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인허가 지원기업 제조업허가 획득 지원 2019-05-20 22:37:22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전략기획본부 사업화지원부의 인허가 지원을 통해 지원기업이 식약처 제조업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조업허가를 받은 회사는 환자 이송에 사용하는 ‘수동식환자운반기’(제품명 이지스탠딩)를 개발한 제조사 지안(대표 김응필)으로 오송재단과 함께 복합민원을 신청해 획득됐다. 이 회사는 오송재단에서 제공하는 인허가 지원 대상 기업으로 지난달 12일 식약처에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지난 7일·15일 각각 제조업허가와 제조신고를 획득했다. 앞서 김응필 지안 대표는 수동식환자운반기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하고자 수소문한 끝에 지난 3월 오송재단을 방문해 인허가 지원제도를 알게 됐다. 이후 재단 방문 약 2개월 만에 의료기기제조업 허가를 받게 된 것. 오송재단은 재단 주요정책 일환으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지원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및 신개발의료기기를 대상으로 기업체별 맞춤형 인허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처부터 허가심사 컨설팅을 전담할 공무원 2명을 파견 받아 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제품화를 위해 집중상담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맞춤형 인허가 상담을 통한 기업지원 성공사례”라고 평가한 뒤 “기업 연구개발 성과물이 실제 제품화·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 급여권 진입...본인부담 30% 2019-05-20 15:23:46
|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가 조기 유방암에서 건강보험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가 20일부터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선별급여를 적용 받게 됐다. 이외에도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퍼제타를 제외한 병용요법 약제까지 급여 범위가 확대되는 것. 퍼제타는 지난 2017년 항HER2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HER2 양성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선별급여를 통해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 단계(지름 2cm 초과)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플루오로우라실, 에피루비신과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또는 카보플라틴을 포함하는 치료 요법의 일환으로 허셉틴·도세탁셀과 병용 투여 시 퍼제타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비율이 30%로 조정됐다.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퍼제타 외 병용약제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비율 5%가 적용된다. 또한 림프절 양성인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 시에도 퍼제타를 제외한 병용약제에 급여가 적용돼 병용약제의 환자 본인부담비율이 5%로 줄어든다. 퍼제타는 'NeoSphere 임상' 연구를 통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417명)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대조군인 허셉틴+도세탁셀 병용요법 대비 개선된 병리학적 관해율(pCR) 을 보였다. 아울러 TRYPHAENA 임상 연구에서는 퍼제타를 투여한 모든 치료군에서 57.3%~66.2%의 병리학적 관해율(pCR)을 확인했다. 또한 APHINITY 임상연구를 통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4805명)의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에서 퍼제타 병용요법은 대조군인 허셉틴 단독요법 대비 침습성 질환(invasive disease)의 위험을 19% 감소시켰으며, 림프절 전이 양성인 환자군(3005명)에서는 침습성 질환의 위험을 23%까지 낮춘 것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로슈 유방암 사업부 김진희 책임자는 "이번 퍼제타 수술 전·후 보조요법에서 급여 확대를 통해 전이성 유방암 환자뿐 아니라 조기 유방암 환자도 퍼제타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유방암은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여정에서 환자의 장기적인 치료 예후를 결정 짓는 중요한 단계인 만큼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퍼제타 선별급여 적용과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퍼제타를 제외한 병용 약제에 대한 급여 확대가 우리나라 HER2 양성 유방암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퍼제타는 세계 최초의 HER2 이합체화 억제제로 허셉틴(트라스투주맙)과 상호보완적인 기전으로 HER2 수용체에 작용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한다. 2013년 5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4년 9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 2018년 4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휴온스메디케어, 중국 의료기기시장 노크 2019-05-20 13:42:39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감염 예방·멸균관리 토털 솔루션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중국 의료기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81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Spring 2019)에 참가해 내시경 소독기(Huen Single shot)·휴엔 IVH(Invisible Vaporized Hydrogen-peroxide) 공간멸균기 등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기기들을 선보였다. 