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 캄보디아 학생들 연수 교육 2019-04-30 09:51:48
|메디칼타임즈 이인복 기자|경희의료원 간호본부(본부장 유재선)는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캄보디아 간호학과 학생들을 맞아 임상 실습과 견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경희의료원을 찾아온 학생들은 헤브론메디컬센터 부설 간호대학 학생들. 이들은 1주일간 경희의료원에 머물며 선진화된 간호 환경을 경험했다.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일정동안 이들은 경희대병원의 수술실과 마취회복실, 외과, 신경외과, 중환자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등에서 수술 및 외과계 치료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고 경희대 한방병원의 한방간호 실습도 병행했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우리가 가진 인프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나눔의료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간호대학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국제 교류 활성화를 꾀해 교육병원으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놈펜왕립대학(UHS. TSMC. IPBN) 간호대 양명숙 교수는 "캄보디아 간호대 학생들은 선진 간호 임상 실습으로 역량을 높이고 자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경희의료원의 후원으로 이러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줄어든 본인부담금에 너도나도 MRI 찍어달라...상급종병들 골머리 2019-04-30 06:00:56
|메디칼타임즈 이인복 기자|문재인 케어의 일환으로 MRI가 급여로 전환되면서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급종합병원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포화상태에 달했던 예약이 150%까지 증가하면서 대기 시간이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협력 병의원에 촬영을 의뢰하는 이례적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29일 병원계에 따르면 MRI가 급여로 전환된 뒤 상급종합병원을 기준으로 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0월 뇌와 뇌혈관 MRI에 대한 건강보험이 확대되면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80만원에서 100만원에 달했던 환자 본인부담금이 불과 17만원대로 줄었기 때문이다. 종합병원이 14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할때 불과 3만원만 보태면 상급종합병원에서 MRI를 찍을 수 있는 셈. 그나마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빗장으로 작용했던 비용 부담이 사실상 사라진 것이다. 이로 인해 과거 가격 부담에 종합병원을 거쳐 대학병원으로 가던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직행하면서 이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아무리 수요를 맞추려 해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른 이유다. 빅5병원 중 하나인 A대형병원 부원장은 "급여화 이전에 비해 평균 150% 이상 대기 건수가 늘어났다"며 "24시간 MRI검사를 강행하고 있지만 도저히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우선 내부적으로 응급과 비응급으로 환자를 나눠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러다보니 비응급 환자들은 몇 달씩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워낙 환자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이들의 민원과 불만을 잠재울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로 인해 일부 대형병원들은 협력 병의원에게 협조를 구하며 과중된 업무를 분산시키려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3~6개월씩 MRI 검사가 지연되다 보니 환자들과 협력 병의원의 양해를 받아 외부에서 검사를 진행한 뒤 이를 판독만 다시 하는 방법을 강구한 셈이다. 하지만 이 또한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기대하고 찾아간 환자들의 불만을 비롯해 협력 병의원들의 거부감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서울의 B척추병원 병원장은 "얼마전 협력 병의원 계약을 맺고 있는 대형병원에서 MRI 위탁 촬영에 대한 MOU를 제안해 황당했다"며 "밀려드는 검사는 익히 알고 있지만 이 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마음으로야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 환자들을 놔두고 그 환자들 촬영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며 "혹여 급격한 건수 증가 등으로 삭감 등의 위험도 존재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라고 전했다. 대한병원협회 등에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대안 마련에 나선 상태다. 문 케어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면서 쏠림 현상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이유다.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문 케어가 진행되면서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문제는 상급종합병원들도 이러한 부분에 부담과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급종합병원들도 경증 환자의 쏠림에 대해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복지부 또한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이는 결국 의료전달체계로 풀어야 하는 문제"라며 "병협 차원에서 비대위를 구성했듯 문 케어에 대해 숨을 고르며 의료인력 문제와 쏠림 현상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 의료정보 5G 통신망 구축 2019-04-29 11:20:41
