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차단제, 폐이식술 환자 심방세동 발생 줄여 2019-05-27 12:00:58
|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베타 차단제'에서 심방세동 예방효과가 하나 둘 밝혀지고 있다. 최근 분석 결과에서는 폐이식 수술 환자에서 문제가 되는 심방세동 발생을 일부 줄이는 혜택이 관찰됐다. 심방세동이 이식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베타차단제를 예방적 요법으로 활용했을때 이점이 크다는 평가다. 이러한 단일기관 후향적 분석 연구는, 올해 미국 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22일(현지시간) 포스터 발표세션에서 공개됐다. 주저자인 미국템플대학 류이스카츠의대 Tse-Sheun Jade Ku 교수는 "폐이식 센터에서는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이 매우 흔하게 겪는 문제 중 하나"라면서 "현재 본원에서는 베타차단제로 메토프롤롤(metoprolol)이 심방세동 예방요법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타차단제의 경우 특정 폐수술을 진행한 환자에서 심방세동의 유병을 줄여준다는 임상적 근거를 보여주고 있다"며 "폐엽 절제술을 시행받은 폐암 환자도 이러한 임상적 혜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단 이번 임상 결과, 통상 폐이식술을 받은 환자에 절반 가량이 심방세동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식 수술 뒤 메토프롤롤 등 베타차단제로 즉시 예방요법을 실시한 환자군에서는 심방세동 유병률이 32.8%로 나타난 것. 18%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포스터 임상을 보면, 2017년 폐이식을 시행한 116명 환자에서 이식 후 3일 이내 심방세동 예방전략으로 메토프롤롤 투약을 진행한 환자는 64명이었다. 관건은 폐이식술 뒤 심방세동이 진행한 환자의 경우 재입원기간이 길어지고 사망률이 높았다. 또한 심방세동을 경험하지 않은 환자에서 2년간 생존율은 95%로 높은 것과 달리 심방세동 발생 환자에서는 75%로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임상 데이터상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결과들이 있지만 이는 모집단의 크기가 작아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 추후 임상 등록환자를 더 늘릴 계획"이라며 "2017년 자료에서도 모든 폐이식 환자에서는 수술 전 심방세동이 없는 환자들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토프롤롤은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 베타-1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심근 수축력과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지티지웰니스, 중국 대형 온라인몰 3곳 입점 2019-05-27 11:33:25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중국 대형 온라인 몰에 입점해 중국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지난 3월 중국 대형 쇼핑몰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징둥닷컴(JD) 등 3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입점한 지 석 달 만에 매출 6억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지티지웰니스 홈에스테틱 라인 ‘르바디’(LEBODY). 현재 총 3000대가 중국 온라인 몰에 납품돼 판매가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가파른 판매 추세를 감안해 연말까지 1만대 더 추가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국내 첫 런칭한 르바디 제품군은 허리둘레를 감소시켜 체형관리를 돕는 ‘르바디 폼’(LEBODY FORM)과 미세전류 기술로 피부 탄력을 높이는 ‘르바디 페이스’(LEBODY FACE)가 있다. 르바디 라인은 국내 미용·에스테틱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효과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지티지웰니스 B2C 사업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시장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라며 “온라인 몰 입점을 통해 즉각적인 시장반응이 있는 만큼 회사 제품 라인업 또한 차츰 늘려 중국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J,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건축 봉사 ‘구슬땀’ 2019-05-27 11:23:0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존슨앤드존슨이 지난 24일 천안 목천읍 한국해비타트 임시 주택 건축 현장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목조주택 건축 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병재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사장을 포함해 존슨앤드존슨 국내 4개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완공된 주택은 내달 4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도착해 설치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4개사 ▲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이번 건축 봉사에 앞서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이동식 목조주택 2채 제작에 사용됐다. 한국해비타트가 강원도 산불에 대한 긴급재난대응사업 일환으로 제작하는 이동식 목조주택은 한국해비타트 표준 주택(24평형)의 축소형(7.3평형)으로 안락한 공간에서 임시로 기거하며 화재 피해를 입은 거처를 다시 일으키고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과도기적 주택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면장애 아동 수술을 지원하는 모금활동을 진행해 6명의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이에 앞서 UN에서 선정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면서 17가지 목표 중 ‘건강 복지 증진, 양성 평등, 글로벌 파트너십’ 세 영역에서 실천 목표를 설정했다. 그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는 정신 건강, 눈 건강, 아동 복지 등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트라우만, 세계 치과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1위 2019-05-27 11:13:5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s Group) 조사 결과 2018년 세계 치과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은 헬스케어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리서치기관. 조사 결과는 2018년 스트라우만 연간 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시장 점유율은 25%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점유율 2위는 미국 ‘다나허’(19%)가 차지했으며 독일 ‘덴츠플라이’(12%)가 뒤를 이었다. 1~3위를 차지한 글로벌 3개 업체가 5조원 규모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시장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통계는 디시젼 리소스 그룹과 스트라우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임플란트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스트라우만은 다년간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비결을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이미 임플란트 표면처리 표준이 된 자사 SLA 표면에 친수성을 높인 SLActive(에스엘액티브)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SLActive 표면 기술은 향상된 친수성으로 주변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당겨 단기간에 임플란트가 뼈와 잘 융합되도록 한다. 빠른 골융합으로 임플란트 치료과정 중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치유 기간이 대폭 단축돼 특히 장기간 임플란트 시술이 버거운 고령 환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 및 방사선치료 환자에게 식립했을 때에도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보였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최근에는 치아 사이가 좁거나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잇몸 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식립할 수 있는 직경 2.9mm 임플란트도 출시했다. 