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 시장진입 방안 점검 2019-11-13 15:33:27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2020년 5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혁신법)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의료기기의 국내시장 진입을 위한 접근법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 자리는 현재 식약처·복지부가 진행 중인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및 혁신의료기기기업 인증 등 혁신법 세부내용을 담을 시행령·시행규칙 윤곽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회장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B에서 열리는 한국에프디시(KFDC)법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해 뷰노·네오팩트·라이프시맨틱스 등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원사들이 모여 정부 지원 정책, 허가 심사, 투자 유치, 규제 대응 전략 등 디지털헬스 분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국내 도입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혁신의료기기법 시행 전 관련 부처 정책 방향을 수렴하고 법안 시행에 따른 산업계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혁신의료기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젠, 임상 멈췄던 알츠하이머 신약 허가 재시동 2019-11-13 11:22:16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베타 베타아밀로이드 표적약물인 '아두카누맙'이 신약 신청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올해 3월 임상 중단 이후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연말 주요 학회 발표 및 바이오신약허가신청을 계획잡고 있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내년초 신약 신청을 통한 미국FDA 승인시 알츠하이머의 인지 저하를 완화시키는 첫 번째 치료제가 되는 셈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초기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의 새로운 임상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FDA 승인 신청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FDA 승인 신청 결정은, 아두카누맙의 3상임상인 'EMERGE 연구'와 'ENGAGE 연구' 분석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해당 연구는 각각 알츠하이머 환자 1,638명과 1,647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아두카누맙은 뇌 속의 아밀로이드와 임상적 저하(clinical decline)를 감소시키는 데 용량 의존적 효과를 보이면서, 약리 및 임상적으로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이 입증됐다. 특히 아두카누맙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기억력, 언어, 방향감각 등 인지 및 기능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였으며 재정관리와 집안일(청소, 장보기, 세탁 등), 독립적인 외출활동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편익이 증가했다. 본사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전세계 수천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치명적인 질환인 알츠하이머와의 싸움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분석 결과가 베타 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접근법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3월 임상 중단 이후 대규모 데이터 추가 확보, 개선 효과 입증 '반색' 앞서 바이오젠은 EMERGE와 ENGAGE 연구에 대한 무용성 평가(futility analysis)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두 임상을 모두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기존 임상에 참여한 3,285명의 환자 중 18개월 간 치료를 지속한 2,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추가 확보한 결과, 아두카누맙이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임상적 저하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이 입증됐다. EMERGE 임상 결과, 아두카누맙은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임상치매평가척도(CDR-SB)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다. 고용량 아두카누맙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78주 후 임상치매평가척도에서 기준치 대비 임상 증상 악화가 유의하게 감소하며, 위약군 대비 약 23%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아두카누맙은 2차 유효성 평가 결과에서도 임상 저하가 일관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와 인지행동검사(ADAS-Cog)에서 각각 위약군 대비 15%와 27%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알츠하이머 인지기능평가검사(ADAS-Cog 13) 및 알츠하이머 협력 연구-경도인지장애 일상생활능력평가검사(ADCS-ADL-MCI) 점수에서 위약군에 비해 각각 27%, 40%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아두카누맙의 안전성의 경우 기존에 실시했던 연구들과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 부종(ARIA-E)과 두통으로 나타났다. ARIA-E를 겪은 환자 중 대부분은 증상이 없었으며,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후유증 없이 발현 이후 4주에서 16주 이내에 사라졌다. 한편 바이오젠은 FDA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2020년 초 바이오신약허가신청서(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제출할 예정이며, 유럽과 일본 등 해외 각국의 규제 당국과도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출 예정인 허가 신청서에는 3상임상에서 도출된 전체 데이터와 임상 1상 및 1b상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linical Trials on Alzheimer's Disease, CTAD)에서 EMERGE와 ENGAGE 임상 추가 데이터의 새로운 분석 결과에 대해 상세히 발표할 계획이다.
