 당뇨병 치료제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환자별 치료전략도 복잡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논평을 실은 국립당뇨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이하 NIDDK) 소속 크리스틴 리(Christine G. Lee) 박사와 윌리엄 세팔루(William T. Cefalu) 박사는 "당뇨병 분야는 최근들어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주요 진료지침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환자마다의 당뇨병 유병기간, 심혈관 위험도나 약물 이상반응, 동반질환과 관련해 개별적인 치료 목표를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2형 당뇨병 분야 대규모 심혈관임상(CVOT) 데이터를 쏟아내기 시작한 SGLT-2 억제제와 GLP-1 작용제의 혜택을 짚었다. 이들 치료제가 혈당강하효과를 넘어 심장 보호효과와 신장 보호효과에 혜택이 두드러지면서 이러한 목표 설정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여기서 주목한 것이, 강력한 혜택을 제시한 SGLT-2 억제제와 GLP-1 작용제를 "기존 일차 약제인 메트포르민보다 우선적으로 권고할 수 있겠느냐"하는 문제였다. 이에 대해 "이들 치료제는 메트포르민에 비해 혈당강하효과에 더해 심혈관질환, 사망률 감소에 더 나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들어 SGLT-2 억제제나 GLP-1 작용제를 일차 단독요법으로, 먼저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논의가 계속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심혈관질환 저위험군의 경우엔 메트포르민에 SGLT-2 억제제나 GLP-1 작용제를 병용하는데 따른 혜택을 놓고 명확한 근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줘야 가능해질 것"이라는 일부 유보적인 입장을 덧붙였다.
단일제 에멀젼 대체하나…나노복합점안제 상용화 임박 2020-07-01 12:02:15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물에 잘 녹지 않는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의 용해도를 나노 기술로 높인 차세대 점안제가 곧 시중에 나온다. 특히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에 눈물막 보호 효과의 트레할로스 성분까지 더해 단일제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1일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을 종료하고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나노복합점안제(HU-007)'는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영역에서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은 물 분자와 상호작용이 어려워 물에 거의 녹지 않는 난용성 성분인데 각 제약사들은 해결책으로 마이크로 에멀젼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나노 에멀젼 방식은 마이크로 에멀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 20nm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기존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보다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1/2 이하로 줄이면서 비열등한 항염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점안 전 흔들 필요가 없고 점안 시 작열감 등의 자극이 적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5월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력 대형병원 6곳에서 216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특히, 항염 효과에서는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1/2 이하로 줄었음에도 비열등한 효과를 확인했다. 휴온스는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다인성 안과 질환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치료제도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던 만큼, '나노복합점안제(HU-007)'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치료제만이 안구건조증 치료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복합 치료'라는 개념 또한 새롭게 도입되는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은 3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세계 시장은 5조원에 달한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안구건조증은 현대인들이 가장 쉽게 겪는 안질환 중 하나인 반면,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제가 한정적이어서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 며 "국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개발한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성공적으로 개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빠르게 허가를 취득해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