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수술 의혹받던 의료기기상 수술실 출입…제도화 될까 2020-07-20 05:45:5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유령 수술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왔던 의료기기 영업사원 등 공급자의 수술실 출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속도를 내고 있어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관을 전제로 수술실 출입을 합법화하는 것이 그 골자로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수술실 CCTV 설치 등 환자 권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점에서 과연 계획대로 연내 상정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의료기기 공급자 수술실 출입 가이드라인 속도 "연내 추진" 19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의학회와 의료기관, 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산업계가 의료기기 공급자 수술실 출입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기 영업사원 등이 수술실에 입회하는 것을 제도화기 위한 것으로 법적 쟁점과 선진국의 사례 등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 것. 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는 "외과 계열 의학회를 중심으로 이같은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회에 이에 대한 구체적 안건 마련을 요구해왔다"며 "일선 의료기관에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안건을 마련중에 있으며 학회 등과 협의가 되는대로 연내 복지부와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학계와 병원계, 산업계가 의료기기 공급자의 수술실 출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나선 것은 지속적으로 유령 수술 논란에 휩쌓이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이같은 문제는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왔다. 당시 감사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집도한 수술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봉합과 마무리 등을 담당한 문제가 제기되며 국립의료원 위상에 큰 추락을 가져왔다. 이같은 유령 수술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부산의 한 정형외과 의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어깨 수술의 대부분을 직접 집도한 사실이 들어나면서 큰 사회적 문제를 불러왔다. 이로 인해 환자단체를 중심으로 수술실 CCTV 설치 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고 이로 인해 유령 수술이 아닌 기기 설명 등을 위한 참관 자체까지 의혹에 휩쌓이면서 지금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와 병원계, 산업계가 같이 문제를 고민하고 나선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유령 수술 등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하는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외 필요성이 있는 참관이나 출입까지 막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에서다. 결국 유령 수술 가능성을 내부에서부터 철저히 막는 자정 노력과 이를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스스로 만들어 이 문제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인 셈이다. 의학계도 필요성 공감…사회적 합의 절차가 관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학계도 충분한 공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여론을 인식하듯 이 문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은 표정이다. 전문과목 학회인 A학회 이사는 "부산 사태로 인해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실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유령 수술을 위한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과 여론이 지나치게 확산된 상태"라며 "하지만 이 문제는 조금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문제를 신차 구입에 비교했다. 시승을 할때 당연히 운전 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운전을 해야겠지만 신차에 대해서 잘 아는 영업사원이 옆에 동승해 새로 부가된 기능을 설명해 준다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새로운 기능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사는 "물론 의사가 기기를 완전히 손에 익히고 수술에 들어가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신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기기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이 모두 능숙해질 수는 없다"며 "특히나 의학의 특성상 이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나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이 현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특히 환자마다 기기를 별도로 세팅해야 하는 경우 의사가 직접 이를 담당하기 보다는 능숙한 사람이 이를 도와준다면 수술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등의 장점도 있다"며 "비의료인의 의료 행위는 철저히 처벌해야 하지만 이러한 도움을 받는 것까지 막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마찬가지 의견을 내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출입 자체를 막고 CCTV 등으로 감시를 하며 불신을 쌓아가기 보다는 충분한 공감을 전제로 이러한 논의를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전문과목 의사회인 B의사회 회장은 "유령 수술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일이고 이는 의료계 모두가 강하게 원하고 있는 일"이라며 "하지만 이를 막겠다고 출입 자체를 막고 CCTV 등으로 감시하자는 것은 서로간의 불신을 전제로 한 극단적 갈등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과연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수술실 