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자체 간행물 '전문 학술지' 등재 추진 2020-10-19 11:51:37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관의 정기간행물 가지고 전문 학술지 도전에 나섰다. 이는 최근 부임한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취임과 동시에 내건 약속이다.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는 19일 정기간행물로 발간하는 'HIRA 정책동향'을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정책분야에 널리 활용되도록 전문 학술지 등재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HIRA 정책동향'은 심사평가연구소가 설립된 2007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020년 9월(제14권 4호)까지 총 83권을 발간했다. 심평원의 주요 정책현안과 연구, 진료경향분석, 해외동향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해 격월 발행하며, 온라인 게재 및 구독자 우편발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가운데 지난 8월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취임하면서 HIRA 정책동향을 등재학술지로 전환해 건강보험 정책 수립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심평원 주요 연구 성과는 물론, 시의적절한 정책현안을 발굴해 정부, 학계, 의료계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도 담아내고, 나아가 해외 제도의 최신동향도 전달함으로써 기관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2021년에 'HIRA 정책동향' 학술지 등재로서의 첫 단추로 전용 웹페이지 구축과 함께, 외부 연구자의 투고도 적극 지원하는 '온라인 논문 투고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섹션 이외에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전반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섹션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아텍 살균 방역 로봇 K-HOSPITAL에 있습니다" 2020-10-19 11:47:2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인아텍(대표 신동혁)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살균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첫번째로 공개되는 MiR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MiR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장애물 사이를 감지하며 운전할 수 있어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단 모듈 전환, 임무 변경 등 손쉽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탑 모듈을 구성해주고 있다. 인아케어는 단파장 자외선(UV-C)으로 물건이나 장소를 살균하는 방역로봇이다.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인아케어 시리즈는 셀프 케어, 홈 케어, 로봇 케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가정부터 기업, 다중이용시설까지 공간과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기 하부에 MiR을 장착한 UVC-1000/2000과 UVC-1000SP/2000SP은 무인 자동화 살균이 가능하다. UVC-1000SP/2000SP는 인아케어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UVC 램프 상단에 초미립자 약액 스프레이 기능이 탑재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액은 살균광이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까지 99.9% 살균한다. UVC-1000/2000는 약액 분사 기능이 제외된 모델로 이 두 모델은 저속주행살균이 가능하며, 웹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공간 맵핑과 옵션 편집이 가능해 넓은 공간도 무인 방역 가능해 병원, 복지 시설, 호텔, 전시회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업이 용이하다. 인아텍 신동혁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 대신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아텍은 방역과 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선제 목소리 커지는 간협..."신경림 장기집권 우려돼" 2020-10-19 11:47:17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20일 38대 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선 간호사들이 직선제 선거 방식을 요구했다. 실제 회원들의 참여가 제한 된 상황에서 이제는 회장 개개인이 직접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제도가 개편돼야 한다는 것.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이하 간호사회)는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직선제 실시를 촉구했다. 간협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기한 연기해오던 대의원총회를 오는 20일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당일 단독 출마한 간협 신경림 회장의 연임여부를 결정한다. 간협의 회장선거는 1958년 제정된 정관에 의해 간선제로 임원을 선출하고 있는 상황. 간호사회는 이러한 임원선거가 이전부터 간호사들이 요구해오던 직선제가 아닌 대의원투표에 의한 간선제로 이뤄진다며 비판했다. 간호사회는 "이번 선거는 신경림 현 회장이 단독후보로 신 회장이 선출된다면 무려 4번째 회장에 역임하게 된다"며 "이는 간협 내 연임과 관련된 조항이 있음에도 조항의 취지를 무의미하게 하는 행위다"고 지적했다. 현 간협 회칙 제41조 1항에 '회장, 선출직 부회장, 상임 부회장 및 선출직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지만 회장직과 부회장직을 번갈아 맡아 사실상 조항이 의미가 없다는 것. 특히, 간호사들이 매년 회비를 내고 있음에도 자신들의 요구를 반영해줄 간협회장을 투표할 선거권을 행사해 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간호사회는 "현장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대변해주어야 할 대한간호협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경림 후보가 제38대 회장 당선도 유력한 상황에서 장기집권으로 인한 문제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간호사회는 '내가 만약 직접 간협회장을 뽑을 수 있다면?'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이다. 간호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내용은 ▲간호협회 임원선거의 직선제 ▲회원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보장 ▲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임원 선거 관리 ▲ 간호협회의 민주적 협회 운영. 특히, 오는 20일 임원선거 일정에 맞춰 현장간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직선제 선거 관철의지를 명확히 한다는 입장이다. 