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아주대병원·코어라인소프트와 업무 협약 2021-11-03 11:34:40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및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와 연구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환자 CT 영상의 3차원 자동 추출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및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를 사용해 안면 분쇄골절 환자의 CT 영상을 3차원으로 추출하며 현재 수동 조건으로 추출되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오차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시지바이오에서 수행한 수동 추출 조건별 3차원 영상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서준혁 시지바이오 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재생의료 분야 넘버원을 지향하는 시지바이오가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지바이오와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며 안면 분쇄골절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임플란트의 설계 기법과 관련해 안면골 재건 임플란트(출원번호: 10-2021-0143064)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 최대 난제 신뢰도…'XAI'가 해결책 될까 2021-11-03 05:45:5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4차 산업 혁명과 맞물려 차세대 의료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신뢰도에 대한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의 난제를 풀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이른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으로 불리는 XAI가 바로 그 핵심으로 신뢰도 입증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열쇠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내놓은 'XAI'에 대한 보고서에서 나왔다.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XAI 기술의 발전이 필연적이라는 내용 보고서의 핵심이다. 연구진은 일단 현재 의료 인공지능 기술이 세대를 거치며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초기에 영상 의료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진단을 보조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제는 질병의 예후 예측과 치료, 처방 등 의료서비스 전주기 과정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 또한 의료 인공지능에 의해 과거 표준형 치료 중심에서 진단과 예방 등에 대한 맞춤형 치료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의사의 지식 경험 기반 진료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인허가 건수는 총 64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의료 인공지능 시장도 연 평균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에는 8조 31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여전히 난제는 존재한다. 바로 신뢰성에 대한 부분이 대표적인 문제. 이른바 블랙박스(Black box)로 불리는 결과 도출 과정의 타당성과 투명성 결여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블랙박스란 인공지능 시스템이 내놓은 판단이나 결정의 과정과 방법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폐암 의심 진단을 내놨지만 어느 부분에서 어떠한 근거로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는지를 알수가 없다는 의미다. 의료 인공지능이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점차 고도화 되어 가는 딥러닝 알고리즘의 복잡성으로 인해 막상 도출 결과에 대한 설명이 없는 블랙박스 현상이 나타나면서 임상 적용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의료 분야의 경우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블랙박스 현상이 나타날 경우 의사는 이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 의심하게 되는 것도 문제다. 또한 만약 잘못됐다면 어떻게 수정하거나 보정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난제로 꼽힌다. 특히 개인의 특성이나 질병의 진행 과정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경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게 되면 법적 책임 소재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그레이존(gray zone) 문제도 해결해야 할 난제로 꼽힌다. 의료 인공지능의 특성상 명확하게 분류되지 않는 모호한 경계면의 데이터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결국 이를 추적하고 원인과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정교한 모델이 없다면 이것이 질병이냐 아니냐라는 답조차 낼 수 없는 이유다.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XAI란 인공지능이 내린 행위와 판단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일반 의료 인공지능과 달리 폐암이라는 결과만 내는 것이 아니라 설명을 위한 별도의 모델과 인터페이스를 갖춰 의사가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기능을 더한 것. 실제로 IT 컨설팅 기업인 엑센츄어는 XAI 기술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분야를 꼽은 바 있다. 최소한 인공지능이 결과값을 낸 이유와 원인, 데이터를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에서의 결정 과정에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렇게 XAI 기술이 완전하게 의료 인공지능에 이식되는 시점에 비로서 이에 대한 서비스 가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에 더해 의사와 인공지능간에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는 구간이 온다면 바야흐로 의료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린다고 내다봤다. 