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무허가 재생 레이저팁 기승..."심각한 부작용 우려" 2020-12-04 12:05:41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울쎄라와 같은 프리미엄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무허가 재생팁을 제조해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사용 범위를 넘어선 소모품을 재충전하거나 다시 제조해 유통되는 제품인 만큼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것. 특히 소비자들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관리 방안이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프리미엄 의료기기 재생팁 등 불법 재사용품 재차 기승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쎄라나 써마지 등 피부미용시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들의 레이저팁 등 소모품을 불법 재충전, 제조해 유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비침습적 리프팅 장비로 피부과나 성형외과 개원가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료기기.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울쎄라에서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핵심 소모품인 트랜듀서(Tranducer), 일명 시장에서 '팁'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장비의 특성상 울쎄라의 경우 이 트랜듀서는 2000~2400번 정도 초음파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얇은 막으로 구성된 트랜듀서의 특성상 그 이상을 사용할 경우 제대로된 효과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시술하는 의사가 이를 일일히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이 사용건수는 카운팅이 되며 2000번 이상 모두 사용한 팁은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된다.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모품 한도를 책정해 놓은 것이다. 현재 일부 개원가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일명 재생팁은 이렇게 용도가 다한 팁을 재사용할 수 있게 기계적으로만 재충전하는 방식이 상당수다. 제조사에서 효과를 보증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안전장치를 인위적으로 해체하는 셈이다. 문제는 만약 이러한 재생팁으로 시술을 받게 되면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데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부작용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윤정현 이사장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재생팁들이 최근 다시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을 알고 있다"며 "이러한 불법 재생팁이 돌다보면 결국 효과가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덤핑을 심하게 하는 의원의 경우 팁 값을 생각하면 그 가격에 도저히 나올 수 없어 의사들은 이미 다 짐작하고 있다"며 "이렇게 덤핑으로 소비자를 유혹해 망가지거나 부족한 제품으로 시술을 하는 것은 심각한 기만 행위"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울쎄라를 예를 들어 작동 원리를 보면 이러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 울쎄라는 팁을 피부에 조사해 피부 내 근막층(SMAS층)에 열 응고점을 생성해 피부를 자극하는 방식. 이 때 소모기간과 횟수가 정해진 정품팁은 표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정확한 깊이에 열응고점이 생성되지만 불법 재생팁의 경우 이를 보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화상이나 홍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이미 이러한 재생팁을 무단으로 제조하고 불법으로 유통한 업자들이 한차례 대대적으로 단속된 바 있지만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기승을 부리는 추세라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불법 재생팁을 제조, 판매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로 A업체 등이 처벌을 받은 바 있다. 품질관리 없는 재생팁 가격으로 은밀한 유혹 "관리방안 시급" 그렇다면 왜 이러한 재생팁이 계속해서 제조되고 유통되고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가격적인 면에서 이러한 이유를 찾고 있다. 실제로 정품 팁에 비해 불법 재생팁의 경우 30%에서 최대 절반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술 가격을 고려할때 불법 재생팁을 지속해서 구매할 경우 수천만원까지 이득이 생기는 셈이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임원은 "울쎄라 등 프리미엄 기기를 사용하는 의원의 경우 소모품 비용만 수천만원 선에 달하다보니 불법 재생팁이라는 은밀한 유혹에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며 "학회나 의사회에 속한 회원들의 경우는 자정이 되지만 전문의가 아닌 경우 특히 이러한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문제는 결국 이러한 불법 재생팁의 유통이 덤핑과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환자 유치를 위해 부럽 재생팁을 사용해 시술 가격을 크게 낮추고 결국 제대로된 효과를 내지 못하니 리프팅 등 시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의 관리 방안을 주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대로 불법 재생팁이 계속해서 유통된다면 결국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 임원은 "결국 정품을 사용해 제대로된 시술을 제공할 능력과 의지가 없는 곳에서 불법 재생팁을 사용해 가격 덤핑으로 환자를 유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혹해서 시술을 받았다가 효과를 보지도 못하거나 부작용이 생겨나면서 시술에 대한 불만과 불신만 높아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불법 재생팁 유통이 덤핑을 부르고 덤핑이 불신을 부르면서 결국 제대로된 기기와 소모품으로 극대화된 효과를 보증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밀려나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기문상 회장은 "불법 재생팁 유통과 사용 문제를 제조사의 문제로만 봐서는 안된다"며 "제대로된 제품을 통해 전문적 시술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의사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환자의 입자에서는 100% 불법 재생팁을 알아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결국 시술자의 양심에 맞길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 보호와 올바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서라도 불법 재생팀 제조와 유통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상장 절차 돌입하는 코어라인소프트 주관사 선정 2020-12-02 11:46:0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코어라인소프트가 상장 주관사를 확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으로 2021년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2012년에 설립된 코어라인소프트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폐 질환 진단 SW를 중심으로 국내외 폐암 검진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2017년 폐암검진 시범사업 때부터 영상판독과 진단 소프트웨어를 단독으로 구축해 올해로 4년째 국가 폐암 검진에 단독으로 진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독일 폐암 검진 임상 사업인 HANSE 프로젝트의 솔루션 단독 공급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유럽 6개국에서 4년간 진행하는 포인더렁런(4-In the Lung Run)에도 솔루션을 공급한다. 