|메디칼타임즈 황병우 기자|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5G·AI·보안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에 나선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6일 SK텔레콤과 SK T-타워 임원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0년 2월 개원 예정인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의료기관의 기간 통신망으로 5G 망을 구축하고 병원 업무와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는 SK텔레콤이 보유한 5G·AI·IoT·보안 기술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디지털혁신병원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가령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병실 안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침대나 조명, TV 등 실내 기기를 조작하거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음성 AI스피커를 통해 간호 스테이션과 음성 통화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료진은 안면 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신속하게 주요 시설 출입이 가능하게 하는 등 의료진의 편의도 높아지게 된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현 시대는 첨단 디지털시대로 의료기관도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은 첨단 혁신기술들을 적용하는 지능형 디지털혁신병원으로써 연세의료원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과 SK텔레콤은 5G기반 ICT 기술을 이용한 의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에 우선 도입하며, 검증된 솔루션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2020년 내과 3년 시대 돌입…'입원전담의' 어디까지 왔나 2019-04-29 06:00:59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해 비전을 느낀다. 직업적 안정성만 더 확립된다면 해볼만 하다." "아직 과도기적 시기에 굳이 내가? 미래를 던지기에는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다." 이는 현재 내과 3, 4년차 전공의가 밝힌 입원전담전문의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내과 전공의 3년차와 4년차가 동시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2020년, 본격적인 내과 3년제 시대가 열린다. 이는 즉, 내과 3년제 성공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정착이 시급해졌음을 의미한다. 과거 내과 3년제를 추진했던 내과학회 정훈용 전 수련이사(서울아산병원)는 "3년제 전환과 더불어 역량중심 수련 시스템을 갖추겠지만 입원전담전문의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입원전담전문의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 병동환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전공의는 각자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전히 전공의 등 젊은의사들에게 입원전담전문의는 막연하고 불안한 직업이라는 사실이다. 2019년 3월 기준, 입원전담전문의 수가 약 120명에 그치고 있는 현실이 말해주듯 의료현장에선 수요 대비 공급이 현저히 낮은 상태다. 젊은 의사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를 던지기엔 직업적 불안정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망적인 것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도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돌입 이후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7일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입원의학연구회가 창립, 향후 학회로 성장할 준비에 돌입하면서 크게 한발 나갔다. 연구회는 임상경험을 학문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향후 학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일선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 같은 행보가 향후 입원전담전문의가 대학병원 내에서 스텝으로 인정받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봤다. 입원의학연구회 김준환 홍보이사는 "최근 종합병원급 이상 병원장의 비전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입원전담전문의를 활성화하겠다는 내용을 많이 담는다"며 "이는 지난 2016년도에 비하면 상당한 변화"라고 말했다.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필요성을 최초로 주장했던 서울대병원 허대석 교수(종양내과)는 "연구회 창립을 통해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고 학술적인 활동을 통해 실제로 진료현장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며 연구회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연구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성인 교수(예방의학과)도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본사업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종합계획 내용에 입원전담전문의가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본사업은 기정사실화 됐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연구회는 학술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것 이외에도 보험수가 및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핵심은 역시 보험 수가. 보험 정책은 곧 정부가 '입원전담전문의'제도에 대한 의지를 알 수 있는 척도라는 게 전공의들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허대석 교수 또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정착을 위한 선결과제로 보험 수가 개선을 꼽았다. 그는 "지금까지 병동환자는 전공의에 의존해 땜질식이었지만 앞으로 전문의가 전담하게 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수가를 산정하지 않으면 그 역할이 힘을 받기 어렵다"며 "해당 병원에 일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수준으로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입원환자 진료에 대한 수가를 마련하는 것 자체가 해당 의료진들에게는 강력한 비전"이라며 "시범사업과 본사업 여부와 무관하게 연착륙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의료행위에 수가로 인정하는 것 자체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준환 보험이사는 "제도가 정착하려면 확신이 필요하다.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시그널을 줘야하고 각 병원의 변화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연구회를 주축으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특히 현재 낮근무와 밤근무의 차이가 없는 수가체계를 손질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병동케어는 야간 케어가 중요한 만큼 그에 합당한 수가를 지급해야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의료자원과 관계자는 "시범사업 평가결과가 잘 나와야 본사업으로 갈 수 있어 성과가 잘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의료급여과 관계자는 "시범사업 최종 보고서가 마무리 안된 상태로 지난해 일부 수가가산 이후로는 이와 관련한 보험정책은 검토한 바 없어 추후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다. youtube