연구진은 "XAI가 완전하게 의료 인공지능에 적용되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결과 도출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잘못된 결과를 도출하는 원인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규정 준수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비로서 서비스 가치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각 가능한 인공지능(Visible AI)는 상용화 수준에 있으며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개발로 모호한 질환 및 환자에 대한 자세한 결과 표현을 통해 설명성이 부여될 것"이라며 "여기에 의사와 인공지능간에 의사 소통이 가능해지는 신뢰 가능한(reliable AI) 모델까지 완성되면 의료 한계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으로 대두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국알콘, 3D 디지털 통한 백내장 수술 지견 공유 2021-11-02 11:01:22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이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를 통한 백내장 수술의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애드버킷 미팅을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 백내장 및 망막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엔지뉴이티를 활용한 수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지뉴이티는 3D 입체, 고화질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및 워크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으로 백내장 및 망막 수술 시, 수술 진행정보와 환자의 굴절 예상값 등 다양한 수술 정보를 하나의 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야, 수술 정보 파악, 수술 자세 등 사용자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는 광 노출로 인한 잠재적 위험 감소 효과 등을 통해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 구현을 지원한다. 행사에는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미국 안과 전문 수술 외과의사 에릭 로젠버그(Eric D. Rosenberg) 박사가 각각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다. 로젠버그 박사는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이 기존 아날로그 수술 현미경 대비 환자에 대한 광노출 감소, 수술 중 넓은 시야 및 깊은 초점 심도 제공 외에도 우수한 인체공학적 특징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 임상 사례를 통해 까다로운 수술 시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백내장 수술 외에도 녹내장 스텐트 삽입 등의 전안부 수술 시 활용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고식적 현미경을 이용한 백내장 수술 대비 개선 사항,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설정, 그리고 환자의 광노출 감소의 의미 등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엔지뉴이티는 백내장 및 망막 수술 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긍정적인 수술 결과를 얻는 데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3D 백내장, 망막 수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튜이티브코리아-흉부외과학회, 연구협력 협약 2021-11-02 10:57:44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인튜이티브코리아 (한국 대표 최용범)가 최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와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을 비롯해 강창현 이사, 최용범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튜이티브와 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흉부외과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Cardiothoracic Robotic-Assisted Surgery Future Platform)'을 설립하고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수술 관련 글로벌 트렌드 관련 컨퍼런스 개최, ▲임상 연구 위한 워크샵 확대 등 로봇수술의 발전과 의료진의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범 인튜이티브 한국 대표는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의료진의 집도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료진의 위상을 강화하고 로봇 수술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흉부외과 수술 영역에 있어서 중요한 진일보라 할 수 있는 로봇수술의 지속적인 기술 진화와 의료진의 끊임없는 수술 역량 강화 노력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 많은 환자를 위해 다방면에서 연구와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아이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2021-11-01 16:30:1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온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은 국가 발전을 이끄는 과학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과학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제도다. 각 부·처·청에서 추천한 국가연구개발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과학기술 개발 효과와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하게 되며 대국민 의견 수렴 및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된 기업을 인증 및 포상한다. 메디컬아이피는 이번에 '의료영상에서 병변, 장기 영역을 분할하는 딥러닝 엔진 개발 및 상용화 소프트웨어 탑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CT, MRI 등에서 AI 기술을 통해 특정 영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할할 수 있는 원천 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의료영상 분할 숙련자 등이 직접 작업해야 했던 의료영상 분할을 AI가 대체하도록 함으로써 사람이 수행하기 힘들었던 의료영상 빅데이터의 분석과 이를 통한 질병의 예측, 예방 연구 등을 가능케 한다. 메디컬아이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AI 의료영상 자동 분할 기술의 경쟁력을 의료 시장에 적극 알리는 동시에 AI 분할 기술로 전신의 체성분을 자동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와 X-ray 영상 분할 및 정량화를 통해 폐 질환 치료 모니터링이 가능한 플랫폼 티셉(TiSepX) 등 핵심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의료영상의 가치를 높이고 의료 현장에 기여하고자 개발한 기술이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딥러닝 기술과 의료영상 활용 노하우를 결합한 혁신적 의료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제니우스메디칼케어, 에크모 신제품 출시 2021-11-01 16:22:2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희경)가 1일 심장 및 폐 기능 부전 치료를 위한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인 제니오스 콘솔(Xenios Console)과 노바렁 키트(Novalung Kits, XLung ki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제니오스 콘솔 출시를 시작으로 만성 콩팥병 중심에서 심장, 폐 등 다기관을 치료하는 포트폴리오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급성 호흡 부전과 심장 및 폐 부전 치료를 지원하는 제니오스 콘솔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1년 5월 31일, 노바렁 키트는 2020년 11월 26일에 각각 허가를 득한 바 있다. 