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당뇨 메트포르민보다 GLP-1 '둘라글루타이드' 2013-09-27 08:58:43
2형 당뇨병 치료제의 제1선택제인 메트포르민. 하지만 당뇨병 초기에는 GLP-1 아날로그 둘라글루타드(dulaglutide, 릴리사)의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9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스페인 클리니카 후아네다의 산티아고 토프 포베다노(Santiago Tofé Povedano) 박사는 메트포르민과 둘라글루타이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 AWARD-3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투여량에 상관없이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가 메트포르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 이병기간 3개월~5년 미만 800례 대상 AWARD-3의 대상은 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지 3개월 이상 5년 미만이고, HbA1c가 6.5% 이상 9.5% 이하인 당뇨병 치료제 미사용 또는 1개 제제(사이아졸리딘계 약물 제외)만을 저용량으로 3개월 이상 사용한 807명(평균 약 55세). 둘라글루타드 1.5mg+위약(269명), 둘라글루타드 0.75mg+위약(270명), 위약주사제+메트포르민(1일 1,500mg 또는 2,000mg, 268명)의 3개군으로 무작위 배정, 26주째 HbA1c와 체중의 변화를 평가했다. 26주째 HbA1c 목표 달성률 둘라글루타드 2개군에서 유의하게 높아 각 군의 시험 초기 이후 26주째 HbA1c 평균 변화를 평가한 결과, 둘라글루타드 1.5mg군 -0.78%, 둘라글루타드 0.75mg군 -0.71%, 메트포르민군 -0.56%였다. 즉 둘라글루타드 2개군은 모두 메트포르민군에 비해 HbA1c가 유의 하게 줄어든 것이다(모두 P <0.025). 26주째 HbA1c 목표달성 환자 비율 역시 3개군을 비교한 결과, HbA1c 7.0% 미만 달성률은 둘라글루타드 1.5mg 군 62%, 둘라글루타드 0.75mg군 63%, 메트폴민군 54%였다. HbA1c 6.5% 이하 달성률은 각각 46%, 40%, 30%로 둘라글루타드 투여 2개군 모두 메트포르민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체중 변화는 둘라글루타드 1.5mg군-2.29kg, 둘라글루타드 0.75mg 군 -1.36kg, 메트포르민군 -2.22kg으로 둘라글루타드 0.75mg군의 체중감소 효과는 메트포르민군에 비해 크게 뒤졌지만, 둘라글루타드 1.5mg군에서는 메트포르민과 같은 효과였다. 초기 2형 당뇨환자에 단독투여시 둘라글루타드 효과·안전성 제시 안전성면에서는 시험 초기 이후 52주째에 부작용 발생은 둘라글루타드 1.5mg군에서 179례(66.5%), 둘라글루타드 0.75mg군 177례(65.6%), 메트포르민군 170례(63.4%), 이 기간 심각한 저혈당 (70mg/dL 이하) 발생은 전혀 없었다. 포베다노 박사는 "둘라글루타드는 투여량에 상관없이 메트포르민 보다 26주째 HbA1c 감소 효과가 뛰어났으며 체중 감량 효과는 둘라글루타드 1.5mg투여군과 메트포르민군이 같았다"면서 "부작용이나 저혈당에 대해서도 메트포르민과 같았던 만큼 2형 당뇨환자에 초기 단독요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결론내렸다.
|외신|메트포르민+GLP-1, DPP-4 억제제 능가 2013-09-27 08:56:31
2형 당뇨병 치료의 제1선택제인 메트포르민에 GLP-1 아날로그인 알비글루타이드를 병용하면 DPP-4억제제(상품명: 자누비아)나 SU제의 효과를 능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9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머레이 스튜어트(Murray Stewart) 박사는 HARMONY 3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HARMONY 3 시험은 메트포르민에 알비글루타이드를 추가했을 때 효과와 안전성을 3년간 검토한 제3상 임상시험. 이번 발표는 2년째 결과다. 대상자는 메트포르민 단독투여로는 혈당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 이들에게 위약,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설포닐요소(SU)제 글리메피리드, 알비글루타이드 중 하나를 추가한 다음 104주째 HbA1c와 체중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위약 및 기존 2개 제제에 비해 알비글루타이드 병용시 HbA1c가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체중도 줄어들었다. 혈당조절 안되는 환자 1,000례 대상 104주까지 결과 발표 대상 환자는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380개 이상의 병원에서 메트포르민 단제투여시 HbA1c가 7~10%인 혈당조절 불량 2형 당뇨병환자 약 1,000례. 시험 초기 환자는 평균 54.5세, 평균 BMI 32.6, 평균체중 90.7kg, 평균 HbA1c 8.1%, 평균 당뇨병 이병기간 6.0년. 메트포르민에 위약(104례, 주 1회 투여), 시타글립틴군(313례, 1일 100mg), 글리메피리드군(317례, 1일 2mg에서 4mg까지 증량), 알비글루타이드군(315례, 1주 30mg에서 50mg주 까지 증량)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04주째 HbA1c와 체중 변화 등을 검토했다. HbA1c 감소효과 알비글루타이드군에서 최고 그 결과, 각 군의 시험초기 후 104주째 HbA1c의 변화는 위약군 2.95%, 시타글립틴군 -3.06%, 글리메피리드군 -3.94%, 알비글루타이드군 -6.89%로 실약 3개군에서 HbA1c가 유의하게 낮아졌다. 그 중에서도 알비글루타이드군이 가장 많이 낮아졌다. 체중변화 글리메피리드 대비 -2.4kg 유의한 감소 체중 변화 역시 알비글루타이드군이 다른 약물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했다. 위약군 대비(-0.2kg), 시타글립틴군 대비(-0.4kg)로 비슷한 감소를 보였으나 글리메피리드군 대비에서는 유의하게 감소(-2.4kg)했다. 저혈당 발생은 위약군 59%, 시타글립틴군 36%, 글리메피리드군 33%였으나 알비글루타이드군은 26%로 가장 낮았다. 심각한 저혈당은 보고되지 않았다.