간호사회는 "수십 년 전부터 간호사들이 바라왔던 대한간호협회 직선제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며 "비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철폐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케어텍, K-HOSPITAL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공개 2020-10-19 11:41:04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20에 참가해 국내 최초 퍼블릭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소개하고 공개 시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 시연은 물론 주제 발표 등을 통해 엣지앤넥스트의 주요 특징과 클라우드 HIS 기반의 병원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Always up-to-date’라는 슬로건하에 주요 모듈의 상시 시연을 실시하고 진료, 간호, 병동, 원무 등의 업무에서 엣지앤넥스트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엣지앤넥스트를 통한 병원정보시스템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클라우드 HIS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엣지앤넥스트와 클라우드 솔루션의 인지도를 높이고 2차병원 및 중소병원 시장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지케어텍이 올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클라우드 HIS인 엣지앤넥스트는 원하는 서비스를 사용한 만큼만 과금하고 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의료 법령 및 고시사항의 자동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CSA STAR, ISO27017 등 보안 관련 국제 인증을 획득해 높은 수준의 보안성도 증명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엣지앤넥스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한국 최초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이라며 "K-HOSPITAL FAIR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아이피, 전신 체성분 분석 AI 딥캐치 출시 2020-10-19 11:36:4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CT 기반의 AI 전신 체성분 분할 분석 소프트웨어 'DeepCatch(이하 딥캐치)'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딥캐치는 한 번의 클릭만으로 온몸의 체성분을 자동 분석해주는 제품으로 전신(Whole-body) CT영상에서 1분 내 피부, 뼈, 근육, 내장지방, 피하지방, 장기, 뇌척수 등 체성분을 7개 구조물로 분할 및 분석해준다. AI로 자동 분할된 체성분은 3D 형태로 즉각 구현돼 시각적, 정량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분석한 리포트도 생성된다. 특히, 정확도가 97%에 달해 기존 체성분 검사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은 체성분과 연계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정확한 기반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은 추가적인 촬영 없이 수년간 병원에 축적된 의료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CT 분석 연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메디컬아이피의 설명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AI 딥러닝, 의료영상 3D모델링 및 세그멘테이션(분할) 기술 등 회사의 핵심 기술요소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환자의 CT를 체성분 분석에도 활용해 검사 효율 및 의료데이터 가치를 제고할 수 있고 환자 입장에서도 CT 촬영과 동시에 정확한 근육량, 지방량 등의 체성분을 확인할 수 있어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이로운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디컬아이피는 이 제품이 합리적 가격의 건당 과금 체계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경쟁력을 토대로 의료적 관점에서의 연구 뿐 아니라, 체성분 지표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연구 및 신약 개발 등에 활용하고자 하는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딥캐치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딥캐치는 전신 체성분 지표를 비만, 근감소증, 혈관 및 간 질환, 암 등 다양한 의료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제품"이라며 "향후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는 동시에 전신 체성분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컴퓨터, KIMES 부산에서 클라우드 EMR 전시 2020-10-19 11:30:24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0 부산의료기기전시회 (KIMES Busan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급-요양병원-의원급에 이르는 클라우드 기반 EMR의 라인업을 완성한 비트컴퓨터는 고객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도록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달 새롭게 발표한 의원용 클라우드 플랫폼 '비트플러스(BIT-PLUS)'기 전시회를 통해 고객에게 처음 공개된다. 비트플러스는 EMR(전자의무기록), OCS(처방전달시스템), 펜차트, 제증명, 의료보험 청구심사, PHR(개인건강관리), 운동처방, CRM, 대기환자 관리 기능까지 총망라한 클라우드 기반의 의원용 통합 플랫폼이다. 또한 비트컴퓨터는 이번 행사에서 업그레이드된 비트PEN차트를 비롯해 의료 영상 종합 관리 솔루션, 환자 관리 마케팅 솔루션, 무인 접수 수납 키오스크 등도 출품한다. 클라우드 환경의 요양병원 EMR 비트닉스 클라우드(bitnixCloud)도 주목받는 분야 중의 하나다. 비트닉스 클라우드는 올해 초 비트컴퓨터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기반으로 설계, 개발한 요양병원 패키지 EMR.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성능과 기능은 크게 개선하고 표준화해 요양병원에 최적화시킨 반면 초기 도입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인 월 과금 정책을 채택해 요양병원의 반응이 뜨겁다"며 "지난 한달 동안에만 서울과 마산의 3개 요양병원에 구축해 운영 중으로 EMR 도입과 서버, 백업, 보안 등 예산 부담 사이에서 갈등하는 요양병원의 고민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한의사 검체채취는 불가발언에 한의계 발끈 2020-10-19 11:26:56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한의사의 감염병(의심) 환자 검체 채취는 면허범위 밖 치료행위에 해당될 우려가 있다.'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 한의계가 발끈하며 '의료계 카르텔'을 철폐하라고 비판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8월 의사들의 파업 주범은 복지부"라고 비판하며 "한의사가 검체채취를 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견해를 밝힌 데 대해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계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한의사의 검체 채취 등의 활동을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복지부는 국회 국정감사 서면답변을 통해 한의사의 검체채취 행위는 면허범위 밖이라는 취지의 견해를 밝히며 선을 그었다. 한의협은 복지부의 답변은 현행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정면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2조 13에는 감염병 환자에 대한 한의사의 진단과 보고 의무가 명확히 규정돼 있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을 준수해야 할 정부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스스로 부정하고 위반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라며 "복지부의 불합리한 처신이 의료계를 기고만장하게 만들고 의사들이 아무런 거리낌없이 의료독점을 주장할 수 있는 뒷배경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복지부가 부처 내부에 공고히 구축돼 있는 의사 카르텔을 과감히 깨고 의사가 우선이 아닌 국민이 우선인 복지부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감염병 관리 인력으로서 한의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메디슨,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서 라인업 공개 2020-10-19 11:22:01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삼성메디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에서 여성 생애 주기 전반에 필요한 초음파 검사와 진단 기능의 임상 유용성을 소개했다. 