비트교육센터, ASOCIO 어워드 ‘ICT 교육상’ 수상 2019-11-13 09:36:54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운영하는 ‘비트교육센터’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SOCIO ICT Summit 2019’에서 ‘ICT Education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현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SOCIO(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ICT 관련 국제 민간기구. 1984년 설립 이래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보화 촉진과 정보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24개국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ASOCIO는 매년 ASOCIO ICT Summit 행사를 개최해 각 회원국별 우수한 ICT 기업을 4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비트교육센터가 수상한 ‘ICT Education 부문’은 ICT 교육과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교육방법론 개발과 교육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비트컴퓨터가 1990년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트교육센터는 ‘상위 1% IT 전문가 교육’을 표방하고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갖춘 고급 개발자 양성에 기여해왔다. 지난 29년간 배출된 비트출신들이 국내 기업의 프로그래머와 연구 개발자, 대학교수, 창업자, 정부기관은 물론 해외 유수기업에 이르기까지 SW분야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점, 102개 기업과 기업맞춤교육을 통해 1169명 전원 취업한 성과, 33개 대학과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트교육센터가 4차산업 선도인재 양성에 집중해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SOCIO ICT Summit 2019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Connexion Conference & Event Centre에서 회원국 IT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지티지웰니스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2019-11-13 09:29:13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인 ‘2019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미용 박람회’(COSMOPROF ASIA 2019)에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미용 박람회는 올해로 24회를 맞았으며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지티지웰니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만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B2B사업 신제품인 전문가용 플라즈마 피부 미용기기 ‘플라필’(FLAFeel)을 처음 선보인다. 직사각형 타입(일명 스캔타입) 플라즈마 발생 핸드피스 특허 출원을 마친 플라필은 ‘헬륨’ 매질을 채택했고 기존 플라즈마 미용기기에서 발생하던 오존 위험성을 필터링을 통해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이온화된 기체 상태인 플라즈마를 활용해 피부친수성을 높여 주름·피부 탄력 및 아토피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회사는 임상 적응증을 두피 발모 및 관절염 환자 치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티지웰니스는 “플라필은 기존 제품들에서 문제점과 보완점을 찾고 연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의 집약체이자 다른 경쟁업체에서 모방하기 힘든 지티지웰니스만의 저력”이라며 “앞으로도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전문가용 사업군과 개인용 미용기기 사업군 모두를 강화하는 투 트랙 방식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AHWP 연례총회서 혁신법 등 발표 2019-11-13 09:17:30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식약처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오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AHWP)에서 최근 제정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혁신법)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등을 혁신적 규제 사례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는 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31개 회원국이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해 1996년 발족한 규제당국자 및 업계 전문가 간 국제협력기구. 이번 회의는 워크숍(11일~12일)과 연례총회(13일~14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각국 규제 당국자 및 업계 대표가 참석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의료기기 표준코드(UDI) 적용 등 국제규제 환경에서 이슈가 되는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 식약처는 이 자리에서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등 의료기기 관련 혁신규제 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최초로 식약처가 발간한 AI 의료기기에 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또 연례총회에서는 각국 규제 당국자와 산업계 대표들 40여명으로 구성된 의장단과 10여개 실무그룹(WG)이 국제공통가이드라인 및 주요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허가-일반의료기기 그룹(WG1)에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관련 규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국제공통가이드라인 2건이 상정·승인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AHWP 활동으로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상상처·흉터관리 전문의 상담 ‘위피아스’ 2019-11-13 08:42:46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영국 런던에서 유학중인 자녀를 둔 K씨는 새벽 시간 갑작스런 아이의 전화를 받고 무척 놀랐다. 아이가 기숙사에서 뜨거운 물을 어깨에 쏟아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는 것. 