"도네페질 등 치매약 초기 투여 효과없다" 2013-09-22 16:26:13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메만틴 등 인지기능개선제가 경도인지기능장애(MCI) 단계에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소화기계통의 부작용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성미카엘병원 안드레아 트리코(Andrea C. Tricco) 교수는 MCI 환자에 대한 4종류의 인지기능개선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계통적 검토와 메타분석 결과를 CMAJ에 발표했다. 인지기능·ADL 유의한 개선 없어, 소화기계통 부작용 상승 ADL에는 장애가 없지만 기억이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인지기능장애는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장애로 진단된지 2년 이내에 치매에 걸리는 비율이 11~33%에 이른다고 한다.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공중보건상에 부담이 늘어나자 이를 막기 위해 인지기능개선제를 치매 발병 전단계인 MCI서부터 사용하면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보고도 나왔다. 실제로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MCI에 대한 적응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검토 대상은 MCI에 대한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메만틴의 인지기능 및 종합적기능 개선 평가, 그리고 부작용이다. MEDLINE,EMBASE 등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약 1만 5,554건의 초록에서 8건의 무작위 비교대조시험 및 3건의 관련 보고를 선별했다. 분석 결과, 이들 인지기능개선제는 인지기능을 개선시키지 못했으며 ADL 역시 개선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오심, 설사, 두통이나 구토의 빈도는 약물 복용군에서 유의하게 높아졌다. 트리코 교수는 "MCI에 대한 인지기능개선제 사용을 지지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MCI에 대한 적응 활대를 검토하는 경우에는 득실을 자세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틴 복용자 백내장위험 25% 상승 2013-09-22 16:25:15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스타틴 약물이 가진 항산화작용과 항염증작용에는 백내장 진행도 억제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백내장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윌포드의료센터 제시나 루스첸(Jessica Leuschen) 박사는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타틴 사용자의 백내장 위험이 25% 높아진다고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박사는 "특히 초발 예방을 위해서는 스타틴 사용의 득실을 곰곰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4만 6천명 장기 추적 데이터 사용 박사는 백내장 발병 위험을 검토하기 위해 미국보훈병원의 2003~2010년 데이터를 이용했다. 이 데이터에서 스타틴 사용과 백내장 관련 44개 변수의 경향 스코어가 일치하는 스타틴 사용자와 비사용자를 선별했다. 1차 평가항목은 백내장 발병 위험. 2005년 데이터에서 연구기준을 만족하는 30~85세 환자 4만 6,249명 가운데 스타틴 사용자(90일 이상 처방)는 1만 3,626명, 스타틴 비사용자는 3만 2,623명이었다. 스타틴 사용자는 나이가 많고, 남성, 비만, 흡연자가 많았다. 처방된 스타틴 종류로는 심바스타틴 73.5%, 아토르바스타틴 17.4%, 프라바스타틴 7% 등이었다. 이 가운데 33.7%는 처방량이 상한선이었다. 1차 분석 결과, 추적하는 동안 백내장 위험은 스타틴 사용자에서 유의하게 높고 위험비는 1.09였다. 이어 암, 심혈관질환, 에이즈 등 각종 질환이 있는 사람을 제외한 3만 3,513명(스타틴 복용자 6,113명, 비사용자 2만 7,400명)을 분석한 결과, 스타틴 비사용자에 대한 사용자의 백내장 위험비는 1.27였다. 또한 스타틴 사용 기간이 2년 이상이면 위험비가 1.26, 4년 이상이면 1.28, 6년 이상이면 1.28로 사용기간에 비례해 위험이 높아졌다.