제니오스 콘솔은 심장 및 폐 기능 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로 혈액에 완전한 산소 공급과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제거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지원해 치료 중인 환자의 심장과 폐가 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아부터 성인까지 치료할 수 있는 두 가지 사이즈의 노바렁 환자 키트를 통해 급성 및 만성 폐 부전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니오스 고유 기술로 개발된 제니오스 콘솔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심장과 폐 치료를 둘 다 지원해 광범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렁 어시스트(Lung Assist)와 어드밴스트 모드(Advanced Mode)로 구성된 두 가지 치료 요법 중 Lung Assist는 호흡기 ECMO 치료 또는 체외 이산화탄소 제거법(ECCO2R) 치료를 지원해 집중 치료 및 흉부 수술 시 사용되며 Advanced Mode는 심장 및 폐의 ECMO 치료 모두 제공해 심장 수술실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술 연구실, 중환자실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치료 중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여러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제니오스 콘솔의 플로우 컨트롤(Flow control) 기능은 일정한 혈류를 보장한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로 플로우(Zero-Flow)기능은 기포가 감지될 경우 혈액 흐름을 중지하되 펌프를 느리게 작동해 역류 가능성을 조정하는 것. 제니오스 콘솔은 치료법 중심으로 구성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편리하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의료진은 한눈에 치료 과정을 파악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혈류, 펌프 헤드의 속도, 압력 및 온도 등을 포함한 치료 데이터는 외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송이 가능해 환자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모듈식 시스템으로 트롤리 및 컴팩트 홀더와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병원 내 이동이 간편하고 다양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김희경 대표는 "제니오스 콘솔 출시를 통해 심장과 폐까지 아우르는 다기관 치료가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며 "콩팥병 치료 전문 기업에서 중증환자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비케어, 제25회 팜 엑스포에서 경영 솔루션 공개 2021-11-01 16:17:01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5회 팜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유비케어는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인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팜은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 기능을 갖춘 약국 청구 관리 솔루션으로 약국 환경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정보화해 효율적인 약국 운영을 돕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 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 포장하는 오토팩도 선보인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팜 공식 홈페이지와 팜 엑스포 온라인 부스 내 이벤트 참여 하기에 참여하면 3개월 이내 개국 예정인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신규 계약 고객 중 유팜 연계 제품을 패키지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팜 무료 사용 혜택 및 최대 50만원 가격 할인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의료산업 부흥기 노리는 기업들…생산 시설 투자 봇물 2021-11-01 12:00:5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사태가 정리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의료산업 부흥기를 겨냥해 제조 시설을 대폭 확충하며 선제적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것. 또한 이에 맞춰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기업들…생산 투자 잇따라 29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정책 등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생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가 점차적으로 내리막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요 증가를 노리며 선제적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1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강남에 대형 빌딩을 매입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대표적인 경우다. 클래시스가 매입한 빌딩은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만 2900평에 이른다. 이에 대한 매입금만 1250억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투자. 향후 코로나 사태의 소강과 맞물려 글로벌 진출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며 B2C 영업을 위해 결정한 선제적 투자 결정이다. 실제로 클래시스는 코로나 소강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실적 개선 흐름이 명확해 지고 있다. 3분기 매출만 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가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43억원으로 마찬가지로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또한 4분기에는 매출 292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40%, 77% 늘어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한화투자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미용 시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클래시스도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되며 해외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천 송도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한 아이센스도 마찬가지 결정에 의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제2공장은 3천여평 규모의 대형 시설로 아이센스는 이 곳에서 연속혈당측정기와 자가 혈당측정기 생산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센서는 마곡에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의 R&D센터도 동시에 신축에 들어간다. 