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영상정보학회, 의학·인공지능 ‘융합의 장’ 마련 2019-07-10 21:08:07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회장 구진모·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오는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가상(VR)·증강현실(AR)의 의료분야 응용에 대한 학계 산업계 의료계 간 폭넓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 종사자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의 인공지능 ▲의료 인공지능 기술개발 경험 ▲의료용 3D 프린팅에서 가상·증강현실 등 3개 세션을 마련해 의료영상 관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준범 울산의대 교수·김창경 한양대 교수는 각각 ‘인공지능, 빅데이터, 라디오믹스, 그리고 미래의 영상의학’·‘이젠 생명공학도 Digital(Sickcare에서 Healthcare로)’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다양한 의료영상 기술들이 디지털 기술 환경에서 어떻게 서로 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의료현장에 적용해야하며, 이를 위해 의학자와 공학자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나아가야 할지 모색한다. 구진모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학에서의 인공지능의 현재 상태와 임상 적용, 가까운 미래 예측, 실제 상황에서의 적용, 논문 저자, 개발자, 연구단과의 만남, 3D 프린팅 최신지견, 가상·증강현실 의료 적용 및 기술적 임상적 측면과 적용사례 등 많은 흥미로운 세션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학술대회를 통해 학계 산업계 의료계에서 여러 심화된 주제에 대해 폭넓은 지식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D 코리아, EuroFlow 컨소시엄과 워크숍 개최 2019-07-10 20:39:03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벡톤디킨슨 한국법인(BD 코리아·대표 김용주)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uroFlow 컨소시엄’의 Dr. van Dongen·Dr.Orfao를 주요 연자로 초청해 ‘BD EuroFlow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EuroFlow 최신 지견과 혈액암에서의 EuroFlow에 기반한 유세포 분석진단(flow cytometric diagnosis)에 대해 소개하고, 정확하고 표준화된 환자 진단·모니터링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연합(EU)가 지원하는 EuroFlow 컨소시엄은 유세포분석 및 분자진단 전문가들로 구성된 20개 진단연구 그룹과 1개의 관련 SME(Small·Medium-Sized enterprises)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진단·추적을 위한 민감한 검사 개발, 표준화·유효성 확인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특히 컨소시엄 주요 목적은 혈액학적 악성 종양 진단·예후(하위) 분류뿐만 아니라 추적기간 동안치료효과 평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하며 매우 민감한 유세포분석 검사를 개발하고 표준화하는데 있다. 여기에는 여러 종류의 분자 기술, 특히 융합 유전자와 암 유전자의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유전자증폭기술) 기반 검출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유세포분석 도입이 포함된다. BD 코리아에 따르면, 측정하고자 하는 세포에는 여러 가지 CD(Clusters of Differentiation) 마커(marker) 가 있지만 검사를 위해 CD 마커와 항체 활용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이는 프로토콜에 따라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EuroFlow는 검사실 간 편차를 줄이고 외부 정도관리에도 적합한 표준화를 만들기 위해 ISO 15189와 2022년 개시될 새로운 IVDR(In Vitro Diagnostic Device Regulation·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에 기반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박찬정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EuroFlow 위상과 Dr. van Dongen·Dr. Orfao를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급성 백혈병 진단에 사용되는 ▲ALOT ▲B-ALL T1 ▲AML M1&8211;M4와 B-CLPD 패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Dr. van Dongen은 이 자리에서 MRD(Minimal Residual Disease·미세잔존질환) 모니터링에 대해 신규 면역치료제들이 특정 분자(molecule)을 조작(manipulation)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상미 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EuroFlow 패널을 실제 검사실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황 교수는 분석자에 의해 결과가 좌우되는 검사인만큼 장비 셋업부터 샘플 준비, 획득, 결과 분석까지 프로토콜에 따라 정확히 시행해 검사방법 표준화를 구현했고, 검사실에 맞게 패널을 수정해 테스트한 사례도 함께 설명했다. 한편, EuroFlow 프로토콜에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가 정립돼 있는 장비로는 FACSCanto·LSRFortessa 등이 있다. EuroFlow BCP-ALL 패널은 우리나라 보험체계와는 매우 동떨어진 멀티 패널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실제 검사실에서는 비용부담으로 이를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검사실 표준화를 위해 BCP-ALL 패널 도입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BD 코리아는 “EuroFlow 프로토콜에 맞춰 백혈병 진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OneFlow solution’을 제공해 정확하고 재현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비가 발전하고 더 밝은 형광들이 나오면서 새로운 마커들이 발견돼 다양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OneFlow ALOT(Acute Leukemia), LST(Lymphoid screening), PCST(Plasma cell screening), PCD(Plasma cell disorder), B-CLDP T1(Chronic lymphocytic leukemia 진단용·식약처 허가 진행 중) 등 시약이 출시돼 사용되고 있거나 출시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 RA 전문가 교육’ 접수 2019-07-10 17:56:2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이 지정하는 ‘2019년 의료기기 규제과학 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올 하반기 총 3차례 RA 교육을 실시한다. 협회는 의료기기 ▲시판 전 인허가 ▲품질관리(GMP) ▲임상 ▲사후관리 ▲해외 인허가제도 등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대상은 의료기기산업 관련 학생, 취업준비생 및 산업체 재직자 모두 가능하다. 1차 교육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과정으로 5주 동안 진행된다. 이어 2차 교육은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5주간 실시한다. 3차 교육 역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주 5일 교육 일정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재직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교육생 본인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접수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교육비는 5일 40시간 과정 총 40만원이며, 협회 회원사의 경우 20% 할인을 적용해 32만원이다. 