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엔텔, FDA 승인 받은 맞춤형 재활 의료기기 공개 2020-07-27 13:25:19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주식회사 맨엔텔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맨엔텔은 2000년 8월 벤처기업으로 설립돼 재활의료기기, 의료보조기기, 고령자 운동기 등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포탈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전제품 국내 허가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국립재활원을 비롯한 대학병원, 치매센터, 복지관 등 여러 곳에 공급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만 15개 국가에 수출중인 상태다. 이번 전시회에서 맨엔텔은 자동평형검사 및 훈련장비인 발란스프로(SBT-330)를 비롯해 꿈의자전거(DBT-100), 슬라이딩균형훈련기(MSBT-10), 낙상배회감지기(FWD-100), 상지재활로봇(가밀로, 3DBT-61)등 재활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발란스프로 (SBT-330)는 자동평형검사(코드FX731) 수가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인기 품목이다. 발판의 센서를 통해 평형능력을 측정하고 누적 검사 데이터로 몸의 호전 상태 파악이 가능하며,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재활 훈련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꿈의 자전거 (DBT-100)는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은 가상 도로를 주행하며 하지 근력과 재활훈련, 기억력 훈련, 치매지연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국내 치매안심센터와 아산시 종합 복지관, 서산복지관, 대구대 등에서 사용중이며 일본, 홍콩, 이라크 등 수출되었다. 멘엔텔 관계자는 "이번 K-HOSPITAL FAIR를 통해 수준 높은 재활 의료기기들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텍, 세계 첫 탄산나노튜브 포터블 엑스레이 출시 2020-07-27 13:18:20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바텍(대표이사 현정훈)이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활용한 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이지레이 엠(EzRay M)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텍이 출시한 이지레이 엠은 CNT 기술을 활용해 무게를 시중 제품의 절반 이하인 1.7Kg으로 줄여 한 손으로 들고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엑스레이 선량도 디지털로 조절해 초 저선량이 강점이다. 또한 CNT 기반의 디지털 엑스레이 튜브(엑스레이 발생장치)는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기존 아날로그 튜브보다 크기와 부피가 작으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바텍은 이지레이 엠이 흉부 전후, 사지 말단 등 다양한 부위를 어디서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코로나 19와 같은 상황이나 임시 진료소, 보건소, 격리병동과 같은 의료시설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령화 시대에 발 맞춘 방문진료나 군부대, 스포츠 산업, 동물병원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텍은 이번 식약처 승인을 시작으로 국내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계열사이자 국내 디텍터 시장 1위인 레이언스의 디텍터 및 S/W 제품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텍 현정훈 대표이사는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시장에서도 세계 최초로 CNT를 상용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자체 기술과 생산으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만큼 코로나 19로 전 세계적 수요가 높은 전염성 질환 진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단, 특허전략개발원과 MOU 2020-07-22 16:48:5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이 최근 한국 특허 전략 개발원(원장 김태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사업화를 위한 특허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전략원과 과제 착수단계부터 연구개발과제의 IP-R&D를 지원해 의료기기 R&D 특허 포트폴리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IP-R&D란 R&D 기획부터 수행, 완료 및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IP 창출을 염두에 두고 IP전략을 수립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선 R&D 과정의 특허 분석 및 지식재산 역량 강화가 골자로 우수 특허 확보 지원, 특허 지식&8231;정보&8231;네트워크 공유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전략원은 사업단의 연구 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특허 전략 수립을 위한 특허기술 동향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우수 특허 및 지식 재산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특허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시장 선점 등 정부 R&D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큐렉소, 상급종합병원에 의료 로봇 잇따라 공급 2020-07-22 16:44:4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의료 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의료 로봇을 잇따라 공급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큐렉소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세브란스병원에,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전북대병원과 새롬재활요양병원에 각 1대씩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큐비스-스파인은 세브란스병원과 큐렉소의 연구 협력 개발 계약으로 진행 된 프로젝트로 지난 해 12월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뒤 올해 5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FDA 인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2015년 국립재활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재활병원에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전북대병원과 새롬재활요양병원이 추가되면서 전국에 총 14대의 모닝워크가 공급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오랜 기간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큐비스-스파인과 모닝워크 등 다양한 의료로봇을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게 됐다"며 "의료 로봇 전문 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국내 공급과 함께 큐비스-조인트는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인 메릴 헬스케어사에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본격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가 안 팔면 어쩔텐가" 내시경 국산화 공감대 2020-07-21 18:35:4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내시경 술기는 세계 최상위인데 국산 내시경 하나가 없어서 되겠나. 