휴온스메디케어는 CEMF 부스에서 휴엔 IVH 공간멸균기의 나노 분사기술을 시연해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기술력과 멸균력·유용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휴엔 IVH 공간멸균기는 특허 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LAST)을 통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사람이 멸균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간편하고 제대로 멸균할 수 있다. 따라서 제약사·병의원·연구소 등 멸균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또한 NMPA·FDA 허가를 받은 과초산계(PAA) 혈액투석장치 세척 및 고준위멸균제 ‘헤모크린’(HEMOCLEAN)과 오는 7월 NMPA 허가 획득을 앞두고 있는 내시경 및 의료기구 고준위멸균제 ‘스코테린’(SCOTELIN)을 출품해 전시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중국에서 즉시 판매가 가능한 헤모크린 등 과초산계 기반 고준위멸균제뿐 아니라 다양한 내시경 세척·소독기 라인업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전 세계 감염관리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쿠에티아핀 서방형 과량투여 주의...과다진정 발생 2019-05-20 12:00:56
|메디칼타임즈 최선 기자| 정신병 치료제 쿠에티아핀 서방형 제제에서 과량 투여시 과다진정과 맥박상승에 더불어 위장관 위석 형성이 보고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쿠에티아핀 성분의 유럽 의약품청(EMA) 안전성 정보와 관련해 국내외 허가 현황, 제출 의견 등을 종합 검토, 허가사항 변경을 예고했다. 쿠에티아핀은 주로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 치료에 사용된다. 중추 신경계에서 기분과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과잉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중추신경의 과잉 활성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기립성 저혈압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힌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에서는 '과량 투여시의 처치'항 내용이 추가됐다. 식약처는 "서방형 쿠에티아핀을 과량투여할 경우 속방형 쿠에티아핀 과량투여와 달리 과다진정과 맥박상승이 더 오랫동안 지속돼 발생할 수 있다"며 "이 약을 과량 투여할 경우 위장관의 위석형성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위석 형성시 환자관리를 적절히 하기 위해 진단 영상이 권고된다"며 "일부의 경우 내시경 약리적 위석 제거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보통 쿠에티아핀은 양극성장애 치료에 있어 초기 100mg부터 시작해 내약성을 고려해 최대 8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 정신분열병 역시 초기 50mg에서 시작해 75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800mg을 넘어가는 경우 과량 투여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해당 품목은 환인제약 쿠에타핀서방정, 현대약품 쎄로티핀정, 한미약품 스무디핀정, 한림제약 카세핀서방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서방정을 포함 총 105개다. 식약처는 31일까지 의견을 접수해 내달 3일 허가사항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메드트로닉 ‘베나실’ 하지정맥류 장기적 치료효과 입증 2019-05-20 09:27:50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하지정맥류 비열 치료법 ‘베나실’(VenaSeal)의 장기적 치료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드트로닉은 지난달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혈관 분야 국제학술대회 ‘2019 차링 크로스 심포지엄’(2019 Charing Cross Symposium )에서 베나실에 대한 5년간 환자 장기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결과를 소개한 미국혈관림프학회(FACPh) 닉 모리슨(Nick Morrison) 박사는 만성정맥부전 치료에 있어 베나실 치료효과가 장기간 유지됐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베나실과 고주파 시술법(RFA)을 비교한 연구(VeClose Extension Study)에는 무작위로 배정된 47명을 포함해 총 56명의 베나실 치료 환자가 참여했다. 연구결과 베나실 시술 후 5년 시점에서의 대복재정맥(Great Saphenous Vein·GSV) 완전 폐쇄율은 94.6%(53/56)로 나타났다. 또 추적 기간 치료 성공률을 평가하기 위한 카플란-마이어(Kaplan-Meier) 추정 분석에서도 베나실 치료군(91.4%)이 고주파 치료군(85.2%)과 대비해 일관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했다. 더불어 ▲환자 증상(VCSS) ▲치료효과(AVVQ) ▲삶의 질(EQ-5D)을 각각 조사한 결과 베나실 또는 고주파 시술을 받은 하지정맥류 환자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보고됐다. 김장용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는 “이번에 확인된 5년간 장기추적 연구결과는 베나실의 효과와 안전성,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베나실이 새로운 글로벌 하지정맥류 치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는 “베나실은 의료용 접합제를 사용해 정맥을 폐쇄하는 최소침습 비열 치료법으로써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며 “메드트로닉은 지속적인 최소침습 치료연구와 혁신을 통한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나실은 안전성·효과성을 인정받아 KFDA·CE·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지난 3월 글로벌 기준 10만례 이상 시술이 이뤄졌다.