특히 삼성메디슨은 고위험군 산모의 검사와 태아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조기 진단 등 태아의 성장과 분만 방법 결정에 도움이 되는 초음파 자동 측정 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우선 삼성메디슨은 이 행사에서 온라인 가상 전시관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텔리전트 어시스트(Intelligent Assist)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이고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HERA) 시리즈를 소개했다. 인텔리전트 어시스트 솔루션으로는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와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 레이버어시스트(LaborAssist™) 등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하트어시스트는 선천성 심장 질환을 딥러닝 방식을 적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측정해 주는 것으로 올 6월 의료영상분석장치 소프트웨어 2등급을 획득해 삼성메디슨 최초 AI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바 있다. 태아의 성장을 반자동으로 측정해 주는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는 태아의 머리 지름과 둘레, 복부 둘레, 넙적다리뼈 길이 등을 97~99%*의 정확도로 0.5초 이내에 측정할 수 있어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일관된 측정값을 제공한다. 레이버어시스트는 의사가 내진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도록 분만 진행 정보를 정량적으로 제공하고 평균 1.5초의 자동 측정이 가능해 의료진이 산모의 출산 방법을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와 레이버어시스트 기능들은 삼성이 개발한 진단 알고리즘에 인텔의 ‘OpenVINO'(Open Visual Inference & Neural Network Optimization, 개방형 시각 추론 & 신경망 최적화) 툴킷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기존 자사 장비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4.7배 가량 빨라졌다 방원철 삼성메디슨 상품전략 담당 상무는 "삼성의 차별화된 인텔리전트 어시스트 솔루션들은 의료진의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에만 집중하도록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초음파 진단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대, 노재형 교수팀 범부처 연구사업 선정 2020-10-19 11:20:49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은 19일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팀이 2020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과 ‘중재 시술 X선 영상융합 솔루션 개발’로 각각 심혈관 질환 예측 종합 AI 솔루션 및 핵심 원천기술 개발, 심혈관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중융합 영상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추진한다. 사업은 시장 친화형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 환경 선도, 의료 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첫 단계인 올해는 875억원 규모 총 289개의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 연구팀은 현재 심장시술에서 AI 바이오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심장질환의 시술, 진단 및 치료, 예방까지 아우르는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재형 교수는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약 2년간 스마트 헬스케어·의료혁신 TFT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4차 산업기술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임상에서 필요한 신제품을 개발해 왔다"면서 "높은 유병률을 가지는 심장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는 사회적,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심장질환 환자와 위험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과제에는 서울아산병원(김영학 교수 연구팀, 강도윤 교수 연구팀), KAIST(최윤재 교수 연구팀), 울산대학교(권지훈 교수 연구팀), 서울대학교(최혜천 교수 연구팀), ㈜라인웍스, ㈜메디픽셀 등과 공동으로 참여했다.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주 1상 임상 승인 2020-10-19 11:19:56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6일(현지 시간)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이 호주 식품의약청(TGA)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상은 현지에서 건강한 피험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확보되는 임상결과는 백인 대상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 시 인종간 차이 등을 설명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DWRX2003은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DWRX2003은 대웅그룹 고유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를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한 것으로 ▲ 경구투여의 낮은 흡수율을 극복한 점 ▲ 1회 투여 만으로 바이러스 질환 치료가 가능한 농도 유지가 예상된다는 점 ▲ 경구투여 시 발생하는 소화기계 부작용(오심, 구토 등)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미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인도에서는 1,2차 그룹에 걸친 건강인 대상 투약 결과 임상 참가자들 사이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최근 임상 승인을 받은 국내 및 호주에서의 인종별 안전성 결과가 추가로 확보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IND미팅 예정으로 임상 2상 신청을 통해 글로벌 2상, 3상 진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국 공급을 위해 다양한 후보사들과 기술이전 파트너링을 논의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주 임상 결과는 DWRX2003의 선진국 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로 이번 임상 승인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및 한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 2,3상 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석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DWRX2003은 동물시험을 통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인플루엔자 임상도 대웅과 협력해 준비하고 있으며, 트윈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약제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