아이의 갑작스런 화상사고에 놀란 K씨는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에 연락을 했고 의사로부터 화상 상담 애플리케이션 ‘위피아스’를 소개받아 앱을 설치하고 한국의 화상전문의의 자세한 원격 응급치료법을 듣고 안심할 수 있었다. 응급치료를 하고 런던 병원에서 후속 치료를 받고 있는 K씨 아이는 현재까지도 위피아스를 통해 한국 화상치료 전문의에게 상처 상태 및 관리에 대한 자문을 원격으로 받고 있다. 위피아스는 사고 시 화상 입은 부위를 찍어 앱에 올리면 화상전문의가 상처 상태 및 응급처치법을 신속하게 상담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화상사고 및 상처 치료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피아스는 언어의 불편함이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이나 유학생들에게 필수 앱으로 활용도가 높다. 위피아스는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 상처관리, 상처비교 등 추가기능을 개발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 위피아스를 개발한 파인인사이트 신현경 대표는 “워킹맘의 마음으로 앱을 만들게 됐다”며 “어린이 화상사고 대부분이 혼자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발생하며 화상과 같은 갑작스런 사고는 최초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의들은 화상 상처는 그 후유증이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72시간 이내 정확한 진단을 해야 치료 기간이 단축되고 장애 및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주사위 던져진 콜린알포세레이트...모든약 동일 조치 예고 2019-11-13 05:45:57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관련 효능, 효과별 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이 마감되면서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응 방침에 관심이 쏠린다. 오리지널 품목과 제네릭간 임상 근거 자료에 차이가 있지만 식약처는 이를 종합평가해 동일한 조치를 내린다는 계획이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 제약사들의 콜린알포세레이트 관련 효능 근거 자료를 제출받아 재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은 뇌대사기능제로 기억력 감퇴, 무기력, 어눌함을 느끼는 환자에게 쓰이도록 허가돼 작년 기준 2700억원의 청구가 이뤄졌지만 지속적으로 효능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식약처는 각 제약사에 ▲유효성 입증 자료 ▲국내외 사용 현황 ▲품목 허가사항 변경에 대한 의견 및 필요시 허가사항 변경안 ▲상기 사항과 관련해 유효성에 대한 종합적 의견 및 향후 계획을 11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식약처가 품목 허가사항 변경에 대한 의견 및 필요시 허가사항 변경안을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허가사항 변경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 허가 품목은 240 여 개가 된다"며 "어제까지 자료 제출을 마감했고 이를 기반으로 평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효능 입증 자료 차이에도 불구하고 허가 변경은 동일선상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오리지널 품목은 자체 진행한 임상이 있고, 제네릭사들은 자체 생동성을 진행하거나 자료를 공동생동을 통해 허여했다"며 "제출 자료에 차이가 있다고 해도 자료를 종합평가해 동일하게 조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출자료에 해외논문 등도 포함됐다"며 "이 역시 전반적으로 검토해 허가 사항 변경이 필요하다면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리지널 품목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허혈성 뇌 손상과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도네페질과의 병용효과 임상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지만 오리지널만의 '특별 대우'는 없다는 것. 제출한 효능 근거 자료에서 차이가 발생해도 '같은 성분' 카테고리에 묶여있는 한 동일한 허가사항 변경 조치가 이뤄진다는 뜻이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건기식 전환도 성급한 주장으로 확인됐다. 의약품의 효능, 적응증 등 허가사항 관련 재평가가 제대로 이뤄진 이후에야 전문약-건기식의 분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전문약이나 건기식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 검토한 바는 없다"며 "재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하고, 재분류는 그 다음 문제"라고 건기식 전환설에 선을 그었다.
베네팔리 호조에 삼성바이오에피스 8년만에 흑자 도전 2019-11-12 17:22:41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사장 고한승)가 창립 8년만에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베네팔리와 임랄리가 유럽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성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바이오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첫 흑자 전환 소식을 알렸다. 고한승 사장은 "유럽에서 판매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올해 3분기 누적 시장 매출이 약 6500억에 달한다"며 "계속해서 판매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창립 8년만에 첫 흑자 전환이 확실시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유럽과 미국, 한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와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 베네팔리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이 약 1조 5000억원에 이르며 현재 EU 주요 5개국(EU5: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에서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앞서고 있다. 임랄디도 출시 후 1년만에 시장 매출이 약1700억원에 달할 정도로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고한승 사장은 "현재 판매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외에도 안과 및 희귀질환 치료제도 개발중에 있다"며 "조만간 근골격 질환 치료제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라니비주맙),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 안과질환 치료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개발 중이다. 