교육 수료자는 ‘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받는다. 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은 11월 16일 실시하며,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일인 10월 1일 전까지 RA 교육을 40시간 이수하면 응시 가능하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산업분야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RA 교육 품질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현직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실무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의료기기산업 관련 학생, 취업준비생 및 산업체 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17일 제1회 정기총회 2019-07-10 16:28:21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KIVDA·회장 정점규)가 오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첫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협회는 체외진단기기 스타트업·중견기업·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규제 혁신에 적극 동참해 의견을 개진하고자 뜻을 모아 지난 4월 식약처 설립허가를 받아 정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바이오 유니콘’으로 알려진 젠바디 정점규 회장이 맡았으며, 유전자 분석장비 기업 일루미나가 부회장사로, 단백질 분석 기반 항암제 동반·예후진단기업 프로티나가 이사로 참여했다. 협회는 국내 최초의 허가 공인된 체외진단 관련 독립된 협회로서 회원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허가 ▲해외시장 확보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신생법인 체외진단의료기기법 하위 법령·제도 구축부터 적용에 이르기까지 산업계 의견을 정부에 건의하고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외진단기기는 2018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기기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천명한데 이어 올해 4월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제정되는 등 바이오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꼽힌다. 17일 열리는 협회 제1회 총회에서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안내 및 정책 방향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IVDR·MDSAP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총회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스퀘어 3층에서 진행되며, 체외진단의료기기법 대표 발의자인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회원사 및 식약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초정밀 3D 스캐너 도입 2019-07-10 10:57:3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가 국내 최초로 초정밀 3D 스캐너(A1+ 3D Scanner)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A1+ 초정밀 스캐너를 사용해 기존 보청기 제작 과정 한계를 벗어나 초소형 사이즈 보청기 제작이 가능하고, 최대 약 1주일 소요되던 주문시스템에서 자동화 및 온라인 주문시스템 연동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귓본의 스캔 시간 또한 타사 대비 3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양쪽 귀 데이터 스캔까지 단 60초 안에 가능하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최첨단 기술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따라서 기존 보청기 제작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을 최소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보청기 분실 시 스캔돼 있는 데이터를 통해 기존 보청기와 오차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청기 제작이 가능하다.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을 전공하고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석박사로 구성돼있으며 난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청능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최대 규모로 정확한 검사와 보청기 적합 확인을 할 수 있는 전문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난청인 대상 청력 검사 및 시험착용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항응고제 프라닥사, 소아 정맥혈전색전증 확대 도전 2019-07-10 10:45:52
|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가 급성 정맥혈전색전증의 연령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소아 재발성 정맥혈전색전증(VTE) 예방 효과를 본 임상 두 건이 현지시간으로 9일 세계혈전지혈학회(ISTH)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공개된 연구는 2b/3상임상인 'DIVERSITY 연구'로, 급성 VTE 소아 환자에 현행 표준요법인 저분자량 헤파린 또는 비타민K 길항제와 비교해 프라닥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한 데이터였다. 두 건의 중간 분석 결과,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인자를 가진 소아 환자에서 이차예방 효과 및 안전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종료점으로 관찰한 VTE 발생 및 관련 사망, 그외 혈전증 관해에서 헤파린 또는 비타민K 길항제와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평가에 포함된 약동학 및 약역학적 변화가 앞서 공개된 성인 대상 임상과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출혈 관련 사건도 특별히 더 많이 관찰되지 않았다.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의학부 모하메드 에이드(Mohamed Eid) 박사는 "현재 표준치료제의 경우 소아 VTE 환자의 이차예방효과를 기대해 사용하는데 엄격한 모니터링을 요하는 등 제한점이 많았다"며 "이번 임상은 해당 소아 환자 및 재발 위험이 높은 소아 VTE 환자에 새로운 임상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프라닥사는 소아 VTE에는 적응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성인 환자들의 경우 RE-VOLUTION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상자료를 쌓아가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학회에 공개한 DIVERSITY 임상은 오픈라벨 방식의 무작위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됐다(임상 등록번호 NCT01895777). 임상에 등록된 환자들의 연령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급성 VTE 예방 및 치료요법으로 3개월간 항응고치료를 진행한 결과였다.