글로벌 AI 의료 시장 진입도 본격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VEIW는 국내와 일본에 이어 유럽 CE와 미국 FDA 인증도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며, 벨기에 루벤 대학교 병원에 AVIEW COPD 납품을 시작으로 매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는 "IPO 추진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AI 의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과정"이라며 "신규 투자 유치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속 혈당 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급여 적용 2020-12-02 10:02:09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애보트(Abbott)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제품을 구매 한후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면 건강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하며 이후의 처방전은 최대 98일 동안 적용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 출시된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중 가장 사용 기간이 긴 제품이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기준 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 금액만을 본인 부담하게 되며 이 경우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하루 평균 약 2,0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이는 국내 최저가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25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0년 5월에 정식 출시됐다. 이 제품은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상박)의 뒷부분에 부착한 후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센서는 얇은 접착 패드를 사용해 피부표면에 부착되고 센서의 필라멘트(5.5mm 길이)는 피부 바로 밑에 삽입돼 매 1 분마다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ISF)을 통해 혈당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방식. 특히 센서의 측정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기 위한 별도의 송신 기구가 필요 없이 팔에 부착된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혈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손가락 채혈 검사가 필요 없다. 애보트 당뇨사업부 로버트 와그너(Robert Wagner) 총괄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으며 한국 당뇨병 환자들이 혁신적인 혈당 관리 테크놀로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최저가의 비용으로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트컴퓨터, 비대면 화상진료장비 구축 사업 수주 2020-11-30 15:03:1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비트컴퓨터가 5천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대면 화상진료장비를 구축하는 실증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5개월이다. 이에 따라 비트컴퓨터는 환자의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의료기관과 온라인으로 접속해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5천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화상진료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정부는 전화상담과 원격처방 등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처방 건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4월 10만건이던 비대면 처방 건수는 5월 22만2000건, 6월 45만4000건, 10월 25일 기준 94만7000건으로 100만건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상대적으로 비대면 진료 인프라가 부족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비대면 진료 제공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비트컴퓨터는 이 사업을 통해 환자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 시 진료에 필요 정보를 등록하게 하고 화상진료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 EMR시스템과 연동해 실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상용 의료기관 예약 프로그램과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간에 예약&8729;접수를 연계해 편의성과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인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화상진료장비 확산 사업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화상진료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EMR과 연계하고 일체형 장비로 의료진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 코로나 AI 플랫폼 무료 공개 2020-11-30 14:59:4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X레이로 코로나 폐렴 병변을 정량화하는 AI 플랫폼 TiSepX(이하 티셉)을 전 세계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지난 3월 CT 에서 코로나 폐렴의 비율과 중량 등 정량적 정보를 분석해주는 AI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을 무료 배포한 바 있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티셉은 CT보다 보편적으로 촬영되는 X레이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 선진국 뿐 아니라 중저소득 국가 등 인터넷과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세계 어느 의료현장에서든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티셉이 X레이 영상에서 분석해낸 폐 병변의 결과값은 CT와 99% 이상 일치한다. 2차원 영상인 1장의 X레이를 통해 3차원 정보를 담고있는 CT와 유사한 수준으로 병변을 분석해낼 수 있다는 의미다. 티셉 웹사이트(http://TisepX.com)에 접속해 X레이 영상을 업로드하면 수초 내 코로나 폐렴 병변의 면적(cm²), 비율(%) 등 수치 정보가 도출된다. 의료진은 이 결과를 증상이 심각한 중증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박상준 대표이사는 "촬영의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은 X레이를 활용하는 티셉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 분석 AI 솔루션의 최종 지향점"이라며 "메디컬아이피의 AI 기술이 코로나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논메디칼, 북미영상의학회 라이브 뮤지엄 전시 2020-11-30 14:51:08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에서 다양한 강연과 세션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RSNA에서 캐논은 글로벌 캠페인 'Made Possible'을 테마로 한 버츄얼 뮤지엄(Virtual Museum)을 운영할 계획. 뮤지엄은 크게 두 파트로, 캐논의 AI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한 전 세계의 연자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KOL Theater와 제품별(CT, Ultrasound, MR, Angio 등) 갤러리로 구성돼 있다. 각 갤러리에는 제품 및 영상, 기술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라이브 데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캐논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도 온라인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IT 솔루션인 Automation Platform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CT 갤러리에서는 세계 최초 'Deep Learning Spectral CT' 를 선보인다. 기존 Dual Energy 기술보다 훨씬 견고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이 기기와 더불어 캐논은 세계 최초 One-beat Spectral Cardiac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Deep Learning Reconstruction을 통해 적은 선량으로 많은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 AiCE를 소개한다. 