자가혈당측정기 등 주력 라인에 더해 연속혈당측정기, POCT(현장진단)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넓히는 만큼 R&D와 생산 시설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연속혈당측정기 신규 출시를 목표로 생산 시설과 R&D 센터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며 "지난 2015년 1029억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2037억원으로 두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히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제조 시설 확충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거점 투자 나선 기업도 다수…"수출 시장 겨냥" 국내 제조 시설 확충과 함께 해외 주요 거점에 대규모 생산, 제조 시설을 확충하며 수출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기업도 늘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당뇨 전문 의료기기 회사인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중국 내에 합작사 설립에 나선 이오플로우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오플로우는 시노케어와 166억원의 자금을 들여 중국내 합작 법인을 만들고 본격적인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노케어가 중국 내에서 최대 혈당 측정기 생산 라인과 판매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오플로우가 개발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인 이오패치를 공동 생산해 중국내에 판매하는 윈윈 전략이다. 이러한 파트너쉽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시노케어는 약 92억원을 들여 이오플로우의 주식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공동 운명체의 길을 결정했다. 특히 이오플로우는 지난달 연면적 5967㎡에 달하는 토지 및 건물을 통째로 인수해 이오패치의 대량 생산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면서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상용화되지 않은 중국 시장에 이오패치가 발을 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최근 투자한 대규모 생산시설을 통해 유럽 수출 등의 수요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국제 금융공사(CICC)와 합작으로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신축하는 엘앤씨바이오의 행보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중국 강소성 쿤산시 설립되는 이 공장은 연면적만 약 2만3000㎡에 달하는 초대형 공장으로 엘앤씨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메가덤의 중국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내에 초대형 생산 시설을 지어 중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전초 기지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2023년에는 현재 구성된 컨소시엄을 아예 중국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합작회사 형태로 기업들이 대규모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안정적으로 해외에 발을 딛고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풀이한다. 최근 중국 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A기업 임원은 "중국의 경우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라고 해도 중국내 허가를 다시 받아야 하며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그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며 "합작을 통해 중국 상장사와 함께 하게 되면 5분의 1의 노력만으로 충분히 그 허들을 넘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특히 중국내의 사업은 정부의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자칫하면 천문학적인 시설을 지어놓고 맨몸으로 나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국가인 만큼 이러한 배려를 받는 기업과 함께 하는 경향도 있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고개 젓는 기기사들 "산업 육성 발목" 2021-10-29 05:45:59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4차 산업 혁명을 타고 의료 인공지능 등 말 그대로 새로운 의료기술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를 검증하기 위한 신의료기술평가가 이에 대한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혁신 의료기술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신의료기술평가로 인해 상용화에 제동이 걸리면서 국내 기업들이 뒤쳐지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2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혁신 의료기기 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의료기술이란 말 그대로 과거와 결이 다른 새로운 의료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2007년 새롭게 만들어진 제도다. 과거의 기준으로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통해 말 그대로 신기술을 평가하도록한 것. 하지만 이렇듯 새로운 의료기술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오히려 상용화의 발목을 잡으면서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 의료기기 업계의 지적이다. 혁신 의료기기를 보유한 A기업 임원은 "이미 규제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여기에 더해 혁신성까지 확인을 받았는데도 신의료기술평가에 발목이 잡혀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말 그대로 속도가 생명인 신의료기술이 구의료기술이 될 판"이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현재 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에 도전한 의료기기 기업들은 상당수가 번번히 고배를 마시며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의료연구원 자료를 봐도 지난해 신의료기술평가의 허들을 넘은 기기는 많지 않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혁신 의료기기 중 많이 않은 수만이 시장에 나올 수 있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혁신 의료기기들이 왜 이러한 상황에 놓인 것일까. 이는 신의료기술평가의 기준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의료기기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는 식약처 허가와 별개로 신의료기술평가는 말 그대로 '행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의사의 행위가 들어가서 유효성이 입증돼야 그 근거를 인정받는다는 의미.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 인공지능 등 혁신 의료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다. 인공지능 보조 진단 회사인 B기업 임원은 "현재 정부는 의료 인공지능을 통한 AI 진단 보조 시스템을 말 그대로 '보조'로만 생각하고 있다"며 "결국 의사의 '행위'가 들어가는 부분이 적다는 점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진입 장벽을 넘기 힘든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임상 논문 등 데이터를 이야기 하는데 진단 보조는 말 그대로 의사가 미쳐 찾아내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환자를 낫게 하는 구조가 아니다"며 "이러한 특수성을 인정하지 못한 채 말 그대로 임상적 유효성을 보여달라 하면 이건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부도 일정 부분은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혁신 의료기술에 대한 별도 트랙과 유예 제도가 대표적. 이를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이 유예대상으로 포함되며 숨통이 트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 의료기기들은 신의료기술평가의 높은 장벽에 막혀 고전을 지속하고 있다. 