중동 의료관광객 씀씀이 눈길...평균 2300만원 쓰고 50일 체류 2019-07-10 10:35:4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올해 상반기 치료를 위해 입국한 중동 의료관광객은 1인당 평균 진료비로 2300만원을 쓰고, 4명의 가족이 50일 가량 체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이메디(대표이사 이정주)는 올해 1~6월 자사 서비스 이용 중동 의료관광객 이용행태를 10일 공개했다. 하이메디는 온라인에서 중동 의료관광객에게 우수한 국내 병원과 의사를 추천해주고 오프라인에서는 언어 문화 종교적인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역 숙박 교통 여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공간 중심으로 제공한다. 조사 결과 중동 의료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전체 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 199만원의 약 12배, 내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 145만원의 약 16배 수준이다. 중동 의료관광객은 대부분 암·뇌혈관·척추 등 중증 환자로 종합병원 1인실을 사용해 다른 외국인 및 내국인 환자에 비해 진료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진료비를 지불한 중동 의료관광객은 약 5억6000만원이었으며, 1억원 이상 진료비를 지출한 환자 수는 전체의 5%를 차지했다. 하이메디는 “중동 의료관광객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알려진 의료관광시장에서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연 22조원에 달하는 중동 의료관광시장에서 한국이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동 의료관광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 체류, 가족단위 이동 등 중동 의료관광객의 특성상 부수적인 경제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하이메디 이용 중동 의료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은 50일이었으며 통상 4명의 가족과 함께 입국했다. 동반 가족 수가 가장 많은 사례는 본인 포함 13명이었다. 중동 정부송출환자의 경우 해당 정부에서 진료비는 물론 간병인과 동반가족 비용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함께 이동한다. 이로 인해 진료비 외 호텔 교통 관광 등 다른 산업으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 하이메디는 이 점에 주목해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를 발판으로 숙박 모빌리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가산업 분야로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연내 중동 무슬림 환자 맞춤형 직영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증 위주의 정부송출환자 외 뷰티·웰니스 의료관광객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온라인 영역으로의 진출도 적극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인스타그램 스냅챗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을 홍보해 개인 의료관광객과 연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월평균 2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성수기인 7~9월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 이정주 하이메디 대표는 “최근 요기요, 카카오모빌리티, 구글, 야놀자 등 스타트업에서 온라인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이 빠르게 합류해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미국 독일행을 고려하는 중동의 중증 의료관광객을 타깃 마케팅하고 기술집약형 뷰티 의료서비스로의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동시에 동남아 무슬림 시장으로 빠르게 진입해 2020년 연 매출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언스 ‘디텍터’ GE 이름표 달고 글로벌 공급 2019-07-10 10:07:5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GE 헬스케어와 디텍터 신제품을 GE 브랜드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 세계 판매 신장과 함께 레이언스 디텍터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레이언스는 이번 수주로 글로벌 대형 헬스케어기업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한편 판로 다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시에 대규모 B2B라는 차별적 사업모델을 보유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레이언스의 이 같은 대형 수출계약은 정부가 원전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방사선 산업’을 육성한다는 정책 및 바이오헬스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조한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과 맞물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정부는 17조원 규모 방사선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립스·지멘스 등이 독과점하고 있는 의료용 방사선 진단기기 세계시장에 우리나라도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디텍터 매출 1위인 레이언스가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의료용 방사선 진단기기 수출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레이언스는 세계일류상품 4종 보유, 전 세계 IOS(치과용 구강센서) 등 특정 분야 디텍터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점유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또한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을 대상으로 대형 공급계약을 수주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덴탈·헬스케어 등 고성능 디텍터 공급이 필요한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경쟁기업들이 성공하지 못한 대규모 계약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