이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임플란트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가는 임플란트 모양과 강한 재질, 친수성 표면이 주는 이점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절개를 최소화하고 골 이식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현재 100개 이상 국가에서 식립 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솔루션”이라며 “세계 1위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임플란트업계 발전을 선도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보증하는 고품질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촉매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 요양병원 공급 2019-05-27 10:56:18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패스트플러스는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필터 교환이 필요 없는 나노광촉매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Air Guardian)이 목포성심요양병원 신설 암병동에 34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가디언은 패스트플러스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해 개발한 공기청정기.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20만개 나노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면 오염된 공기가 산화 반응해 담배연기부터 바이러스·세균·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수증기 등으로 배출한다.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밀폐된 챔버(chamber)에서 4시간 후 측정한 결과 ▲슈퍼 박테리아(99%) ▲폐렴균(89%) ▲포름알데이드(95%)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나노광촉매기술을 이용해 담배 냄새와 악취제거, 암모니아,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알레르기·아토피 유발물질, 새집증후군, VOCs, OIT(옥타이리소씨아콜론), 병원성 미생물(폐렴균 결핵균 포함) 등 약 2만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패스트플러스 관계자는 “에어가디언은 나노광촉매기술을 활용해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천식, 비염, 아토피 등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며 “이번 목포성심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병원에 공급해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6년 연속 ‘생명사랑 헌혈운동’ 2019-05-27 10:28:03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사장 이명균)은 지난 23일 서대문 본사에서 중앙대병원 혈액센터와 함께 6년 연속 ‘생명사랑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2014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는 생명사랑 헌혈 운동은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해 소아암 환아 치료 돕기에 함께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헌혈행사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지멘스 임직원을 비롯해 풍산그룹·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등 풍산빌딩 입주사 임직원 약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생명 나눔의 소중함에 함께 공감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6년 연속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고 있는 생명사랑 헌혈운동을 통해 미래 인재라 할 수 있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에 동참해 첨단 의료기기를 탑재한 모바일 버스를 비롯해 초음파 및 채혈 검사,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올림푸스한국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개최 2019-05-27 10:14:11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 2019)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은 서울국제사진영상전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진전.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180점으로 구성된다. 각 작품에는 환우들이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 인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3일까지 올바른 소아암 정보를 알리고 소아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관람 인증 샷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아이엠카메라, 소아암바로알기, 아이엠카메라180인의사진전, 올림푸스’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암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많은 대중들에게 ‘아이엠 카메라’ 180명 수강생들의 사진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아이엠 카메라’를 통해 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클라우드·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양해각서 체결 2019-05-27 10:05:30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메디클라우드(대표이사 김병양)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사장 석수진)와 맞춤형 의료 유전체 데이터 확보·구축을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체결했다. 메디클라우드는 차별화된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의료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중국시장 진출을 확정 짓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MOU는 메디클라우드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맞춤형 의료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공유서비스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맞춤형 의료 유전체 데이터 관련 ▲데이터 확보·공유서비스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 구축·분석 관련 제품 기술지원 및 정보 공동 활용·상호 자문 ▲데이터 구축·분석 관련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진행한다. 메디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차별화된 유전자분석 솔루션을 활용, 단순한 분석을 넘어 개인별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애주기 의료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제공해 잠재적 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에 기여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기 메디클라우드 연구소장은 “생명과학분야 글로벌 리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유전적 특징을 이용해 건강상태를 진단하거나 잠재적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잠재성이 높은 유전체 분석시장에 적극 진출해 고객의 생명과학 연구를 가속화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게끔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제2형 당뇨병 SGLT-2 옵션 합격점 "혈당·혈압·체중" 혜택 2019-05-27 06:00:56
