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차단술 '디넥스' 고혈압 환자 임상시험 돌입 2020-07-06 10:39:42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이사 김철준)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5월까지 총 1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국 27개 주요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 75세 이하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또는 1~3제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시험은 디넥스를 이용한 신장신경차단술 시술군과 무처치군(기존 고혈압제 유지군)을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신장 동맥에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가해 신경 다발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신장동맥에서 혈압 조절과 관련된 교감신경 차단을 통해 혈압을 낮춘다. 신장신경차단술은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으며 하루 정도 입원하면 된다. 디넥스는 지난 2016년 표준 약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시술의 안전성과 일부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는 메드트로닉, 애보트, 리코르 등 글로벌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들이 개발 중이며 국내에서는 한독칼로스메디칼이 유일하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국내 허가 임상과 해외 임상을 거쳐 디넥스를 해외와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고혈압 치료용 신장신경차단술 의료기기 디넥스는 2012년부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메디칼디바이스 연구소에서 개발을 시작했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2015년 한독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한독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이후 한독칼로스메디칼은 2019년 산업은행과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가로 80억 원의 투자를 받아 한독의 관계사가 됐으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디넥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대병원-뷰노 AI 의료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 2020-06-30 09:38:2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과 주식회가 뷰노가 지난 29일 AI 기반 의료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대병원은 뷰노의 AI 솔루션 본에이지를 도입하고 함께 연구 협력하며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본에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골 연령 진단 소프트웨어로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진단에 활용된다. 국내 아동 환자 수만명을 통해 확보된 수골 X-ray 영상 데이터셋을 딥러닝 기법으로 자동분석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방법.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강원대병원은 이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 8% 향상, 판독 시간 40%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동 환자에게는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 신장 및 성장곡선 등 성장전망 정보를 제공해 전문의의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대병원 이승준 원장은 "수도권 주요 의료기관과 차이가 없는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후에도 인공지능 솔루션을 지속 도입해 강원도 정밀의료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힐세리온, 러시아에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공급 2020-06-23 10:09:04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힐세리온(대표이사 류정원)이 미국,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 정부에 COVID-19 긴급 대응용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러시아 공급계약 물량은 SONON 300C 200대, SONON 300L 100대 총 300대 물량으로 6월부터 7월 중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금액으로는 총 100만 달러 상당의 규모이다. 힐세리온은 지난해3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고, 현재 국내 및 EU와 미국, 일본, 중국(인증진행중),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에서도 인증을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 측은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해 현장에서 COVID-19 환자의 폐질환 중등도를 실시간으로 평가해 조기진단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휴대용 초음파의 휴대 용이성 및 효용성이 COVID-19 주요 증상인 폐렴 진단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러시아외에도 유엔프로젝트 조달기구인 UNOPS(The United Nations Office for Projects Services), 세계은행, ADB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수의 국제기구와 터키, 브라질, 이집트 폴란드 등의 정부조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휴대용 초음파 공적시장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이사는 “러시아의 경우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 인증 신청 후 2년 여 만에 인증을 획득했고, 이번 러시아 정부의 수주가 COVID-19 환자 진료에 국제적으로 휴대용 초음파가 전파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에 마케팅본부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 영상의학과 MR 급여 주제 웨비나 성료 2020-06-23 09:46:02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강성욱)는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교수를 초청해 ‘MR 급여 확대와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영상의학과 수련이사 및 정책연구네트워크 위원장을 담당하는 정승은 교수는 이번 웨비나에서 MRI 급여 확대의 진행사항과 급여 확대 관련 프로토콜 및 판독소견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각 의료기관에서의 비급여와 급여의 처방 구분 및 MRI 검사에서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정승은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사회 및 의료계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영상의학과 역시 그러한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영상의학과의 영상 검사는 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나 영상 판독은 기존에도 비대면으로 하고 있었으며, 2018년부터 뇌, 뇌혈관, 경부혈관 급여 확대에서 시작한 MRI 급여는 내년 근골격까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정교수는 “다양한 변화 속MRI 급여 확대의 쟁점은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프로토콜, 품질 및 조영제 등 안전에 대한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GE LiVE(GE 라이브)는 COVID-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지속적인 의료진과의 소통 및 최신 의료 트렌드와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GE헬스케어코리아가 론칭 한 ‘웨비나 (Web+Seminar)’ 플랫폼으로 영상의학에서의 다양한 관심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의료기기산업협회, 러시아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2020-06-22 11:18:49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20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Zdravookhraneniye 2020)'의 한국관 참가 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1974년부터 개최된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기기 전시회는 올해 30회를 맞이하며 러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의료장비, 기계, 실험실 장비, 진단 장비, 정형외과 제품, 치과 재료, 광학 및 안과, 생명공학, 의료서비스, 아동보건의료, 식품 보조제, 의약품 생산원료, 구조장비, 건강 및 미용 용품, 약물 포장 장비 등 폭넓은 품목군의 의료 전시품들이 출품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의 공동 수행 기관으로서 KOTRA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운영한다. 참가업체는 11개 업체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를 포함해 참가비의 최대 50%까지 국고지원을 받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다. 협회는 사전간담회 개최와 기업 제품 홍보 디렉토리 제작 및 배포, 관심 바이어 매칭 등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국 협회장은 "러시아 시장은 최근 수년간 성장세를 이루고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의료산업 개선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의 기회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기업 모집 마감은 내달 15일까지이며 현재 KOTRA 글로벌 전시포탈(www.gep.or.kr)에서 모집을 진행 중이다.
뷰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들고 일본 시장 공략 2020-06-22 11:14:0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소니 자회사인 M3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M3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수적인 일본 의료 시장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M3는 소니가 지분 33.9%를 보유한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의료계 관계자 28만 명을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연구 기획, 제약사 마케팅 지원, 원격진료 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뷰노는 앞으로 M3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의료 시장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M3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판매 플랫폼을 통해 일본내 판매 허가된 흉부 CT영상 진단 보조 프로그램을 현지 의료진들에게 판매하고 이후 인증을 획득할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판매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일본 내 온라인 기반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한 의료 데이터 기업 M3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사업 성과"라며 "“세계에서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현재 협력중인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을 통해 전 세계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