中의료기기업체 '유나이티드 이미징' 빅3 철옹성을 허물다 2019-05-20 06:00:58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중국 현지 취재| 중국 의료기기 굴기를 상징하는 유나이티드 이미징(UNITED IMAGING). 2011년 설립된 UNITED IMAGING은 ▲CT ▲MRI ▲PET-CT ▲PET-MR ▲방사선암치료기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자국시장에서 다국적기업들과 치열한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첨단 진단영상장비 상용화에 성공한 요인은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UNITED IMAGING은 2018년 기준 총 매출액의 절반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 약 2900명 중 60%에 해당하는 1700여명이 연구개발 인력이다.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는 총 1776건(국내 1470건·해외 306)에 달하는 특허 획득과 진단영상장비 기술력 확보로 이어졌다. 중국 ▲상해 ▲우한 ▲심천을 비롯한 미국 ▲휴스턴 ▲콘코드 ▲클리블랜드에 R&D센터를 두고 있는 유나이티드 이미징이 연구개발에 그토록 공격적인 투자를 한 이유는 왜일까. 당초 자국 로컬기업 1위보다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이른바 의료기기 ‘빅3’ GPS(GE·PHILIPS·SIEMENS)와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에 속하는유나이티드 이미징 입장에서는 단기간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GPS와의 기술 수준을 동등 또는 이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셈이다. 회사 설립 8년이 지난 현재 유나이티드 이미징이 던진 승부수는 주효했을까. 지난 17일 중국 상해에서 폐막한 ‘제81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Spring 2019)에서 그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기자는 CMEF 기간 약 1200㎡(363평) 규모 유나이티드 이미징 전시부스에서 샤펑화 부사장과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COO(Chief Operating Officer)이기도 한 그는 회사 내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서열 2위 핵심 인사로 외신은 물론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도 좀처럼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 샤펑화 부사장에게 던진 첫 번째 질문은 중국 CT·MR시장에서 유나이티드 이미징의 시장점유율이었다. UNITED IMAGING를 비롯한 많은 중국 로컬기업들이 CT·MRI를 생산하고 있지만 3급갑 병원(한국의 상급종합병원)은 여전히 GPS 장비를 선호하지 않을까하는 궁금증에서다. 통계와 수치에 근거한 유의미한 대답이 돌아왔다. 샤펑화 부사장은 “자체 통계가 아닌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기업(IPSOS)에 따르면 2018년 기준 64채널 이하 CT는 1위 지멘스·2위 GE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GE와의 격차는 0.8% 차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1.5T MRI는 이미 캐논 메디칼·필립스를 제쳤고 1위 GE·2위 지멘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며 “지멘스와의 격차 또한 단 1%에 불과해 조만간 2위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GPS의 CT·MRI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이미징. 놀라운 점은 PET-CT의 경우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최근 3년 간 중국 내 PET-CT 마켓쉐어 1위를 차지했다. 3급병원에서 도입한 100대 중 50대는 우리 제품일 정도로 핵의학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딩 기업이 됐다”는 게 샤펑화 부사장의 전언. 그는 “유나이티드 이미징의 CT·MRI·PET-CT·PET-MR 등 첨단 진단영상장비는 병원 3200곳·약 6400대가 설치됐다”며 “3200곳 가운데 약 300곳은 3급 병원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 이미징은 중국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해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동시에 중국 시진핑 정부가 추진 중인 신(新) 실크로드 전략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와 맞물려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 현재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이집트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등 동남아·중동·아프리카·CIS 18개국에 MR·PET-CT·PET-MR을 공급하고 있다. 이머징 마켓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시장 공략 또한 가속도가 붙었다. 유나이티드 이미징의 해외진출 종착지는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GPS와 경쟁하는 선진국시장이다. 2011년 설립 후 8년 동안 60개 제품을 출시하면서 CE·FDA 인허가에 큰 공을 들인 이유다. 샤펑화 부사장은 “제품 대부분은 CE·FDA 인증을 받은 상태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시장에 CT·MR·PET-CT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최고사양 PET-CT를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과 북미시장 개척도 시작했다”며 “이를 위해 영국지사를 설립한 것은 물론 미국 텍사스에 생산 공장을 건설해 하반기부터 현지 생산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한국시장에서의 유나이티드 이미징과 GPS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설립된 UNITED IMAGING과 국내 비앤비헬스케어 합작법인 ‘유나이티드 이미징 헬스케어 코리아’(UIHK)는 현재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CT·MRI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샤펑화 부사장은 “CMEF 개막 5일 전 열린 ‘제13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핵의학 및 생물학 회의’(The 13th Asia Oceania Congress of Nuclear Medicine and Biology·2019 AOCMNB)에서 만난 한국 상급종합병원 핵의학과 교수들이 유나이티드 이미징 제품에 대해 굉장히 좋은 평가를 해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병원과 의사들은 최첨단 고사양 진단영상장비와 임상 및 연구지원을 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고객들의 수준 높은 안목에 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UNITED IMAGING은 한국 고객이 필요로 하지만 GE PHILIPS SIEMENS가 보유하지 못한 CT·MRI·PET-CT·PET-MR·방사선암치료기를 공급하는 한편 상급종합병원과의 임상연구 협업과 학술지원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 오는 25일 개최 2019-05-18 15:42:15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제4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 CIVICS)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다. CIVICS는 심장혈관 CT 연구·교육 및 임상경험을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의료진들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2015년 설립된 심장혈관CT 국내 주도 국제모임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태훈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총 8개 섹션으로 꾸려지는 이번 서밋은 다양한 강연·심포지엄과 함께 협력업체 제품 전시도 마련된다. 