새 당뇨약 '엠파글리플로진' 1차약 가능성 제기 2013-09-14 22:24:38
새로운 당뇨병치료제인 나트륨 글루코수 공수송체(SGLT)2 억제제의 효과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1차 선택약물로서도 가능성이 제시됐다. 독일 하인리히하이네대학 내분비내과 미카엘 로덴(Michael Roden) 교수는 3개월 간 당뇨약 비투여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엠파글리플로진과 DPP-4억제제인 시타글립틴(상품명 자누비아)를 비교한 국제 3상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효과 모두 자누비아에 뒤지지 않았다고 Lancet diabetes-endocrinology에 발표했다. 2형 당뇨환자 약 900례 대상 분석 2건의 엠파글리플로진 2상 임상에서 이 약물의 단제투여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혈당관리 개선 뿐만 아니라 수축기혈압 저하, 그리고 체중감소 효과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로덴 교수에 따르면 이 시험에서는 어디까지나 위약이나 메트포르민과의 비교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효과를 검증하는데 불과했다. 로덴 교수는 이번 시험에서는 DPP-4억제제인 자누비아를 대조약물로 하여 미치료 당뇨환자[12주간 당뇨약 미투여 2형 당뇨환자]에 대한 단제투여 성적을 검토했다. 이번 시험은 이중맹검 무작위 비교시험으로 대상자는 총 900례. 이들은 비만지수(BMI) 45 이하, 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어려운(당화혈색소 7~10%) 18세 이상인 2형 당뇨환자다. 대상자를 1:1:1:1 비율로 무작위로 위약군(228례), 엠파글리플로진 10mg군(224례), 25mg군(224례), 자누비아 100mg군(223례)으로 배정했다. 시험 약물은 모두 1일 1회 투여하고 24주간 실시했다.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1차 평가항목은 시험초기 이후 24주째 당화혈색소의 변화, 2차 평가항목은 체중과 수축기/이완기혈압의 변화로 정했다. 당화혈색소 개선효과 동일, 시험초기 8.5% 이상이면 엠파글리플로진이 우수 위약군과 당화혈색소 변화율의 차이를 검토한 결과, 엠파글리플로진 10mg군에서 -0.74%, 엠파글리플로진 25mg군에서 -0.85%, 자누비아군에서 -0.73%로, 3개군 모두에서 당화혈색소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즉 엠파글리플로진 2개군과 자누비아군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시험초기 당화혈색소가 8.5% 이상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의 변화율을 검토한 결과, 엠파글리플로진 10mg군에서 -1.44%, 엠파글리플로진 25mg군에서 -1.43%, 자누비아군에서 -1.04%로, 엠파글리플로진 2개군이 우수했다. 체중과 허리둘레 감소 효과의 경우 엠파글리플로진 2개군이 위약군과 자누비아군보다 컸다. 공복시 혈당치 저하도 엠파글리플로진 2개군이 위약군과 자누비아군보다 컸다. 수축기혈압의 변화는 엠파글리플로진 2개군에서 위약군과 자누비아군보다 크다는 데이터가 나왔지만, 확장기혈압은 엠파글리플로진 2개군과 위약군의 차이는 없었다. 부작용은 위약군이 140례[61%, 중증(severe) 4례, 심각(serious) 6례], 엠파글리플로진 10mg군 123례(55%, 각각 8례), 엠파글리플로진 25mg군 135례(60%, 각각 7례, 5례), 자누비아군 119례(53%, 각각 5례, 6례)에서 관찰됐다. 로덴 교수는 "엠파글리플로진 단독투여(10mg 또는 25mg 1일 1회 투여)는 약물요법을 받지 않은 2형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개선에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시험 초기 당화혈색소가 높은 환자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항목에서는 자누비아 보다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며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교수는 또 "식사·운동요법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환자에 대한 새로운 후보 약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당뇨환자 메트포민 투여시 칼슘보충제 필요 2013-09-14 22:21:50
혈당강하작용 외에 암이나 알츠하이머병 억제, 체중감소 등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 호주 멜버른대학 정신과 에일린 무어(Eileen M. Moore)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의 사용 및 칼슘(Ca) 보충제 섭취와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인지기능은 메트포르민에서는 저하 경향을 보인 반면, 칼슘 보충제에서는 개선효과가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MMSE 점수와 혈청비타민B12 데이터 가진 1,354명 대상 유럽처럼 호주에서도 당뇨병치료의 제1선택약은 메트포르민이다. 이 약은 큐빌린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비타민B12를 낮추는 한편, 칼슘을 보충하면 이를 해소된다고 보고됐다. 또 칼슘은 뇌기능에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어 무어 교수는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 사용, 비타민B12수치 및 칼슘 보충제 섭취와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대상은 호주의 전향적 연구인 PRIME 시험 및 AIBL 시험 참가자 각각 970명과 1,112명. 