의료산업계를 중심으로 신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원천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금의 제도를 부분 수정하는 것으로는 혁신적 의료기기를 담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체제의 방식을 고수한다면 의료 인공지능과 진단 보조 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지금과 같이 행위를 더해야만 평가 대상이 되는 구조로는 절대 그 장벽을 넘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대다수 혁신 의료기기 기업들이 신의료기술평가 자체에 의문을 던지는 이유"라며 "제도 자체를 근본적인 부분부터 재검토하는 대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유방암 검진 여성 절반 이상 불편감…혈액검사 선호" 2021-10-28 15:39:4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유방암 검진을 받아 본 여성들 중 절반 이상이 불편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상당수 여성들은 혈액검사 등을 병행할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베르티스(대표 노동영·한승만)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유방암학회(학회장 김권천)와 함께 오픈 서베이를 통해 2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유방 건강 인식 조사 결과를 실시하고 2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8.8%가 평소 유방암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3.6%가 유방암 검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의 대표 검진 방법으로는 영상 검사법인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가 있는 것이 사실. 이번 설문 결과에서도 여성 10명 중 6명은 유방암 검진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방암 검진을 받아본 응답자들의 32.6%는 유방촬영술을 받았으며 15.5%가 유방초음파를, 49.5%가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두 가지 모두 받았다고 응답했다. 반면 유방암 검진 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유방촬영술은 71.4%가, 유방초음파는 42.6%가 불편함 또는 부담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불편함을 느낀 이유를 검진 방법별로 살펴보면, 유방촬영술의 경우 통증(79.6%)이 1위 요인이었으며 이어서 ▲창피함(47.7%), ▲방사선 노출 우려(36.1%), ▲검사 가격(15.8%), ▲기타(1.4%) 순이었다. 유방초음파의 경우 ▲창피함(52.4%), ▲초음파용 젤 도포에 따른 불편함(39.7%), ▲검사 가격(33.5%), ▲통증(21.4%), ▲긴 검사 대기시간(19.2%)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유방암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48.6%, 176명), ▲검사기관에서 권유하지 않음(37%, 134명), ▲검사에 대한 두려움(30.4%, 110명), ▲검사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21.5%, 78명), ▲창피함(15.2%, 55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베르티스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혈액 검사와 같은 새로운 유방암 검진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유방암 혈액 검사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3%로 아직 검진 방법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응답자가 유방암 혈액 검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방암 검진을 위한 혈액 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90.6%의 응답자가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 없다고 응답한 여성은 9.4%에 불과했다. 혈액 검사를 통한 유방암 검진에 대한 장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검사 과정이 간편하고 편리함(83.8%, 838명)이 가장 높았다. 또한 응답자들은 ▲짧은 검사 시간(60.6%, 606명), ▲방사선 노출 우려 해소(60%, 600명), ▲통증에 대한 부담 완화(59.5%, 595명), ▲창피함 해결(54.9%, 549명)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베르티스는 국내 주요 검진센터를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를 선보이고 있다. 마스토체크는 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초기 유방암을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검진 가능한 검사법으로 단독 검사 시에도 뛰어난 진단 효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방 X선 촬영술과 병행 사용 시 높은 수준으로 민감도(양성 판별률)가 증가한다. 강남차병원 유방외과 김유미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과정에서 유방 보존과 빠른 회복 등으로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기존 유방암 검사법과 병행할 수 있는 혈액 검사 등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적극적인 정기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루닛, 군 의료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사업 추진 2021-10-28 15:28:48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루닛(대표 서범석)이 군 의료 환경 선진화를 목표로 격오지 군 병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군 의료 시범적용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AI+X)의 일환으로 군 의료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의료 AI를 통한 진단 및 지원 성과를 실증하게 된다. 루닛 AI 솔루션은 이 중 국군수도병원, 서울지구병원 등 주요 병원과 연평부대 등 격오지 군 병원 및 의무부대 총 13개소에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 332억원을 투입해 군 의료현장에 의료 AI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군 병원의 진료 효율성과 서비스 질 개선 효과를 적극 검증할 예정이다. 