특히 안과질환 치료제의 경우 최근 미국 바이오젠사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8729;영업 파트너십을 맺는 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 고한승 사장은 "현재 유럽에서 판매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베바시주맙)외 SB11의 판매 허가 신청도 준비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집중했다면 향후 중국, 브라질 등 이머징 마켓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업무협약 2019-11-12 17:05:41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사전용 온라인 안심 플랫폼 메디스태프(대표이사 기동훈)가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지난 6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디스태프는 젊은 의사들을 위한 보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와 보안 메신저를 결합해 서로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대한전공의협의회와의 MOU로 전국 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의들의 병원 근무환경과 안전 등을 평가한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를 단독 제공하며 의사의 합리적인 수련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메디스태프에 가입된 의사 회원들은 가연의 성혼 컨설팅 서비스와 모바일 결혼 정보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게 됐다. 메디스태프 회원 한 명당 커플과 매칭 매니저 2명이 전담해 2대 1 밀착 관리와 상대방을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신원인증 서비스, 매칭 후 만남 장소 선정까지 신경 쓰는 올스텝 케어까지 가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젊은 의사들이 새로운 만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인연을 만나는 일이 인생에 제일 중요한 일 중 하나이기에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당뇨환자를 위한 안전한 치과 임플란트 선택법 2019-11-12 12:40:50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오는 11월 14일은 당뇨병 심각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1991년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매년 11월 14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각국 주요 건물이나 랜드마크에서 ‘푸른빛 점등식’이 열리기도 한다. 당뇨병은 예방·퇴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하고도 위험한 대표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당뇨병연맹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세계적으로 4억2500만명의 성인 환자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30대 이상 성인 7명 중 1명 그리고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로 유병률이 각각 14.4%·29.8%에 달한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전신질환. 최근에는 당뇨병이 치주질환과 치아상실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는 결과가 보고돼 그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윤준호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자의 치아상실 위험을 조사했다. 이 결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아상실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3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이 심각할수록 치아상실 위험률은 증가하며 인슐린을 투약 받는 중증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아상실 위험률이 약 1.51배까지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 합병증으로 치주질환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치아상실까지 이어진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을까. 이 경우 임플란트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제3의 치아로 불릴 만큼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해 관리가 용이하고 심미적인 기능은 물론 자연치아 저작능력의 90%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임플란트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회복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라면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임플란트가 제대로 자리 잡지 않으면 통증이나 염증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재수술 또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과 함께 당뇨 관련 임상데이터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10년 이상 장기 임상을 통해 높은 임플란트 생존율을 확인한 브랜드로 탁월한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80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식립된 1만1311개 임플란트(환자 2765명)의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를 평가한 스웨덴 사회보험청 연구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9년 후 99.5%의 임플란트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사제품과 차별화된 장기 안정성을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장기 생존 외에도 당뇨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보인다는 임상데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트라우만 ‘SLActive(에스엘엑티브) 표면 임플란트’는 강화된 친수성으로 빠른 골 유착이 가능해 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치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당뇨 환자들에게 식립했을 때에도 건강한 대조군과 비슷한 골 융합 정도를 보이며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강화된 친수성으로 빠른 골 유착을 유도하는 SLActive 표면 임플란트는 면역력이 약한 당뇨 환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