초음파 갤러리에서는 전체 라인업을 비롯, 다양한 트랜스듀서와 리딩 초음파 영상 기술을 홍보한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iver Package'를 중심으로 SMI(Superb Micro-vascular Imaging)와 같은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High-Definition 영상 기술을 탑재한 혈관조영시스템, Alphenix Sky+(알페닉스 스카이플러스)는 이전 모델 대비 6배 이상 높아진 해상도를 구현해 갈수록 정교해지는 인터벤션 시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MRI 역시 캐논이 최초로 개발한 DLR 소프트웨어인 AiCE가 탑재되며 높은 퀄리티의 고해상도 영상을 짧은 시간 내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Compressed SPEEDER도 공개할 계획이다. 캐논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캐논의 헬스케어 리딩 기술을 웹 플랫폼을 통해서라도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캐논 본사에서 준비한 새로운 웹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양압기 슬립 케어 서비스 출시 2020-11-30 14:46:2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양압기 치료를 이어가도록 돕는 필립스 슬립케어 서비스(PHILIPS SleepCare Service)를 출시한다. 슬립케어 서비스는 필립스 양압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모품 관리, △더드림 혜택, △전담 슬립코치, △찾아가는 홈케어 등을 포함한 8가지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일단 필립스 슬립케어 서비스는 환자의 편의에 따라 병원 혹은 가정 방문을 통해 처방전에 따른 양압기 세팅을 실시하고 양압기 사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찾아가는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압기 설치와 사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일정 기간 이상 필립스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기기 점검 및 필수 소모품 교체, 기기 세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양압기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환자의 주도적인 자가 관리를 위해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에 필립스 양압기 드림스테이션(DreamStation)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드림맵퍼 (DreamMapper)를 설치해 사용자가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보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추가적으로, 사용 기간에 따라 응원 물품을 증정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이벤트를 진행해 환자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압기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필립스는 환자들이 초기 적응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압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슬립케어 고객센터 △필립스 슬립케어 카카오채널 △슬립케어 쇼핑몰 등을 포함한 고객 지원 서비스 채널을 운영한다. 슬립케어 고객센터와 카카오 채널에서는 각 환자 별로 배정된 전담 슬립코치(Sleep Coach)가 양압기 사용 및 A/S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슬립코치는 양압기 치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서 수집 및 분석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 관리 플랫폼인 케어 오케스트레이터(Care Orchestrator)의 정보를 바탕으로 1:1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필립스코리아 양압기 렌탈 서비스 시작 후 지난 1년 반 동안 자주 문의됐던 질문들을 취합해 양압기 사용법, 마스크 착용법 및 세척법 등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양압기 사용을 도울 예정이다. 필립스는 또 온라인 슬립케어 쇼핑몰을 운영해 환자가 양압기 사용 중 필요한 소모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케어 사업부 김연재 대표는 "양압기의 높은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며 "슬립케어 서비스를 비롯한 수면무호흡증 토탈 케어 솔루션을 통해 양압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평생 수면건강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스터, 말기 신부전 환자 위한 '다행 캠페인' 동참 2020-11-27 12:00:03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말기 신부전 환자의 투석 치료법 선택에 있어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가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방법 선택에서의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다행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은 신대체 요법이 필요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전담 의료진이 질환의 원인 및 특징, 치료법, 관리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투석 치료법 결정 전 미리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환자와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가장 적합한 투석 치료법을 함께 선택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셈. 투석 치료가 생소한 환자와 보호자는 충분한 교육과 의료진과의 의사교환 과정을 통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 치료 방법 및 가치관 등에 맞는 가장 적합한 투석 치료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신장학회는 투석 치료에 있어 환자의 알 권리 강화 및 치료 질 향상을 위해 공유의사결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학회는 이를 위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포스터, 영상 등의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회 유튜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다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박스터의 사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내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유의사결정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사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격려와 응원이 담긴 임직원의 사진은 포토타일 형태로 제작됐다. 박스터 현동욱 대표는 "투석 치료는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삶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투석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투석 치료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공유의사결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장학회의 노력으로 환자 중심의 투석 치료 결정 과정이 확립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박스터도 말기 신부전 환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행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의사결정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올림푸스 고잉 온 스튜디오,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0-11-27 11:53:0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의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고잉온스튜디오(Going-on Studio)가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공정한 상생 모델 구축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공헌 활동의기록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고잉온스튜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올해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데 필요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콘텐츠 기획 등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스튜디오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잉온스튜디오를 포함해 모든 출품작 및 수상작은 2020 함께하는 기업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