세브란스, 비수술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 박차 2019-04-26 15:38:46
|메디칼타임즈 황병우 기자| 국내 최초로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을 성공한 세브란스 병원이 폐동맥판막 질환 중재시술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인공판막 제품군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상당으로 고가에 따른 부담으로 널리 시행되지 못했지만 지난 9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기 때문.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최재영·정세용 교수팀은 지난 9일(화)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팔로4징후'로 폐동맥판막 질환을 앓고 있는 남자 4명, 여자 1명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을 성공한 바 있다. 지금까지 폐동맥판막 교체는 개흉 수술을 통해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인공판막 교체수술 후에는 역류나 협착 등 판막 기능이 저하된 경우 필연적으로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 또한 환자가 가진 심장병의 진행양상과 예기치 못한 합병증으로 인공판막 교체 시기가 짧아질 수 있고, 반복 수술에 따른 수술위험도 증가와 길어지는 회복기간 등의 부담이 작용해 왔다. 이와 함께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우심실이 커지고 심부전 및 부정맥 등의 중증 합병증을 일으켜 돌연사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한편, 개흉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통상 10일~14일 정도 입원하지만 중재시술로 폐동맥판막을 교체 받은 환자들은 시술 후 3~4일만에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해 치료 후 입원 기간에서도 차이가 발생한다. 최재영 교수는 "수술보다 중재시술을 통한 폐동맥판막 교체는 제한적인 경우에 한해 보험인정이 되는 점이 아쉽다"며 "폐동맥판막 교체 중재시술의 높은 안전성과 환자 편익 등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쌓아 보험급여 확대를 위한 근거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간 전담간호사 가산, 지방 병원에겐 그림의 떡" 2019-04-26 12:00:56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방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 해소 일환으로 야간전담간호사 가산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상 일선 병원들은 '그림의 떡'이라는 분위기다. 야간전담간호사를 채용하고 싶어도 지원자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25일 일선 중소병원애 따르면 복지부가 추진하는 야간전담간호사 제도의 취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문제는 일단 지원자 자체가 없고 가산 적용을 받기 위한 근무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야간전담간호사가 월 15일 근무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유지했을 때 가산을 적용하는 기준을 강화해 3개월 이상 유지해야 가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야간전담간호사를 채용을 안정화하자는 취지였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그나마 있던 지원도 감소할 판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월 15일 근무조건을 지켜야하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 기간을 늘리는 등 기준을 강화하면서 부담을 느껴 오히려 지원자가 줄였다는 얘기다.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이성규 회장(동군산병원)은 "지방에서 간호사 인력을 채용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게다가 월 15일 근무 기간을 맞추고 이를 3개월 유지하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맞추다보면 더욱 먼 나라 얘기가 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일단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간호사를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며 "가산 근무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가산수가는 가닥이 잡힌 상태"라며 "다만 가산에 따른 인력 및 근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할지 논의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취지자체가 어떻게하면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잘 만들 것인가하는 점으로 단순히 수가를 높이는 방식이 아니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방침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대병원 운영 대신요양병원 공식 개원식 개최 2019-04-25 18:26:52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동아대학교와 동아대학교병원을 운영 중인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이 설립한 동아대학교 대신요양병원(원장 김기림)이 25일 병원 2층 어울림터에서 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휘위 이사장을 비롯해 김기림 병원장, 공한수 서구청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대신요양병원은 회복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의료중도 이상의 요양환자 등을 신속히 회복시켜 가정 및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 역할을 두고 있다. 김기림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 5명과 간호사 30명,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 20명을 시작으로 우선 144병상으로 개원한 이후 의료진과 행정직 등 총 220명으로 인력을 확대하여 총 330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림 병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아급성기 치료에 중점을 두고 다른 요양병원에서 부담이 되지 않은 상태로 전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학병원과 요양병원 간 가교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첫 요양병원인 대신요양병원은 2016년 3월에 착공, 연면적 15,020㎡에 지하 2층 지상 11층, 240대의 충분한 주차공간과 특화된 재활치료실, 인공신장 투석실, 호스피스 완화병동 등 총 330병상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