이를 위한 범 국가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올림푸스 등 일본 제품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내시경 국산화를 통해 자생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의학회와 유관 기관은 물론 정부도 이같은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가적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에 나섰다는 점에서 과연 현실화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소화기내시경학회 등 전문가들 "내시경 국산화 선택 아닌 필수"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기기 국산화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소화기 내시경 국산화를 위한 현재 한계점과 대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등 의학회들은 내시경 국산화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서둘러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제자로 나선 소화기내시경학회 조주영 이사장(순천향의대)은 "지금까지 국책 과제와 사업은 물론 민간 기관의 수많은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산 내시경 하나를 개발하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일본은 전 세계 내시경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시경은 4차 산업 혁명의 집약체로 극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라며 "과거 반도체 등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내시경 수출을 막는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다른 전문가들도 마찬가지 지적을 내놨다. 단지 기업 차원에서 혹은 병원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정부와 기업, 의학회가 모두 힘을 합쳐 국산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 그나마 이제라도 의료기기 산업 육성법이 신설되고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 구성된 만큼 힘을 합쳐 내시경 국산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재 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기기개발위원장(고려의대)은 "내시경 국산화는 수입 대체를 통해 국부 유출을 예방하는 동시에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하는 국가 전략적 자산으로 볼 수 있다"며 "단순히 기업에만 맡겨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니 만큼 국내 회사들이 적정 규모를 유지하면서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내수 시장이 받혀줘야만 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살아나는 만큼 의사들과 의료기관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소화기내시경학회의 9천명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돕겠다"고 공언했다. 정부와 유관기관들 필요성 공감 "의사들이 적극 도와야" 정부와 유관기관들도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의료기기 분야가 4차 산업의 핵심 요소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 사태 등을 겪으며 세계 각국에서 자국민을 위해 약품과 기기 등에 장벽을 세우는 것을 볼때도 내시경 국산화는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한 R&D 기구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 구축된 만큼 진흥원도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 우리나라에서도 국산 내시경이 나오고 굴지의 의료기기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을 비롯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유관 기관에서는 의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아무리 정부에서 R&D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이 국산화에 노력한다고 해도 의사들이 외면하는 이상 이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지적이다. 김법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장은 "내시경 국산화를 위해서는 의사들이 사용자에 머물지 않고 플레이어로 나서 기획부터 설계, 사업화까지 모두 함께 하며 힘을 보태야 한다"며 "국산화의 필요성을 주창하면서 누가 국산 제품을 쓰냐는 입장을 취하면 사업화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기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연구과장은 "의료기기 국산화의 가장 높은 허들은 의사와 의료기관의 신뢰도"라며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 사업화를 위해 설계 당시부터 산업계와 학계, 병원계와 정부가 모두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10분만에 모든 세균 99.99% 박멸 '멸균 로봇' 관심 2020-07-20 14:29:20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유니데코가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에서 자동 세균 멸균 로봇인 UVD 로봇을 공개한다. UVD 로봇은 세계 최초 자동 세균 멸균기로 미생물에 대한 심층 지식과 자율 로봇 기술, 자외선을 결합한 UV-C 기반 방역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360도 UV-C를 이용해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작업 소요 시간만으로 99.99% 전방위 멸균이 가능하다. 특히 자율적 이동을 통한 멸균 작업으로 거리 편차에 따른 멸균력 감소 위험이 없어 수동 멸균 기기와 비교해 우월한 기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능으로 인해 UVD 로봇은 작년 8월 권위있는 국제 시상식인 IERA Award 2019에서 로봇공학 및 자동화 부문 발명 및 기업가정신상을 받았으며 지난 3월 European award euRobotics Technology Transfer Award 2020에서 1위를 수상했다. 또한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obotics Business Review)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대 로봇 기업(RBR5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유니데코 관계자는 "현재 UVD 로봇은 중국 우한의 병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만큼 효과적인 멸균 작업을 인정받고 있다"며 "직접 소독 및 멸균하는 작업자의 수행과 비교할 때 감염 및 2차 감염의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3D 게임 만으로 인지선별기능검사 대체 가능" 2020-07-20 14:18:3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우리소프트가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3D 기술을 통한 인지재활 평가 플랫폼인 '뉴로월드'를 선보인다. 뉴로월드는 인재 재활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인공지능 인지재활 평가 플랫폼으로 인지 장애와 그 상관관계를 분석한 예측 모델을 사용해 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 데이터를 제공한다. 3D로 구성된 게임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인지선별검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달성 인지 장애 훈련 및 검사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뉴로월드는 주의력과 시공간처리능력, 집행실행기능 등 반복적 훈련으로 개선이 가능한 인지 영역에 대한 12개의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뉴로월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간이 정신 상태 검사(K-MMSE)와도 유사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우리소프트 관계자는 "오는 12월 기능성 VR 게임에 5G 네트워크를 융합해 원격으로 진료 및 재활 치료가 가능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또한 캐나다와 북아메리카 판매를 위한 법인 설립을 진행중인 만큼 글로벌 인지 재활 전문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