출입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설득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결국 효과적인 대안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산업계 등이 같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학계와 병원계, 산업계는 우선 유령 수술 근절과 철저한 감염 관리, 참관의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의료기기 공급자의 수술실 출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기 공급자가 수술실에 참관해야 하는 경우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자격을 취득해야만 허용하는 자격 관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는 이러한 참관에 대한 제도가 정립돼 있다는 점에서 이를 참조해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연내 복지부, 식약처 등과 협의를 거쳐 제도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 학계와 함께 복지부와 식약처 등 유관 기관에 가이드라인을 제출하고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쟁점이 되는 법령과 해외 사례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친 만큼 이르면 내년에는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이 사회적 공감대인 만큼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이에 대한 반감이 컸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중론이 모아지는 분위기인 만큼 충분히 공감대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전'의 연속 의사 창업…"두려움 이긴 한 발 중요" 2020-07-20 05:45:55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창업', '벤처' 임상 외 진로분야를 꿈꾸는 의대생들에게는 한번쯤은 생각해봤을법한 단어다. 하지만 단순히 의지만 가지고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분야. 접근 허들이 높기 때문에 의대생들의'어떻게'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이런 의대생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생 진로 탐구생활'이 선택한 2번째 만남은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 과거 우주인 도전 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류 대표는 '딴 짓'을 꿈꾸는 의대생들에게도 많은 질문을 받았다. 메디칼타임즈는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는 의대생 단체인 메디컬매버릭스의 모채영 의대생(가천의대 본과2학년), 정은별 의대생(원광의대 본과1학년)과 함께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를 만나 진로에 대해 들어봤다. 류정원 대표는 공대를 거쳐 의학전문대학원을 들어가 이후 2012년에 힐세리온을 창업했다. 3년의 연구를 거쳐 세계최초로 휴대용 무선 초음파 기기를 만들어 기업 역시 성장을 거듭해 의사출신 스타트업 대표 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에게 의대생들이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은 "의학이 창업을 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전문 과목을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였다. "창업을 위해서 전문과목을 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류 대표는 관심 분야에 맞는 전문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령 감염병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면 감염내과가 될 수도 있고 기초의학을 전공해서 백신개발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선택한 전문과목으로 인해 창업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류 대표는 "전문과목과 창업을 연결시킨다면 시너지가 날 수 있겠지만 현장에 있다 보면 전공과 아주 밀접하지 않고 창업자의 전공이 매칭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업', 리스크(risk)를 신경 쓰면 아무것도 못한다." 의대생들이 창업과 관련해 많이 물었던 질문 중 하나는 도전의 연속인 창업에 있어서 '가족'의 이해나, 리스크 관리 등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이다. 실제 메디칼타임즈가 만났던 한 의대생 벤처창업가는 학업 등의 문제로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대해 류 대표는 "사업 외에도 무언가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가족이나 본인의 희생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그렇지만 그것이 걱정돼서 못하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류 대표가 언급한 하나의 예시는 '냉장고 PT'. 냉장고에 포스트잇 등으로 PT슬라이드를 만들어 냉장고에 붙여 가족들에게 어떤지 의견을 묻는 방법으로 가족들의 반대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는 "의학의 관점에서 가령 리스크가 30%되는 수술이라면 절대 하면 안 되지만 사업가는 1%의 가능성과 99% 리스크를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며 "지지 기반인 가족을 버리라는 뜻이 아니라 가족을 설득하지 못하면 투자자, 파트너, 고객도 설득할 수가 없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속에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류 대표가 강조하는 의대생이 가져야할 역량은 그 분야의 공부와 소통에 대한 능력 함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데 잘 모른다면 숭배하거나 배척할 수 있기 때문에 분야에 대해 공부는 필요하다"며 "하지만 전공을 해서 그 분야를 면밀히 알아야 된다는 의미는 아니고, 연구자, 공학자와 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관심이 있어야 된다는 의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의대생이 창업에 대해 누구나 대표가 되는 리스크를 질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창업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본인이 창업을 하는 것 외에도 의학을 잘 아는 것을 바탕으로 창업을 지원하거나 어드바이져 등 다양한 창구가 열려있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도전의 연속 힘들지만 '목표'가 있어 이겨낸다." 