루닛은 바스젠바이오, 태영소프트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AI 실증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루닛은 폐 질환 및 골절 질환 등 군의 다빈도 질병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시범 적용함으로써 군 의료환경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루닛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간 육군22사단에 AI 진단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를 시범 적용해 AI 판독 정확도와 진료 성과를 검증한 바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군 의료 과제를 통해 시범 적용되는 루닛 인사이트 CXR은 WHO가 발표한 결핵 검진 가이드라인에서 전문의를 대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인정받은 바 있다"며 "군 의료기관 AI 시범 적용을 통해 군 특유의 집단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성 질환에 대해 진료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군 의료진과 장병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코로나 진단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2021-10-27 10:42:2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로슈진단이 최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VOD(Value of Diagnostic)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19 관련 혈청학적 진단과 임상적 의미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PCR 검사의 동향 및 사례에 대해서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최근 발표된 코로나 항체에 관한 연구 결과 및 트렌드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권계철 교수(충남의대), 서을주 교수(울산의대), 조윤정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고 고재훈 교수(성균관의대), 김현숙 명예교수(연세의대), Peter Ramge박사(로슈진단 본사)가 연자를 맡아 각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코로나19에 대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해 온 성균관의대 감염내과 고재훈 교수가 맡아 코로나19 혈청학적 진단과 임상적 의의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국내 및 해외 코로나 PCR 검사와 관련해 최신 검사 방법 및 동향 그리고 코로나 PCR 검사 시 발행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항체 검사와 백신에 대한 최신 논문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검사는 백신 접종에 의한 항체 반응을 파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데 공감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VOD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의료 시스템 형성에서 진단의 가치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이 의료 시스템 내에서 진단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아이디어를 직접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쎄라, 국내 출시 12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2021-10-27 09:55:05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출시 12주년을 맞아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쎄라®의 12주년을 기념하고 임상 전문의들의 다양한 시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이번 멕스 심포지엄에는 연자로 2017 Best Cosmetic Dermatologist 로 선정된 바 있는 석학인 사브리나 파비 박사(Sabrina Guillen Fabi)와 국내 리프팅 분야 전문가인 MJ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이 참여했다. 파비 박사는 2019년 미국 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에 게재된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의 중요성과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파비 박사는 "울쎄라®는 초음파 레이저를 피부 근막층까지 전달함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자연스럽게 들어 올리며 이는 점진적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며 "울쎄라®의 FDA 승인 이후 의료계에서도 반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프로토콜을 한국인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질의 응답 세션을 소화했다. 김 원장은 "울쎄라®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울쎄라®의 행보가 사실 상 이 분야를 선도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 10여년 간 국내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한국인의 특성 상 얼굴 전면에 최소 600샷 이상의 초음파 에너지가 전달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그동안 울쎄라®가 리프팅의 대명사로서 국내에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전문가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 덕분이었다"며 "리프팅 수요는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인 만큼 멀츠는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와의 의학 정보 교류 및 교육의 장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 '시노케어'와 중국 내 합작 회사 설립 2021-10-27 09:50:07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중국 최대 당뇨 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오플로우와 시노케어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이오패치를 비롯해 이오플로우의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중국 내에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시장 전용 이오패치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총 9000만 위안(약 166억원) 규모의 합작 법인 예산을 마련한다. 이 중 이오플로우는 3600만 위안(약 66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확보한다. 또한 위와는 별도로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시노케어는 약 5000만위안(약 92억원)을 들여 이오플로우의 주식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시노케어는 2002년 설립된 중국 최대 혈당 측정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지난 2012년 선전증권거래소(SHE)에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조 5천억 원(약 137억 위안)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이번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당뇨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안정적인 진입을 도모하며 시노케어는 기존의 주력 제품인 혈당 측정 및 POCT 제품을 통한 당뇨 진단 뿐만 아니라 당뇨 치료까지 포함하는 당뇨 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은 상태다. 시노케어 리 샤오보 대표이사는 "시노케어가 이오플로우와 장기적인 비전을 그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시노케어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과 이오플로우의 스마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만나 향후 중국 내 당뇨인들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당뇨 인구가 많지만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상용화되지 않은 중국 시장에 이오패치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유럽 수출에 이어 중국 진출이 가시화된 만큼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