|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제2형 당뇨병약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에서 당화혈색소 강하 및 혈압, 체중감소 혜택이 재확인됐다. 국내에서 SGLT-2 억제제 계열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전향적 관찰 임상 결과로, 자디앙과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는 기타 경구용 혈당강하제와의 4제 병합요법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평가됐다. 특히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에서는 당화혈색소 조절과 혈압, 체중감소, 일부 지질대사 개선에 앞선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국제당뇨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산하 전문 학술지인 '당뇨병 연구 및 임상 진료(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최근호에 게재됐다(S0168-8227(18)31942-9).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오태근 교수팀이 진행한 임상은 52주차 전향적 관찰연구로, 기존 혈당강하제로 당조절이 잘 안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2개의 SGLT-2 억제제를 비교했다. 경구 혈당강하제 3제 병용요법에도 혈당 조절이 충분치 않은 350명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인 엠파글리플로진과 다파글리플로진을 각각 투여해 당화혈색소 및 공복혈당, 체중, 혈압, 지방 대사 등의 변화를 중점 평가했다. 여기서 해당 환자들은 메트포르민을 비롯한 설폰요소제인 글리메피리드, DPP-4 억제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이들로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7.5~12.0% 범위를 보였다. 임상 등록환자들은 SGLT-2 억제제 중에서도 엠파글리플로진(25mg/일) 치료군(176명)과 다파글리플로진(10mg/일) 치료군(174명)으로 분류해 당화혈색소 감소와 공복혈당, 심대사 지표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총 350명 환자에서 당화혈색소를 비롯한 공복혈당 강하는 두 치료제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개선됐다. 그런데 엠파글리플로진 치료군에서는 이러한 개선혜택이 보다 유의하게 앞섰다. 치료 12개월차 당화혈색소는 엠파글리플로진 치료군이 1.6%, 다파글리플로진 치료군이 1.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 또한 혈압 및 체중감소, HDL-C 수치 증가 등에서 이점이 관찰됐다. 안전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책임저자인 오태근 교수는 "경구 혈당강하제 2제를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인슐린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나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다"며 "이런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는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상 결과 경구 혈당강하제 병용요법으로 SGLT-2 억제제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그 중에서도 엠파글리플로진은 당화혈색소 강하와 심대사 지표 개선에서도 좋은 결과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현실로’ 영유아에서 SNS까지 AI 서비스 2019-05-26 12:43:32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전통적인 ICT(정보통신기술) 업계부터 헬스케어·유통·금융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AI)이 스며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기업들은 대규모 연구개발(R&D)로 자체적인 AI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러시아 모스크바 AI연구센터는 얼굴 이미지 사진을 ‘말하는 얼굴 동영상’(talking head videos)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최근 선보였다. 러시아 첨단기술 산실로 불리는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AI 영상합성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와는 달리 별도의 3차원 모델링 과정 등이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또 델 EMC는 서울 코엑스에서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익스피리언스 존’(AI Experience Zone) 서울을 개소했다. 인프라와 기술 부족으로 AI를 사업에 도입하지 못하는 국내기업을 주 고객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델 EMC는 아시아지역 기업들에 AI 활용 요구가 많다고 판단해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5개 국가(호주 싱가포르 인도 일본)에 AI 익스피리언스 존을 열기로 했다. 이처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소벤처기업들도 다양한 AI 응용서비스를 앞 다퉈 출시하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모 대신 아기 관찰 ‘AI MOM’ 하반기 출시 영유아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올해 하반기 ‘AI 맘(MOM)’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 MOM은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해 아기를 관찰·케어하는 AI 캠(CAM). 아기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및 감정 인식 등 기술을 적용해 아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AI MOM은 베베캠 서비스를 통해 추출된 국내 최대 신생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을 캠(CAM)에 결합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대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 50여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다.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기술 PCT(국제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AI MOM은 앞서 지난 1월 열린 ‘2019 두바이 국제 보안장비전’과 3월에 열린 ‘2019 도쿄 보안 및 안전 산업 전시회’ 등 국제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캠(CAM)의 기존 영역에서 벗어나 가정 영역에서 AI 기술과 결합해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시회 관람객과 참가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AI MOM은 동남아 중동 멕시코 등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로부터 서비스 제안을 받은 상태로 해외시장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보안 용도로만 생각되고 사용되던 CCTV를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더함으로써 ‘보고 싶은 영상을 원하는 형태로 볼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로 치환하는 것이 비즈니스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른 회사에 없는 독자적인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은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이런 장점을 통해 AI 콘텐츠가 결합된 4차산업시대 육아 생활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활용 동시 통·번역 메신저 ‘니오메신저’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NEEOApps)는 AI를 활용해 우수한 번역률을 자랑하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AI) 자가 학습 앱.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세계 최초로 100개 이상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글로벌 메신저 앱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많아질수록 그것을 운영하는 기업 가치가 올라간다. 니오메신저는 올 초만 해도 일일 가입자 수가 800여명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최근 127개국에서 가입하는 일일 가입자 수가 평균 1만8000명까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또한 새로 다운받으면 주변 사용자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대화할 수 있는 ‘NEEO Nearby you’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외에 나가면 이 기능을 통해 내 주변에 니오 유저를 검색하고 니오를 통해 대화상대(자동번역)를 찾고 소통할 수 있다. 글로벌 SNS 플랫폼 니오는 채팅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앱을 준비 중이다. 음성 대화를 즉시 번역해주는 ‘NEEO ROBOT’, 해외 어디든지 주변 니오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NEEO By you’, 니오코인 사용자 인프라를 늘리기 위한 게임 플렛폼 ‘NEEO Play’, 자신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청취자를 늘려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NEEO RADIO’ 등 다양한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