그리고 2001~11년에 호주 남동부 같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고령자 재활시설을 이용한 환자 862명과 같은 기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935명이다. 이들 가운데 간이정신상태검사(MMSE)를 이용한 인지기능과 MMSE 실시 후 6개월 이내에 혈청 비타민B12 수치를 얻을 수 있는 대상자 총 1,354명(평균 73.8세, 여성 59.5%)을 선별했다.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병 이외에 신경변성질환 기왕력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2형 당뇨병환자(104명) 및 내당능이상자(IGT 22명)를 대상으로 서브그룹 분석도 실시했다. 인지기능저하와 당뇨병에 유의하게 관련, 내당능장애에서는 큰 차 없어 MMSE 점수로 평가된 인지기능는 정상(28~30점)이 682례, 경미한 감소(24~27점)이 295례, 경도 감소(18~23점)이 240례, 심한 감소(18점 미만)가 137례였다. 또한 혈청 비타민B12 수치가 정상(250pmol/L 이상)보다 낮은 경우 (250pmol/L 미만)에는 MMSE 점수가 더 낮았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및 내당능장애자의 인지기능이 얼마나 낮아졌는지도 검토했다. 그 결과 나이, 성별, 교육수준, 우울증으로 보정한 인지기능 저하 오즈비(OR)는 당뇨병에서는 1.51로 유의하게 높았지만, 내당능장애에서는 0.79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혈청 비타민B12 수치로 추가 보정해도 마찬가지였다(오즈비 각각 1.49, 0.81). 당뇨병·내당능이상의 인지기능 저하 메트포르민 사용시 1.8배, 칼슘 섭취시 0.4배 당뇨병·내당능이상자 126례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비사용환자 91례에 대한 사용환자 35례의 인지기능도도 검토했다. 그 결과, 인지기능 저하 오즈비(보정 후)는 2.23으로 메트포르민 사용 환자에서 2.2배 높았다. 혈청 비타민B12 수치로 추가 보정한 결과, 오즈비는 1.75로 유의차는 없어졌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칼슘 보충제 비섭취환자 82례에 대한 섭취환자 44례의 인지기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메트포르민 사용과 혈청 비타민B12수치를 추가 보정한 후 나타난 인지기능 저하 오즈비는 0.41로 유의하게 감소됐다. 메트포르민 사용시 당뇨병 환자 인지기능 관찰 필수 무어 교수는 "메트포르민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환자 보다 인지기능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내리고 "특히 50세 이상 중고령층에서 메트포르민을 사용할 때에는 인지기능을 반드시 관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칼슘 보충이 혈청 비타민B12 부족을 해소시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에 대해 "저렴한 가격의 보충제로도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백신 9세부터 접종시 2회 접종 권고" 2013-09-03 17:51:30
캐나다 퀘벡주의 보건당국이 올해 가을부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접종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인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캐나다 연구결과에 근거해 변경 이번 접종횟수 감소 결정은 캐나다 전문가위원회의 권장에 따른 것. 올해 5월에 보고된 캐나다의 3상 임상시험 결과(JAMA)가 근거가 됐다. 이 시험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과 주(州) 보건당국이 실시한 무작위 비교시험(RCT)로 대상자는 830명. 9~13세 여아에 0, 6개월 간격으로 4가 HPV백신을 2회 접종한 군과 동갑인 여아의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한 군 및 3회 접종 16~26세 여성군을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2회 접종군은 3회 접종군에 비해 고위험형 HPV 16과 18의 항체가에 비열성이 나타났다. 접종비용 절감 외에 환자에 장점 많아 이번 새로운 프로그램에서는 캐나다 초등학생(9~10세)때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퀘벡주에서는 9~17세 여아 및 면역기능부전이나 HIV양성인 18~26세의 여성은 무료로 HPV백신을 접종받지만 9~10세를 제외하곤 기존대로 3회 접종이 권장된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나온 에비던스로는 9~10세에서 2회 접종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번 접종횟수 변경으로 퀘벡주에서는 연간 300만달러의 접종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캐나다 언론사인 CTV 보도에 따르면 사춘기 이전 여아에 대한 HPV백신 접종 2회 실시는 이미 스위스에서 시작됐다. 보건당국은 이번 접종횟수 조정에 대해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9세부터 접종할 경우 가장 좋은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밖에도 HPV최초 감염은 대개 성적활동 시작 후 1년 간에 일어나는만큼 그 이전에 접종하는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