공학도와 의학도 중 가장 자신과 어울리는 것이 어느 분야인가라는 질문에 머뭇거림 없이 "창업가 혹은 사업가"라고 밝힌 류 대표. 한 회사의 대표인만큼 그가 겪는 어려움도 많은 것도 사실. 이러한 어려움은 '꿈'이 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류 대표는 "과거 우주인 선발과정 등을 돌이켜보면 준비하면서도 굉장히 힘들었지만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투자를 받는 거도 어렵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인 꿈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 후배들도 목표가 있다면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씨앤씨메디텍, 새 수술실 솔루션 Nexxis 국내 도입 2020-07-17 11:10:53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씨앤씨메디텍이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BARCO 의료용 모니터와 ZEBRA 헬스케어 프린터, 스캐너 등 여러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되는 BARCO 의료용 모니터는 수술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서지컬 모니터로 55인지, 31인치, 27인치 등 등 다양한 사이즈와 4K의 초고화질을 자랑한다. 씨앤씨메디텍은 벨기에 BARCO 사의 국내 유일 공인 총판사로서 의료용 모니터 판매 및 보증 서비스, 유지 보수, 모니터 화질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용 모니터 분야의 세계 1위의 회사인 BARCO 사는 의료 영상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며 최초의 유방 조영술, 퓨전 및 다중 모달리티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동급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의료 전문가들에게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씨앤씨메디텍은 올해 신규 사업인 수술실 솔루션 Nexxis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씨앤씨메디텍은 의료용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씨앤씨메디텍은 의료용 Workstation, 의료용 프린터기, 여러 의료용 IT 제품을 판매 및 서비스하고 있다. 자세한 제품에 대한 정보는 씨앤씨메디텍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형암 유전자 분석 아이엠비디엑스에 맡기세요" 2020-07-17 11:08:09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간단한 채혈만으로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고형암 8종과 연관된 유전자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 출시된다. 분자진단 전문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최근 고형암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AlphaLiquid®100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서울대 암병원장을 역임한 김태유 교수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전문가인 연세대 방두희 교수,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경영 실무를 경험하며 내공을 쌓은 전문 경영인 문성태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8년 설립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현재 NGS 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동반진단과 MRD(Minimal Residual Disease), 전이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AlphaLiquid® 플랫폼을 사업화하고 있다. 액체생검은 조직생검 대비 안전하게 샘플을 수집하는 것이 용이하고,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AlphaLiquid® 임상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혈액 내 미량 존재하는 ctDNA를 검출하여 분석을 통해 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 정보를 확인하고, 임상의가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이엠비디엑스는 식약처 인증 과정에 있는 대장암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AlphaLiquid® colon과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고형암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AlphaLiquid®100을 대표 선수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병원 채혈실에서 채혈 후 10일이면 환자의 어떤 유전자에서 변이가 발생했는지 분석하여 결과지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단층촬영(CT)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보다 빠르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아이엠비디엑스 문성태 대표는 "AlphaLiquid® 검사 결과지에는 해당 암종에 대한 치료법, 최신 임상시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며 "환자의 암 관련 의료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일 없이 국내에서 축적한다는 부분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샘플 전처리 기술과 유전자 분석 기술을 통해 검사 비용도 해외 서비스 대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기존 경쟁사 서비스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4월 시리즈A 펀딩을 마치고 주요 종합병원 및 암센터와 플랫폼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임상 서비스와 플랫폼 서비스 비즈니스 외에도 검체의 손상 없이 보관하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AlphaLiquid Tube™를 출시했다. 문 대표는 "환자의 혈액 샘플 내 미량으로 존재하는 ctDNA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채혈 단계에서 cfDNA 전용 튜브인 AlphaLiquid Tub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경쟁품 대비 동등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수술 동영상 VACS시스템 서지스토리 출시 2020-07-17 10:44:1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인공지능 개발 전문 기업 엠티이지가 수술 동영상 전용 VACS(Video Archiving&Communication System)시스템인 서지스토리(SurgStory)를 본격 출시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공개되는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독자 기술이다. 