강연에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온 총 5명의 심장혈관영상 대가들이 참여한다. 25일 첫 번째 섹션은 총 4개 주제로 심장혈관 CT의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진료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심장혈관CT학회(SCCT) 회장인 Suhny Abbara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교수는 25일 기조강연에서 심장 CT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이자 심장흉부영상 대가인 Charles White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가 ‘급성 흉통 평가를 위한 심장 CT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김태훈 CIVICS 회장은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실무적이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장혈관영상을 다루는 심장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의료진·방사선사 등 실무자에게 심장혈관질환을 다루는데 있어 이해를 돕고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현재 사전 등록 중으로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전공의 또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등록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등록은 이달 2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CIVICS 홈페이지(http://www.civics-hear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화이즈, 은평성모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오픈 2019-05-18 15:18:23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 신부)가 지난달 1일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개원에 맞춰 통합의료정보시스템 ‘nU’(엔유)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0일 개원식·축복식을 가진 후 15일 그랜드 오픈을 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은평성모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많은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회에 걸친 통합테스트와 리허설을 거친 후 병원 개원 시점에 맞춰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오픈했다. 특히 은평성모병원에 구축된 nU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병원에서 사용 중인 기존 동일 시스템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평화이즈에 따르면, 고객과의 소통을 용이하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시스템(Mobile EMR 2.0·Mobile ENR 2.0·환자용 앱 2.0)을 한층 고도화했다. 또 고객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스마트 시스템(Smart Meal Service·Smart Medical Broadcasting)을 구축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밖에 담당 의사의 회진 업무를 지원하고 방문 고객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은평성모병원 안내 및 회진 로봇’인 마리아봇(안내로봇)·폴봇(회진로봇) 도입을 지원한다.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이사 신부는 “평화이즈 기술력이 은평성모병원 오픈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평화이즈 nU 시스템이 국내 통합의료정보를 선도하는 프레임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은평성모병원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명실상부한 스마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화이즈는 최근 인천성모병원 nU 오픈과 함께 경희의료원과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대외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심장재단에 후원금 전달 2019-05-18 14:48:08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이사 정호엽)가 지난 14일 심장판막질환을 알리기 위한 ‘Every Heartbeat Matters’ 후원금 4만달러(약 4600만원)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전달했다. 세계 최초로 인공심장판막을 개발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는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와 중증질환 관리를 돕는 기술혁신을 리드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회사. 특히 심장판막질환 치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그룹 산하 독립재단 ‘Edwards Lifesciences Foundation’을 설립했다. 재단은 2020년까지 전 세계 심장판막질환 환자 100만명을 목표로 교육과 함께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을 목표로 하는 ‘Every Heartbeat Matter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부터 ‘심장판막질환 알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현재까지 13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을 재단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60대 이상 심장판막질환 환자 수술비,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 심장병 예방을 위한 걷기대회 및 온라인 캠페인 행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연령이 높은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에드워즈 재단이 2017년부터 심장판막질환 환자들을 위해 큰 금액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호엽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빠른 고령사회 진입으로 퇴행성 판막질환 환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해당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정보 부족으로 청진·심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본사 재단 지원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손잡고 심장판막질환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한국의 심장판막 환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