최근 수술 장비에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기본 탑재돼 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X-Ray, MRI 등을 관리하는 PACS외에 수술 동영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어 동영상을 USB에 담아 따로 보관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엠티이지가 제공하는 VACS 시스템은 수술실에서 녹화된 동영상을 병원 내 서버나 클라우드의 의사 개인 계정으로 자동 전송하고 변환(Transcoding) 과정을 거쳐 수술의 주요 장면을 추출하여 요약을 보여준다. 또한 스트리밍이 가능한 형식으로 저장된다는 점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해당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수술별로 분류하여 목록을 볼 수 있으며 수술 중 중요 장면에 주석을 달 수 있는 솔루션과 웹 기반 편집기를 제공함으로써 수술의 데이터화와 콘텐츠 제작에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엠티이지는 나아가 수술 도구의 움직임과 병변 및 장기의 분류, 출혈 등 이벤트 인식을 자동으로 처리해 데이터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2021년 초로 예상하고 있는 AI기반 비디오 인덱싱 프레임워크가 나오면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가 별도의 노력없이 수술의 주요 장면들을 데이터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수술 능력 향상은 물론 내.외과 수술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덕석 대표이사는 이제까지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 폐기되던 전문 의료 지식과 술기의 집합체인 수술 동영상들을 정보화, 지능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며 "서지스토리를 통해 한국 의사의 우수한 수술 능력을 세계에 전파하며 역량을 알리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리부터 허리까지…특허받은 의료 보조기 소개 2020-07-17 10:22:1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오케이메디텍이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특허를 보유한 다양한 의료 보조기 제품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오케이메디텍은 대표 제품인 무릎각도 조절보조기(OK-K901)를 비롯해 흉요천추 보조기, 요천추 보조기, 무릎 보조기, 각종 보호대 등 의료보조기 생산 전문회사로서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오케이메디텍의 무릎 각도 조절 보조기(OK-K901)는 전후방 십자인대 손상으로 정형외과적 시술 후 사용되는 보조기로 무릎부위 지지를 통한 안정성과, 운동범위 조절을 통해 무릎 관절의 재활목적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의료기기 1등급으로 신고해 현재 CE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으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는 품목이다. 특히 이 보조기는 내외측 8개의 벨트 커버는 흘러내림을 최소화 하기위해 측방 조임방식을 사용했으며 대퇴, 하퇴 커프의 둘레조절이 가능해(±2inch) 맞춤 착용에 근접하게 제작됐다. 또한 0도와 20도, 40도에서 이중 잠금 장치가 있어 깁스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흉요천추 보조기(TLSO)는 흉요추부의 골절 및 수술 후 척추 고정을 위해 사용되며 굴곡, 신전, 회전을 제한해 손상부위를 보호하며 체간 지지 및 하중분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케이메디텍 관계자는 "자사 제품들은 신체의 만곡을 재현한 특허받은 플라스틱 소켓으로 제작돼 다양한 디자인과 목적으로 제작이 가능한 만큼 K-HOSPITAL FAIR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혈 패러다임 바꾼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관심 2020-07-17 09:45:1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레이저 채혈기로 유명한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 (대표이사, 최종석)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에 참가해 채혈기 라인업을 공개한다. 라메디텍은 의료용 레이저를 소형화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이용해 레이저 채혈기와 UVB 자외선 피부치료기, 프락셔널 미용기기를 생산하는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실제로 라메디텍 대표 제품인 핸디레이(HandyRay)는 채혈기 바늘 침인 란셋(LANCET)을 대체해 레이저로 미세한 홀을 만들어 적은 양의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기존 채혈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저 채혈기는 혈액형 검사, 빈혈검사, 당화혈색소 검사와 같은 현장진단(POCT)에 필요한 말초혈액 채혈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바늘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의료용 레이저를 사용해 채혈과 동시에 피부를 살균해 2차 감염 또한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라메디텍은 핸디레이 출시 이후 사용자 수요를 파악해 대형 병원용인 핸디레이 프로(HandyRay-Pro), 개인용 제품인 핸디레이 라이트(HandyRay-Lite)까지 출시하면서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라메디텍은 국내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보건 신기술 (NET), 세계일류상품, 우수 발명품 그리고 HIT500으로 선정됐으며 유럽 CE인증, 미국 FDA 인증 그리고 브라질 ANVISA 인증까지 획득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는 "혁신적인 채혈기에 대해 국내외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바늘 없는 채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선도 벤처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레이저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